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변호사시험 오탈자 문제와 관련해 “임신ㆍ출산ㆍ중병의 경우에는 당연히 예외로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근본적으로 변호사가 모자랐던 시대에 여러 가지 기능들을 나눠서 법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법조 플랫폼인 ‘나의 변호사’를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김영훈 변협회장은 “‘나의 변호사’는 공공 플랫폼이므로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의 비용이 투자돼야 한다”며 “모범적인 공공성을 아주 철저히 지키면서 시장의 경쟁 상대로 남아있는 것이 필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우리가 노력한다면, 향후 몇 십 년 안에 아시아 시장을 한국 변호사들이 제패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반드시 따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대법원장 추천 ▲ACP(변호사-의뢰인간 비밀유지권) 법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원
[로리더] 전라북도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5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변호사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났으나, 지역경제는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적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라북도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공공 법조 플랫폼인 ‘나의 변호사’의 최대 강점은 검증을 통해 허위ㆍ과장 광고 가능성을 차단하는 신뢰성”이라며 “이렇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대한 변협의 의무이자, 장기적으로 이 앱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대한변협 사무총장 김동현 변호사도 “‘'나의 변호사'는 국민에게 믿을 수 있는 변호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변호사 정보센터에서 시작했다”며 “이는 대한변협이 검증한 변호사 정보를 게시해 법조 시장의 공공성과 변호사 자격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5일 “과거 커리어(career, 경력)에 도움이 되거나 사회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맡던 것이 국선 변호사였다”며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 국선 사건이라도 맡아서 사무실을 유지하는 젊은 변호사들이 생겨, 경력 있는 변호사들은 국선 자체를 신청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졌다”고 전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도화된 ‘나의 변호사’ 안내 및 사설법률플랫폼 대응 ▲국공선 변호사 보수 개선 방안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및 ‘나의 변호사’ 수출 ▲2024년 직역통합 논의모색 ▲공수처장ㆍ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023년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총체적으로 후퇴한 한 해였다”고 총평하는 ‘2023 한국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12월 4일 ‘2023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민변 조영선 회장은 “윤석열 정부 2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의 연장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는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록 흔들림이 있더라도 우리에게는 ‘인권과 민주사회’를 향한 소명이 있기에 거친 광야에서 함께 가기를 청한다”고 전했다.민변 한국인권보고대회 참가자 일동은 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올해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 상황을 기록한 ‘2023 한국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12월 4일 ‘2023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보고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민변 대회의실과 온라인(ZOOM 및 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됐다.민변 조영선 회장은 “윤석열 정부 2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의 연장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는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록 흔들림이 있더라도 우리에게는 ‘인권과 민주사회’를
[로리더] 한국미래변호사회(회장 안병희)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의 국내 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에 나섰다.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로앤굿(Law&Good)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유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해 직접 정부 정책의 추진 과정을 공유했다.또한 ▲로앤굿 ▲AI 링고 등 리걸테크 업체와 ▲서울 도봉구 소상공인회 ▲대한제과협회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로리더] 금속법률원 탁선호 변호사는 11월 30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해고노동자 1명당 4000만원의 가압류를 청구했다”며 “과거 폭탄과 같은 상징적 금액으로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압박이 되는 금액으로 가압류를 신청해 ‘폭탄 대신 총알’”이라고 빗댔다.‘손잡고’와 전국금속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박주민ㆍ우원식ㆍ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한국옵티컬하이테크 노동자 손배가압류를 통해 본 가압류제도의 문제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3법과 노란통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참담함과 분노를 참기 어렵다”며 “반드시 전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이날 “언론의 정치적 독립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민변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방송3법 개정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ㆍ3조 개정 법률안과 함께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열망해 왔고, 또 여
