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29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과 장남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차남 김민성 전무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앞서 지난 6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반건설이 김상열 회장의 장남(김대헌)과 차남(김민성)이 각각 소유한 호반건설주택과 호반산업, 17개 자회사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저지른 이른바 ‘벌떼입찰’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6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건설사들의 공공택
[로리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8월 24일 “CJ, CJ건설(CJ 대한통운에 흡수합병), CJ푸드빌, CJ CGV, 시뮬라인(CJ포디플렉스에 흡수합병)의 TRS 계약을 활용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부당지원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모회사(CJ, CGV)와 증권회사 간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은 부실 계열사(CJ건설ㆍCJ푸드빌, 시뮬라인)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보증해 이들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하는 부당지원 행위이고, 부실 계열사와
[로리더] 윤석열 대통령이 8월 22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참여연대는 “대통령과의 친분에 사법농단 사건 무죄 판결 이력까지”라며 “정치권력 견제하고 재판과 법관의 독립을 지킬 인사인지 검증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참여연대는 “이균용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 1년 후배이며, 법원 내 대표적인 보수성향 판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특히 사법농단 당시 현직 법관 비리와 관련된 ‘정운호 게이트’ 사건에서 판사들의 비리 의혹 관련 수색영장 사본 등 수사기밀을 법원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은 23일 “이동관 특보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온다면 언론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말살되고, 민주주의는 파괴될 것”이라며 “매우 부적절한 인사,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천주교인권위원
[로리더] 언론비상시국회의 엄주웅 대외협력팀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그나마 목소리가 남아 있는 공영방송만이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만약에 모든 언론이 재벌 족벌 언론이 되면 그날로부터 정부의 비판은 사라진다”고 경고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
[로리더] 참여연대 이지현 공동사무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이동관 특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내면서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관리하고 언론장악 공작을 주도했다”며 이동관 임명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 채영길 공동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진지를 구축하는 단계처럼 보인다”며 “마치 나치 독일 시대의 초기 단계에서 진보단체와 출판사 및 노조에 가해진 극렬한 파시스트적인 폭력과 유사하다”고 맹렬히 비판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언론장악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국민 앞에 선언하는 것”이라면서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임명은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파괴 선언”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
[로리더]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노총,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22일 전경련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농단 사태로 전경련을 탈퇴했다가 재가입한 4재 재벌(삼성, SK, 현대차, LG)과 ‘재벌공화국으로의 회귀’를 공식화한 전경련을 규탄하고 전경련의 해체를 촉구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전경련 재가입은 재벌공화국 회귀 공식화”2016년 11월 재벌 대기업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하도록 한 박근혜 전
[로리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18일 전경련 재가입을 사실상 조건부 권고한 것에 대해 노동시민사회단체에서 규탄 성명을 냈다.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변호사모임), 민주노총,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정의연대, 재벌개혁과경제민주화실현을위한전국네트워크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쇄신없는 전경련에 불법합병 책임 안 끝난 삼성이 복귀하는 구태”라며 “이재용은 국민연금 손실ㆍ엘리엇 배상액 책임지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삼성 준감위, 위원장 이찬희)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삼성 관계사(삼성전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에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통령이 법 파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경제인 사면으로 가면 할 말이 없을 지경”이라고 개탄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사,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통령의 법 파괴에 분노한다”고 밝혔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아니기를 바랐지만 끝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사면 복권됐다”며 “법치를 외치는 대통령이 이렇게 대법원을 부정해도 됩니까?”라고 따졌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9일 법무부가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의 특별사면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정의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이날 “국정농단ㆍ불법합병 주범들의 특별사면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는 9일 법무부가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황제보석ㆍ정경유착ㆍ재벌특혜로 대표되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특별사면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이날 금융정의연대, 민주노총 전해투,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 태광그룹혁신연대, 흥국생명 해복투는 “태광 이호진 전 회장의 광복절 특별사면 반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단체들은 먼저 “취임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윤석열 정부에서 벌써 3회의 사면ㆍ복권이 추진됐다”며 “임기 5년 동안 사면ㆍ복권 4~5회에 그쳤던 지난 정권들에 비하면 상당히
[로리더] 10ㆍ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직무대행은 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한 것에 대해 “도대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이냐”고 개탄했다.헌법재판소는 10ㆍ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으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69일, 국회가 야 4당 주도로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를 의결한 지 167일 만에 헌재는 “이상민 장관이 재난안전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 결정했다.헌재의 심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은 망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적어도 헌법적으로는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가 됐다”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헌법학자 한상희 공동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오늘 무법사회임을 선언했다”고 직격했다.이날 헌법재판소는 10ㆍ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으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69일,
[로리더] 참여연대는 15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대형 법무법인에 법률의견서를 작성해주고 18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법률의견서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없다면 대법관 자질 검증이 불가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는 법률의견서 자료를 공개하고 검증받을지, 자진사퇴할지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국회는 지난 7월 11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권영준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 재직 중에 로펌(법무법인)들의 의뢰를 받아 최근
[로리더]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중소상인단체가 13일 제기한 쿠팡로지스틱스의 대리점 판매목표 강제행위 공정위 신고와 관련해 쿠팡이 ‘악의적인 신고를 남발해 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자 참여연대가 다시 반박했다.먼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로지스틱스의 대리점 갑질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들은 기자회견 후 쿠
[로리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김주호 팀장은 13일 “쿠팡은 대리점들에게 택배노동자들 떠넘겨 놓고, 본인들이 하는 거라곤 대리점과 불공정계약 강요해서 판매 물품 강제하고 못 지키면 계약 해지하겠다고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로지스틱스의 대리점 갑질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특히 기자회견 장소에는 쿠팡 본사 직
[로리더] 박찬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4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형 로펌에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18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박찬운 교수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국장,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경찰개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찬운 교수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임기를 마치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로 복직했다.권영
[로리더] 이주한 변호사(법무법인 위민)는 13일 “쿠팡은 대리점에 배달 기사들이 24시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을 때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제시해놓고 있다,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대리점 계약을 해지하거나 물량을 조정할 수 있는 갑질을 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로지스틱스의 대리점 갑질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