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산업재해 보상을 신청하고 역학조사를 기다리다 죽을 수 없다”며 “산업재해 선(先) 보장을 도입해 산재인정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우원식 국회의원과 반올림은 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산업재해 선보장을 통한 국가책임제 실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과연 역학조사 장기화와 산재승인의 어려움은 노동자들만이 감내해야만 하는 절대적 영역으로 남겨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산업재해의
[로리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스스로 산재를 입증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산재보상 시스템은 정상적이지 않다”며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국민들을 나 몰라라 하는 방식의 산재보상 시스템의 종말을 고할 때”라고 강조했다.우원식 국회의원과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산업재해 선보장을 통한 국가책임제 실현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해 역학조사 지연에 대한 국가책임과 산재신청 직권주의 도입 등을 촉구했다.국회 생명안전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우
[로리더]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종란 노무사는 4일 “대법원에서는 산업재해를 노동자가 증명하기 곤란할 경우에 노동자에게 유리하게 판단하라고 판시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근로복지공단은 협소한 의학적 기준에 매달린다”고 비판했다.이종란 노무사는 “언제까지 노동자나 유족이 어렵게 소송을 제기해야 하냐”며 “공단에서도 대법원 기준을 따르도록 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산업재해 선보장을 통한 국가책임제 실현촉구 기자회견’을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은 “2020년 10월 양천구에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일명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흐른 가운데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학대예방경찰관(APO)은 되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경찰청이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2019년 4645건에서 2022년 1만 1970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는 8808건으로 한 달에 1000건 이상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증
[로리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3년 7월말까지 5년간 조정신청 건수는 1만 7313건으로 평균 피해구제율은 68.5%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5년간 조정신청 청구 건수와 피해구제율은 2019년 3544건(69.2%), 2020년 3924건(67.8%), 2021년 4278건(62.7%), 2022년 3175건(67.6%)에 이어 2023년에는 7월말 기준 2392건(75.3%)에 달했다.언론중재위원회가 시정을 권고한 총 5357건 중 개인적 법익침해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박주민)는 25일 “‘5대 민생과제’로 ▲민생부채 ▲전세사기 ▲불공정갑질 ▲대중소상생 ▲노동탄압ㆍ산업재해를 선정해 추진하겠다”며 “벼랑 끝에 몰린 국민과 갑질로 고통받는 을들에게 든든한 기댈 곳이 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벼랑 끝 민생 살리는 국정감사 5대 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을지로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은 “민생을 위한 정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민생을 위한 국정감사, 힘 없고 억울한 사람들을 위한 국정감
[로리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은 25일 “대유위니아그룹의 박영우 회장을 이번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을 파탄시키면서도 법망을 비웃고 경영자가 가져야 할 윤리의 기본조차 무시하는 기업집단의 총수를 증언대에 세우는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고 밝혔다.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금속노련, 위니아전자노조, 위니아딤채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우 위니아그룹 임금체불 관련 박영우 회장 증인 채택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은
[로리더] 투썸플레이스 점주들은 지난 14일 투썸플레이스 본사와 카카오, ㈜즐거운을 상대로 격렬한 논쟁을 벌이며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에 따른 고충을 공론화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 국회의원)가 개최한 제2차 모바일 상품권 대토론회에서는 지난 1차 토론회 당시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모바일 상품권 매출액 정산 주기에 대한 열띤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이날 투썸플레이스 점주들을 대표해서 토론에 나선 전국투썸플레이스점주협의회 김광부 회장은 “모바일 상품권이 활성화되기 이전인 2019년도 전에는 CJ 푸드빌 상품권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21일 “고용노동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에 대해 검찰이 모르쇠로 지내는 동안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고통과 절망은 쌓여간다”며 “검찰이 현대차와 현대제철의 불법행위를 하루빨리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성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현대제철 불법파견 해결 및 검찰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먼저 고용노동부는 2021년 2월 현대제철 순천공장, 당진공장에 대한 불법파견 시정명령을 내렸다. 