학원은 고객, 즉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소비자인 학생들은 강의력, 비용, 위치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게 된다. 선택의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점은 강의력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다 보니 학원들은 강의력이 좋은 강사를 구비하고 이를 홍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 학원의 노력과 강사의 실력이 만나 소위 '스타강사'가 탄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러한 스타강사는 학원의 수익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강사가 주변에 새로운 학원을 오픈 하거나 경
[로리더]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인 ‘노란봉투법’ 통과를 바라는 서울지방변호사회 89명의 변호사들은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의회의 입법권을 침해하기에 이른다면, 이는 대통령의 헌법수호책무를 위반해 권한을 남용하는 것으로서 허용될 수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촉구했다.2023년 11월 9일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17일 정부로 이송됐다.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①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하고(제2조 제2호 ‘사용자’ 정의 개정), ②노동쟁의의 대
[로리더] 김보라미 변호사(법무법인 디케)는 29일 “언론사와 언론인에 대한 형사 고소와 압수수색이 남용되고 있다”며 “형사상 명예훼손죄를 폐기하면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보라미 변호사는 “유네스코는 1993년부터 살해된 언론인 명단을 올리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11월 21일에도 살해된 기자가 확인돼 거의 2000명 가까이 된다”며 “살해된 기자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공격받는 기자들도 상당하다”고 지적했다.정필모ㆍ장경태ㆍ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표현과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1월 27일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구프라자 7층)에서 인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 한국중부발전 임양수 서울발전본부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수정 위원장, 대검찰청 박윤희 형사4과장, 법무부 정가진 여성아동인권과장, 여성가족부 장현경 권익지원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또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백현욱 한국여의사회 회장, 박소연 대한
가정폭력은 가족 구성원 내에서 이뤄지는 학대와 폭력을 뜻한다. 법적으로 폭력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는 물론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것까지 모두 폭력으로 규정한다. 폭행과 상해, 추행, 주거침입은 물론 명예훼손과 모욕, 협박까지도 가정폭력의 범주에 해당한다.하지만 위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음에도 이혼을 망설이는 피해자들의 가장 큰 이유는 소송 과정에서 생기는 배우자의 보복 때문이다.실제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 발표에 따르면 여성 이혼 상담 사유 1위가 가정폭력이었고, 2위는 경제적 갈등, 장기 별거, 성격 차이, 배우자의 과도한
[로리더] 최근 응급실 진료 순서를 놓고 분쟁이 빈발하는 가운데,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11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에서 김형일 응급의학과 전문의으로부터 ‘시간을 다투는 응급질환’이라는 제목하에 응급실 우선순위 질환과 치료 절차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닥터헬기 전문의로 대한화학손상연구회 이사장, 대한외상학회 교육위원, 경기소방학교, 중앙소방학교, 강원도 소방학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보건의료분야 유일 법조단체인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보건의료 사건 판결 분석 및 발표, 법원 의료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이 22일 공동으로 주최한 ‘스포츠 분쟁의 쟁점과 중재활용 심포지엄’이 많은 스포츠 산업 종사자 및 여성 변호사들이 열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분야 분쟁의 특성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중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예랑 리코에이전시 대표이사의 ‘스포츠 에이전트 소개 및 관련 분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남기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법학회 회장이
[로리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서치원 변호사는 22일 “카카오 선물하기의 독점지위 남용 문제는 카카오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의 문제”라며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법과 독점규제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가맹점주협의회ㆍ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ㆍ참여연대는 이날 ‘카카오의 모바일 상품권 거래, 수수료 과잉 부과와 차별 대우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서치원 변호사는 “모바일 상품권 문제는 3~4년 전부터 플랫폼 자체의 독점력 행사에 대해 규제가 필요하다고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11월 20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변호사사무직원 실무연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변호사사무직원 교육은 ‘재산권에 대한 집행절차’를 주제로 △출자증권 압류 및 매각절차 △골프회원 압류 및 매각절차 △콘도회원권 압류 및 매각절차 △(비)상장주식 압류 및 매각절차 등에 대해 부산지방법원 이병영 대표집행관이 강의했으며 사무직원 총 107명이 수강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실시하는 변호사사무직원 실무연수 교육은 사무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실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