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9월 22일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 학생들의 공공부문 법조 인력양성 및 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로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변호사회와 전북대는 2016년 법학 교육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발전 및 지역 공공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후 2019년부터 매년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재학생 중 참여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법조인력 양성 및 법조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법원견학 및 재판방청, 로펌견학, 변호사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체험
[로리더]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법개혁의 시작, 로스쿨 개혁’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개혁을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고, 2009년 도입 후 지난 13년간의 로스쿨 운영의 문제점을 짚고 개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신평 변호사가 ‘올바른 사법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주제에 대해,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로스쿨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발표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지난 8월 6일 제13회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2128명 중 2047명이 합격하고, 합격률은 96.19%였다고 15일 밝혔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한다.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6.19%은 작년 합격률 96.50% 보다 0.31%p
[로리더]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노란봉투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현행 노조법은 노동3권을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노동3권을 침해하고 파괴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노조법 제2조와 3조의 개정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전국 93개 노동ㆍ법률ㆍ시민ㆍ종교단체 등이 모여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노란봉투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약칭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4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법은 ‘노동조합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제53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자로는 김철용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상금은 3000만원. 시상은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했다.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로리더] 전국 3만 2000명의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9일 “법치주의 구현”을 강조하면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를 발전시키고, 사법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존재하도록 하는 것이 법조계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사설 법률플랫폼이 법률시장의 상업화와 오염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급증하는 변호사 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변호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이들에게 광고료 경쟁을 부추겨 주머니를 털고, 이들의 노동력을 장악하면서 지식 노동을
[로리더] 전국의 변호사들은 국회에 법률사무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이나 테러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법안을 요구했다. 경찰에는 법률사무소 위협 대응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변호사들은 또한 국회에 우리 사회에 팽배한 사법 불신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재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의 입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이와 함께 변호사들은 정부와 국회에 “변호사들을 염가 경쟁과 상업화로 내몰고 있고, 변호사들의 지식 노동을 착취하며 법률시장을 거대 자본에 종속시키는 사설 법률플랫폼 규제 및 퇴출에 적극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주최한 ‘제7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우리지금모행’ 팀이 최종 우승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월 2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판정에서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1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및 일반대학원의 28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41명이 참가했다.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치열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 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
[로리더]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이임성 위원장은 29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대회사를 했다.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창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정착’이라는 대주제로 제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창립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9일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법치주의의 근간인 사법제도의 운영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변호사에 대한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명수 대법원장은 먼저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연설을 하게 되니 굉장히 낯설다”며 “오랜만에 뵙는 분
[로리더] 참여연대는 8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게 사법개혁 현안과 인권, 사법농단 재발방지 등 공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답변을 요청했다.또한 국회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위원들에게 전달해 질의와 검증을 요청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는 “오석준 후보자가 사법농단 사태와 국민의 법감정과 동떨어진 여러 판결로 추락한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할지,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장의 최후 보루인 대법관으로서 자질이 충분한지 검증되어야 할 것”이라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53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김철용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변협은 “김철용 교수는 1964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법조계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행정심판법ㆍ행정소송법ㆍ행정절차법 등 행정법 주요 법률의 제ㆍ개정 작업에 관여하며 법률 상호 간 정합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변협은 또한 “행정절차법상 주요 규정인 청문, 문서열람, 이유제시, 처분기준의 설정공표에 있어, 헌법적 관점에서 개인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항의 시위’를 했다.대한변협 법제이사 이춘수 변호사는 이 자리에 “평가기준 셀프완화, 그러고도 평가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반발했다.변협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대한변협 홍보이사 최재윤 변호사는 이 자리에 “로스쿨 평가 와해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주요 평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이 자리에서 대한변협 허중혁 공보이사는 이날 열리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김기덕 변호사) 회의에 대한 변협의 비판 입장을 밝혔다.허중혁 공보이사는 “평가기준 셀프완화, 누굴 위한 평가냐?”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평가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했다.이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위원장 김주덕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회의를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제6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임기 만료 일주일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포진된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주요 평가요소를 스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이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에 화들짝 놀랐다.대한변협은 23일 오전 8시 30분 기자들에게 긴급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대한변협은 “오후 3시 개최되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임기 만료를 앞둔 제6기 평가위원회가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요소 중 ‘교육성과’ 부문을 대량으로 삭제하려는 안건을 상정했다”며 이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대
[로리더] 국내 유일 노동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인 제8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진솔, 송준영, 이수진 씨가 대회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으로 시상한 국가인권위원장상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우형, 이호규, 홍형석 씨에게 돌아갔다.대회명칭인 ‘노란봉투법’은 손배가압류의 근거가 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개정안을 말한다.손잡고(대표 박래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택배노동자의 쟁의행위’와 이에 대한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공동입학설명회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법학전문대학원 수험생 및 법전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공동입학설명회 참석자들은 25개 법전원별로 설치된 1:1 상담부스에서 각 교 입학관계자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집 요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제8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손잡고(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대표 박래군),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본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예비법조인들에게 헌법상 노동기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한편, 손해배상 또는 가압류 제도의 부작용 등에 관해 국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열리는 제8회 대회는 ‘택배노동자들의 파업’을 주제로 예비법조인들이 원고와 피고의 입장에서 법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