[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5일 12:00~14:00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삼겹살을 구워주면서 상담도 해주는 ‘삼겹살데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정호 회장,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및 변호사 17명이 참석했다.

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삽겹살 굽는 변호사들(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날 본회는 삼겹살 140kg과 음료수를 지원해 변호사들이 직접 삼겹살을 구워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생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멘토링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호사들은 학생들에게 삼겹살을 다 구워주고 난 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과 실습하는 곳, 생활관과 교과과정 및 활동사진 등을 둘러봤다.

또한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실습도 보며 학생들이 만들어준 커피를 시음하고 학생들이 만든 빵과 쿠키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
기념촬영

행사를 마친 경기중앙변호사회는, 학생들의 꾸준한 발전과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꿈에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본회 공익활동지원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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