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법률뿐 아니라 세무, 행정, 경제가 얽혀 있는 복잡한 이슈다. 그렇다보니 의도가 있든, 의도가 없든 나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가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법적인 해결책을 찾는다.변호사는 분쟁의 최전선에서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각종 부동산 분쟁에 적합한 법률 해결책을 제시하여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는 법무법인 두우 심보문 변호사가 화제다.부동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심보문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1999년 제41회 사법고시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2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4회 우수변호사 3명을 선정했다.대한변협은 “김기원 변호사는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50건의 법조계 현안 등에
[로리더] 검사 출신인 허인석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12월 15일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의 수사권 조정 취지 자체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사법오류 시정 기회에 공백, 시민에게 불편이 발생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오류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로리더] 조용현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는 12월 20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검색 기본값을 CP사가 노출되게 한 상황을 되돌리려면 법적 구제를 고려해 봐야 한다”면서도 “언론의 자유와 형평성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구제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고민정ㆍ민형배ㆍ이정문ㆍ조승래ㆍ정필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카카오 뉴스검색 서비스 차별이슈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포털사이트 다음(D
[로리더] 최창호 변호사(법무법인 정론)는 1월 15일 검찰개혁 방안을 담은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개정되면서 생긴 사건 처리의 지연과 인력배치의 문제 등 7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특히 검사 출신 최창호 변호사는 “검사의 업무가 감경됐으면, 검사의 인원 및 검찰 수사관의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면서 “검찰에서 검사 인력을 줄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니, 인력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 주목받았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
배우자가 외도를 저질렀다면 그를 사유로 이혼 소송을 청구할 수 있지만, 배우자를 만난 상간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별도로 상간자소송을 통해 청구할 수도 있다. 이는 이혼과는 별개로 진행 가능하며, 배우자에게 청구하는 위자료 외에도 상간자에게 단독으로 제기할 수 있다.상간자소송을 제기할 경우 승소 시에 받을 수 있는 액수는 평균적으로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이다. 실제로 법원에서 결정하는 금액대를 보면 1천만 원~3천만 원 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얻은 피해가 막심하거나 오랜 시간 관계를 지속하는 등 특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1일 국회가 국선변호인 보수를 증액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먼저 국회는 이날 국선변호사 보수 증액분 39억 4900만원을 반영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일반 국선변호사의 보수가 2024년에 5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제52대 김영훈 집행부 임기 개시를 전후해 국선변호인 보수 증액을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김영훈 변협회장은 협회장에 당선돼 취임하기 전부터 국ㆍ공선변호사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으며 국선변호인 보수 증액 등 현실화를 내
"형사사건은 형법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로 이어지기에 자신의 삶을 180도 뒤흔들 수 있다. 피의자/피고인이라면 안일한 대응은 절대 해선 안 된다." 경찰 출신인 법률사무소 인성의 조일권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는 "형사 사건에서 무죄 또는 낮은 형량을 받기 위해선 수사 초기 '골든타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형사변호사임을 인지하고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인천에 법률사무소 인성을 개소한 조일권 변호사는 인천남부경찰서
[로리더] 김성은 변호사(법무법인 동민)는 12월 15일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운영위원 구성과 권한 행사 과정을 보면, 전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고,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인력을 갖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를 척결해 국가에 이바지하는 장치가 되기를 바라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2월 22일(금) 오후 4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함께 ‘법조윤리 실질화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서울변호사회는 “현 변호사법은 변호사제도의 공공성과 법률서비스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변호사 윤리에 대한 각종 규범을 명시하고 있다”며 “법무부는 관련 규범 정비를 통해 변호사단체가 변호사를 보호하면서도, 동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19일 송년회를 겸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표창 수상식을 개최했다.충북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도내 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올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탁해 선정된 16명과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직원회 자녀 4명 등 모두 2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하여 후원하고 있는바,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지난 4월 한국비교공법학회(회장 이기춘)와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12월 4일 변호사회관 10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회장 최철호)와 ‘공법 분야 학문과 법조 실무 간 교류ㆍ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삼자간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협약식에는 부산지방변호사회 염정욱 회장, 정필승 부회장, 이지욱 법제이사, 지방자치법연구회 회장 이윤석 변호사와 한국지방자치법학회 최철호 회장, 김수연 연구이사, 방동희 연구이사, 백옥선 이사, 김희진 연구위원이 참석했
법률상의 배우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부남/ 유부녀와 교제를 이어나간 사람을 상간자로 지칭한다. 현재 형사적으로 간통죄가 폐지됐기 때문에 손해배상 위자료를 청구하는 것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만약 내 남편이 외도를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상간녀 위자료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상간녀 위자료소송은 이혼을 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며, 이혼과 함께 상간녀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 이혼과 함께 상간녀 위자료소송을 진행하는 경우 가정법원이 관할이 되며, 이혼을 하지 않고 상간녀 위자료
최근 인구의 고령화, 평균 수명 연장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황혼이혼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통상적으로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한 50~60대 이상 부부의 이혼을 의미한다.황혼이혼의 특징은 자녀가 성년일 가능성이 높고 오랜 시간 쌓아온 부부 공동의 재산이 크다는 점이다.그렇다면 황혼이혼에서 재산분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긴 결혼생활로 인해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이 크다는 점과 향후 당사자들에게 경제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다는 점 때문이다. 황혼부부의 대부분은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로리더]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이 삼성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크하면 1000원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기부되는 ‘키오스크’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원증을 태그하는 따뜻함을 칭찬하고 싶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찬희 위원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1월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여기서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삼성은 연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2월 15일 “고위공직자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히 수사하기 위해 설립된 공수처가 3주년 및 제2대 공수처장 선발을 앞둔 현 상황에서 그동안의 제도운영 상황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제1주제로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제2주제로 ‘개정 형사소송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5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로 법조계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3명의 여성 변호사를 추천했다”며 “대법관의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여성 대법관이 임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철상 대법관과 민유숙 대법관이 오는 1월 1일자로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그 후임을 지명하기 위해 대법관 임명의 첫 절차인 대국민 천거를 진행 중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재 대법관 14인 중 여성 대법관은 3인(민유숙, 노정희, 오경미)으로 전체 대법관의 1/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로리더] 전라북도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함께 15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노후 난방설비 교체’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진행한 노후 난방설비 교체 활동은 노후 된 난방 보일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가스중독 등 안전사고에 노출된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 안전권 보장을 위해 전라북도변호사회에서 난방설비 교체비용 300만원을 후원해 추진하게 됐다.특히, 수혜지역별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복지관을 통해 수혜가정을 추천받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정했으며, 노후 연탄보일러 → 친환경 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5일 “현재 재판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의료감정과 관련한 재판 지연, 공정성 및 객관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 등으로 국민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양정숙 국회의원, 조명희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의료감정의 실무상 문제점 및 입법적 개선방안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헌법 제27조 제3항 제1문은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15일(금)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대주제로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한변협은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이라는 시의성 있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제도의 현 주소를 짚어 보고, 형사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