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교도소(소장 성맹환)는 8월 27일 제44대 성맹환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성맹환 소장은 “청렴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교정행정을 실천해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한 개선을 통해 인권친화적인 교정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형자들이 우리사회에 다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성맹환 신임소장은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임관해 2002년 교정관 승진 후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경주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안동교도소장, 포항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그리고 2018년 8월 27일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제44대 부산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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