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18일 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에서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출신의 위원(15인 이내)들로 구성된 ‘법무사발전시민회의’의 출범식을 가졌다.

대한법무사협회는 법무사법에 의해 전국의 18개 지방법무사회가 연합해 설립한 법정법인이다.

‘법무사발전시민회의’는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의 공약사항으로 위원들의 의견청취 및 법무사업계의 지향성을 함께 함으로써 국민의 법무사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법무사의 위상을 제고해 법무사 발전에 기여함을 취지로 한다.

시민회의는 국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 법무사협회의 국민에 대한 신뢰 회복, 협회의 나아갈 정책 방향과 대국민 업무에 대한 건의 및 협회장의 정책추진에 대한 자문기구로서 객관성ㆍ중립성을 띠기 위한 차원에서 모두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은 박영규(경기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의장 외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매 분기별 1회를 원칙으로 하되 의장이 법무사협회장에게 소집 요청하며 차기 회의는 오는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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