노동부가 근로감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채영길 공동대표는 21일 “정치로부터 독립된, 시민에게 종속된 공영방송을 요구하는 ‘공영방송 정치독립법안’을 통과시키고 의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언론미디어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공영방송의 정치독립법안 본회의 의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민언련 채영길 공동대표는 “정치가 실종되었다고 하지만 이 말은 틀린 말”이라며 “정치는 실종될 수가 없다. 정치를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언론미디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김성순 변호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해서 방송에 관여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회에 공영방송법 통과를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언론미디어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공영방송의 정치독립법안 본회의 의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마이크를 잡고 발언에 나선 김성순 변호사는 “공영방송 독립성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오랫
[로리더] 전국언론노동조합 윤창현 위원장은 21일 “오늘 국회가 방송법을 바꾸지 않으면, 홍범도 장군은 빨갱이로 매도되고, 목소리는 ‘공산전체주의’ 세력의 난동으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목소리는 불순한 목적의 난동으로 치부될 것”이라며 국회의 공영방송법 통과를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언론미디어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공영방송의 정치독립법안 본회의 의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여는 발언에 나선 전국언론노동조합 윤창현 위원장은 “
[로리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진보연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균용 후보자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는 이균용 후보자,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단체들은 “어제(20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종료됐다. 청문회 과정에서 이균용 후보자는 비상장주식 재산 신고 누락 등 공직자윤리법령 위반과 관련해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
[로리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자기 판결문에도 들어가 있는 내용을 몰랐다고 얘기한다”며 “법관으로서,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기본적인 자격을 파괴하는 쓰레기통”이라고 직격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발언자로 나선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는 “윤석열표 인사는 쓰레기통 인사”라며 “각종 인사는
[로리더]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공동 상임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답변은 과거의 판결보다 심각하다”며 “국회는 자격 없는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공동 상임대표는 “이균용 판사가
[로리더] 민변 사무총장인 하주희 변호사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일찍이 이런 대법원장은 없었다”고 혹평하며, “국회는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해 달라”고 요청했다.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진보연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균용 후보자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현장 발언에 나선 하주희 민변 사무총장은 “대법원은 최고 법원이고 민주주의와 정의의 최후 보루”라며 “대법원장은 이에 대한 사명감
[로리더]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는 무능함과 부정ㆍ비리, 무책임함의 총체”라며 “국회는 고민할 이유도 없이 부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우리는 지금 너무나 창피하다. 더이상 창피할 수가 없다”며 “무엇보다 이 사람 때문에 우리가
[로리더]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투썸플레이스 가맹사업법 위반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협의회는 “투썸플레이스는 CJ푸드빌에서 2018년도부터 3년에 걸쳐 약 4500억 원에 사모펀드 ‘엥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된 후, 2021년 11월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에 약 1조 원에 인수됐다”며 “이후 투썸플레이스 본사는 엄청난 성장을 했으나, 가맹점의 수익은 본사의 과도한 착취로 인해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협의회는 “
[로리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이철호 전문위원은 14일 ‘모바일 상품권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철호 전문위원은 ▲고율의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수수료 가격 결정의 비합리성 ▲수수료율 및 정산에 대한 정보비대칭 ▲정산시기의 차별적 취급 및 정산 지연 ▲가맹본사의 수수료 전가를 문제점으로 꼽았다.그는 위 문제점의 개선방안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정보비대칭성 해소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불공정거래행위 유형 고시 마련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는 이날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제8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동주 국회의원은 14일 “모바일 상품권을 둘러싼 본사와 플랫폼사, 그리고 가맹점주들 간 수익 분배 구조에서 누가 얼마나 가져가는지 전혀 모르는 것이 문제의 근본”이라면서 “소상공인위원회와 을지로위원회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맹점주들의 불공정 문제에 대응하는 법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는 이날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방안은?’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