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고석상)는 제주지방법원 및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법관평가 결과 이승훈 판사, 박준석 부장판사, 노현미 부장판사 등 3명을 ‘우수 및 친절 법관’으로 선정해 25일 발표했다.제주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흥순 변호사)는 회원들이 재판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제주지방법원 및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고, 72명의 변호사들이 참여했다.법관평가는 변호사 회원들이 법관 1인당 1장의 법관평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공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최낙준)는 2020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으로 5명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반면 ▲재판진행이 고압적이고, 판결도 자의적인 판사 ▲기록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아 재판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판사 ▲생계형 범죄에 법정구속을 남발하는 판사 등은 변호사들로부터 ‘하위법관’으로 평가받았다.전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남준희 변호사)는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와 전주지방법원 및 관내 지원 소속 법관을 대상으로 법관평가를 실시했다. 137명의 회원 변호사들이 참여해 제출된 법관평가표는 1608건이
[로리더]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안창환)는 2020년도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 10명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경남지방변호사회는 소속 회원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창원지방법원,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마산지원, 진주지원, 통영지원, 밀양지원, 거창지원 소속 판사에 대한 법관평가를 실시했다.이번 법관평가에는 재판업무를 수행한 창원지방법원 관내 변호사 중 147명이 참여해 1196건의 평가표를 제출했다. 평가대상 법관 120명 중 69명이 평가를 받았다.경남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위원회(위원장 강재현 변호사)는 평가결과를 근거로 우수법관
[로리더] 국선변호사건 최후변론 중 “더 들을 것도 없다, 그만하시죠”라고 말한 후 변론을 듣지도 않는 판사. 짜증 섞인 어투로 재판을 진행하거나, 긴장해서 답변을 하지 못하는 피고인에게 ‘귀가 안 들리시나?’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판사.이런 판사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가운데,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2020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으로 7명의 법관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철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지원 및 시군법원 포함) 및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2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및 징계청구의 재고를 촉구했다.이날 변협은 성명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징계를 청구했다”며 “그동안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갈등을 빚어온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법적 절차를 통한 직무정지, 징계청구에 이른 것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말했다.변협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의 징계청구 관련 기자회견에서 ‘검찰총장을 직접 감찰한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며 “법무부장관은
[로리더] 법관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비위 혐의로 ‘법원개혁’과 ‘사법농단세력’에 대한 조속한 탄핵이 필요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이수진 의원(동작을)은 25일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리면서다.이수진 의원은 “직무배제를 당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 재판부까지 사찰했다는 비위 혐의는 충격적”이라고 놀라워하며 “판사를 사찰한 것도 문제지만, 양승태 대법원이 작성한 ‘물의 야기 법관’ 리스트로 판사들 성향 조사를 했다는 것이 더
[로리더]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서정만)는 2020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수행했던 소송사건의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으로 5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고등법원 : 허용석 부장판사대전지방법원 : 임대호 부장판사, 김용찬 부장판사대전가정법원 : 김형률 부장판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 권순남 부장판사대전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는 관할 법원들에 소속된 법관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190명의 변호사가 1956건의 법관평가서를 제출했다. 평가된 법관은 187명이었다. 법관평가 건수는 2019년도 1677건에 비해 279건(16.6%)가 증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회원들이 2020년도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소송사건의 담당판사들에 대한 법관평가 결과 우수법관 22명과 하위법관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가 2008년도에 최초로 실시해 현재는 전국 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하고 있는 법관평가는 법원의 공정한 재판진행과 절차엄수를 독려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법관료주의에 대한 견제장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서울지방변호사회 2020년도 법관평가에는 144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만 516건의 평가표가 제출됐다. 평가 대상은 서울지
