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주최한 ‘제7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우리지금모행’ 팀이 최종 우승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월 2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판정에서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1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및 일반대학원의 28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41명이 참가했다.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치열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 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
[로리더]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이임성 위원장은 29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대회사를 했다.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창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정착’이라는 대주제로 제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창립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9일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법치주의의 근간인 사법제도의 운영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변호사에 대한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명수 대법원장은 먼저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연설을 하게 되니 굉장히 낯설다”며 “오랜만에 뵙는 분
[로리더] 참여연대는 8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게 사법개혁 현안과 인권, 사법농단 재발방지 등 공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답변을 요청했다.또한 국회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위원들에게 전달해 질의와 검증을 요청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는 “오석준 후보자가 사법농단 사태와 국민의 법감정과 동떨어진 여러 판결로 추락한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할지,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장의 최후 보루인 대법관으로서 자질이 충분한지 검증되어야 할 것”이라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53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김철용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변협은 “김철용 교수는 1964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법조계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행정심판법ㆍ행정소송법ㆍ행정절차법 등 행정법 주요 법률의 제ㆍ개정 작업에 관여하며 법률 상호 간 정합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변협은 또한 “행정절차법상 주요 규정인 청문, 문서열람, 이유제시, 처분기준의 설정공표에 있어, 헌법적 관점에서 개인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항의 시위’를 했다.대한변협 법제이사 이춘수 변호사는 이 자리에 “평가기준 셀프완화, 그러고도 평가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반발했다.변협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대한변협 홍보이사 최재윤 변호사는 이 자리에 “로스쿨 평가 와해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주요 평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이 자리에서 대한변협 허중혁 공보이사는 이날 열리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김기덕 변호사) 회의에 대한 변협의 비판 입장을 밝혔다.허중혁 공보이사는 “평가기준 셀프완화, 누굴 위한 평가냐?”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했다.이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김주덕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회의를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주요 평가요소를 스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이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에 화들짝 놀랐다.대한변협은 23일 오전 8시 30분 기자들에게 긴급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대한변협은 “오후 3시 개최되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임기 만료를 앞둔 제6기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이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대
[로리더] 국내 유일 노동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인 제8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진솔, 송준영, 이수진 씨가 대회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으로 시상한 국가인권위원장상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우형, 이호규, 홍형석 씨에게 돌아갔다.대회명칭인 ‘노란봉투법’은 손배가압류의 근거가 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개정안을 말한다.손잡고(대표 박래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택배노동자의 쟁의행위’와 이에 대한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공동입학설명회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법학전문대학원 수험생 및 법전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공동입학설명회 참석자들은 25개 법전원별로 설치된 1:1 상담부스에서 각 교 입학관계자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집 요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제8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손잡고(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대표 박래군),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본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예비법조인들에게 헌법상 노동기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한편, 손해배상 또는 가압류 제도의 부작용 등에 관해 국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열리는 제8회 대회는 ‘택배노동자들의 파업’을 주제로 예비법조인들이 원고와 피고의 입장에서 법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17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을 징계한 것에 대해 “대한변협ㆍ서울지방변호사회 총회ㆍ집행부는 사설 플랫폼을 규제하라는 회원의 총의에 따라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청년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먼저 8월 16일 로톡에 대한 ‘부당한 회원 징계에 반대하는 변호사모임’(징계반대모임)은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 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가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법조분야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이혜연 법률방송 기자는 대한변협과 전국 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만든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에 대해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법률문제에 직면한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변호사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대한변협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에 대해 이혜연 기자는 “주변에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밝힐 정도였다.“법률 사설 플랫폼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설플랫폼은
[로리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자본을 앞세운 대형 플랫폼 회사들이 경제적 이익만을 앞세워 시장질서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빈번이 일어나고 있다”며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니 입법적으로 적절한 통제”를 국회에 요구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ㆍ김승원 국회의원과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직 플랫폼 공공화에 대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인사말을 위해 단상에 선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먼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님은 자주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가 변호사시험(변시)에 대한 컴퓨터 작성 방식(CBT)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는 첨단 IT 법률서비스 활용을 통한 선진화된 법조인 양성 제도 마련, 변호사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응시자・시험위원 등의 편익 증진, 종이 없는 시험을 통한 자원 절약 등을 고려해 추진하는 것이다.법무부는 지난 7월 19일 개최한 ‘변호사시험 CBT 추진 관계기관 실무 간담회’에 이어, 8월 10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변호사시험 CBT 도입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공개토론회에는 전국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4일 “변호사시험 CBT 도입을 환영하며, 변호사 실무수습 제도의 개선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변호사 단체다.한법협은 2017년 이래 법무부에 변호사시험 CBT(Computer Based Testing-컴퓨터 문서작성시험) 도입을 수차례 촉구해 왔다.한법협은 “지난 7월 26일, 법무부가 변호사시험에 CBT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며
변호사시험 5탈자 문제변호사시험은 이른바 ‘고시 낭인’을 방지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5년 내 5회까지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5회 기간/회수 도과 후에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자를 ‘5탈자’라고 부르게 되었다. 2016년 최초로 5탈자가 나왔고, 문제는 6년째 계속되고 있다. 5탈자는 통계상 1년에 약 200여명이 생겨난다고 보이고, 기존의 고시 낭인보다 양적 규모는 작다. 변호사시험 5탈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이상적 대안 - 변호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제26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16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6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하면 법조인의 길을 걸게 된다.예비 법조인들은 법제처의 주요 업무인 법령안 심사와 법령 해석에 대해 배우고, 법령안 합동심사회 등 관련 업무회의에 직접 참석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사례형 실습과제를 해결하면서 정책의 내용이 법령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익히고, 법제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