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3월 7일(화)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이번 실무교육은 작년에 신청자 200명 중 142명 수료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세무대리 실무교육에 신청 및 참석하지 못했던 회원을 위해 다시 개최됐다.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강의 및 실무를 중심으로 주 3회, 총 8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교육을 수료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실무에 도움이 될 강의를 살펴보면 ▲세무기장ㆍ조정 실무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등의 필수과정 ▲기업회계 결산 실무 ▲조세형법 ▲조세심판ㆍ소송 사례 연습 등의 심화과정으로 구성했다.

변협은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 이균태 회계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강 회원의 세무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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