[로리더]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는 25일 변호사회관에서 2020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법관 7명과 하위법관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주지방변호사회는 2011년부터 매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관평가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해 왔고, 2020년에도 법관평가특별위원회(위원장 송희호)의 주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법관평가를 진행했다.김정훈(사법연수원 33기) 광주지방법원 형사8단독 부장판사김지후(사법연수원 32기) 광주지법 형사11단독 부장판사노재호(사법연수원 33기) 광주지법 형사12부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2020년도 법관평가에서 수원지법 김은성 부장판사ㆍ박정우 부장판사, 수원가정법원 김태형 판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김봉준 판사를 우수법관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위원회(위원장 조정근 변호사)는 최근 법관평가위원회(변호사 3인, 외부위원 1인 참석)를 개최하고, 우수법관 4명과 개선요망법관 2명을 선정했다.경기중앙변호사회 2020년도 법관평가는 118명의 변호사가 총 1550건의 평가표를 제출했고, 10건 이상 평가표가 제출된 경우를 유효평가로 인정했다.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2020년 검사평가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윤오연 공판검사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의 김지혜 수사 및 공판 검사를 우수검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검사평가위원회(위원장 조정근 변호사)는 최근 검사평가위원회(변호사 3인, 외부위원 1인 참석)를 개최하고 우수검사 2명을 선정했다.경기중앙변호사회 2020년도 검사평가는 107명의 변호사가 총 601건의 평가표를 제출했고, 최소 4건 이상 평가표가 제출된 경우를 유효평가로 인정했다.평가는 ▲도덕성 및 청렴성 ▲독립성 및 중립
[로리더]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2020년도 법관평가결과 우수법관 5명과 개선요망법관 7명을 선정했다.대구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한 ‘우수법관’은 대구고등법원에서 강동명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1기), 대구지방법원에서 김형태 부장판사(연수원 27기), 관내 지원에서는 위지현 부장판사(연수원 33기), 함병훈 판사(연수원 40기), 대구가정법원에서 정세영 부장판사(연수원 34기)가 선정됐다.이들은 모두 평가자인 변호사들로부터 최상위권의 높은 점수를 받은 법관들이다. 특히 우수법관 가운데 1인은 전체 법관들 가운데 독보적인 최다 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산하 5대 전문변호사회가 23일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세무사회의 일간지 광고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5대 전문변호사회는 노무변호사회(회장 홍세욱), 등기경매변호사회(회장 길명철), 세무변호사회(회장 박종흔), 채권추심변호사회(회장 이상권), 대한특허변호사회(회장 구태언).먼저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월 18일 주요 일간지 1면에 ‘국민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님! 국회의원님! 변호사의 욕심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냈다.두 단체는 광고에서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청년변호사회(공동대표 정재욱, 조인선, 홍성훈)와 공동으로 “세무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한다.대한변협은 “헌법재판소는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는 법률에 의해 세무사의 자격을 부여받은 이상 그 자격에 따른 업무를 수행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에 불합치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국회에서 재차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4건이 발의됐다”고 밝혔다.변협은 “특히, 양경숙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로리더] 국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에 뿔난 변호사들이 헌법에 정면으로 위반된다며 저지를 위해 국회 앞에 나섰다.한국청년변호사회(공동대표 정재욱, 조인선, 홍성훈),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세무변호사회(회장 박종흔)는 11월 18일부터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대한변협은 20일 ‘세무사의 청탁을 받은 세무사법 개정안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 반발했다. 한국청변호사회도 1인 시위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 운영위원 곽정민 변호사는 종전 8개 협회로 분산돼 있던 행정사들의 단체가 ‘대한행정사회’를 의무가입 법정단체로 하는 행정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가장 강력한 로비스트단체로 급부상할 가능성”을 제기했다.대한행정사회에 가입할 회원이 34만명을 넘는데, 행정사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이다. 이는 변호사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이후 행정사들이 행정심판대리권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 변호사는 그러면서 대안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18일
[로리더] 판결문 공개 확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먼저 판결문 공개 확대를 담은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김종민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개의 법률안을 병합 심사해 법사위 대안을 마련해 국회에 상정했다.11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판결문 공개 확대를 담은 민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다만, 아쉬운 부분은 개정 민사소송법의 시행일은 2023년 1월부터 시행한다.이날 통과된 민사소송법 개정안은 제163조의2의 제목 중 ‘확정 판결서’를 ‘판결서’로 변경하고, 본문 중 ‘판결이 확
[로리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법조 관련 직역 전문자격자의 전관예우 문제는 법조계 내부에 존재하는 현직 판사ㆍ검사가 퇴직한 판사ㆍ검사에 대해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시혜적인 특혜를 베풀어 주는 전관예우 현상보다 훨씬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이날 오후 2시 서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유사직역 자격자의 전관예우 근절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일정이 겹
[로리더] 불법촬영 범죄를 저질러 유죄 판결이 확정된 자를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로 정하는 성폭력처벌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A씨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으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돼 성폭력처벌법 제42조 1항에 따라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됐다.성폭력처벌법 제42조(신상정보 공개대상자)와 제43조(신상정보의 제출 의무)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및 실제거주지, 직업 및 직장 등의 소재지, 연락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1월 18일(수)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조 유사직역 자격자의 전관예우 근절방안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한다.변협은 “판사ㆍ검사로 퇴직해 개업한 변호사에 대해 수사나 재판의 절차나 결과에서 예우를 해주는 전관예우 문제가 심각하다”며 “법조계의 전관예우 문제는 재판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시키는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 왔고, 수차례 변호사법 개정을 통해 공직퇴임변호사에 대한 수임제한 및 수임자료 제출의무 규정 등 다양한 근절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