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해양경찰공무원들의 징계현황을 짚으면서 근절을 촉구했다.소병훈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13일 소병원 의원실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총 408건의 징계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14.5%인 5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지방청별로는 서해해양경찰청이 92건으로 전체 징계의 22.5%을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20.8%,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9월 14일(수) 오후 1시 국회의사당 정문 일대에서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감사 관행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정부를 감시ㆍ비판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하지만, 매년 본래의 기능보다는 여ㆍ야가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실정”이라며 “여ㆍ야 정쟁의 도구로 국정감사가 이용되는 상황에서 감사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공무원 노동자의 고충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공노총은 “특히, 국정감사 및 국정
[로리더] 공무원직장협의회에 가입하는 공무원들이 급증하고 있다.9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통계청과 행정안전부(행안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1년 경찰ㆍ소방 공무원이 대거 공무원직장협의회에 가입하면서 가입자 수가 전년(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는 노동조합 가입이 금지돼 있었던 공무원들의 고충사항 처리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체 활동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6급 이하 공무원이 가입 대상이다.2021년 2분기 기준 직협 가입자는 636개 단체 9만 7640명으로 2
[로리더[ 전국의 공무원들이 정부의 내년도 1.7% 공무원 임금인상률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일대에서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공무원 보수 관련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공무원들의 대정부 투쟁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정부는 2023년도 5급 이하 공무원 보수 1.7% 인상을 결정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정부예산안을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에 공무원들은 지난 2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이 대법원에서 승진 적체 해소와 임금 쟁취를 위해 삭발 단식투쟁을 하는 이경천 법원본부장을 지지 방문하며 힘을 실어줬다.전국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이경천 법원본부장이 8월 22일 대법원 청사 내에 천막을 설치하고 ‘삭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하위직 법원공무원들의 고질적인 승진 적체와 법관과의 수당 차별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서다.윤석열 정부에 공무원 보수 인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은 8월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무소불위 검찰’ 복원 시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와 참여연대 형사사법개혁사업단(단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는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검찰개혁 역행ㆍ검찰권 재확대 추진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장유식 민변 사법센터 소장, 오병두 참여연대 형사사법개혁사업단장,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향한 규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공노총) 석현정 위원장 등 양대 공무원단체 간부 40여명이 윤석열 정부에 공무원 인력 감축 저지와 임금 인상 쟁취를 위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공무원노조와 공노총은 8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대통령집무실 부근에서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저지! 윤석열 정부 규탄!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회했다.이날 대회에는 양대 공무원단체인 공무원노조와 공노총에서 간부와 조합원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임금 빼고 다 올랐다! 더 이상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8일 법제처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법제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해 표창했다.우수공무원은 법제처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2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광화문 1번가’의 국민 평가와 ‘법제처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정유진 사무관(행정법제혁신추진단)▲김정훈 사무관(기획조정관실 법령데이터혁신팀)▲박연경 사무관(법령해석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박상균 서기관(행정법제국)▲서장원 서기관(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최우수 공무원은 행정기본법에 ‘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8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일대(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와 공노총(위원장 석현정)에서 2000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저지, 윤석열 정부 규탄’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경제위기에 따른 국가재정 절감과 고통분담을 내세우며 공무원보수위원회를 파행으로 몰아가 1%대 임금인상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비판했다.또 “정부는
[로리더]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와 사저 앞 집회 논란을 통해 본 바람직한 집시법 개정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과 참여연대는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사회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진행한다.이장희 창원대 법학과 교수가 ‘집회의 자유와 소음규제’,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인 김선휴 변호사가 ‘집회 금지장소와 도로 소통’, 박한희 변호사가 ‘혐오발언 등 집회 표현 내용 규제 가능한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경찰국 신설 반대 총경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정부 조치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총경회의 참석자 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경찰국 신설 폭주를 즉각 멈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이날 “21세기 판 골품제! 검찰은 되고, 경찰은 안 되고?”라는 입장문을 통해서다.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전호일)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모든 정책에서 친재벌, 반노동, 반서민, 반공무원 행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해왔다”며 “급기야 윤석열정부는 독재시대 유물로서 31년 전 사라진 치안본부의
[로리더] 국수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변호사)은 형사소송법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수사절차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나온 국수호 경찰청 국수본 경정은 “저는 변호사, 학계 교수의 시각이 아니고, 수사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수사업무를 하면서 당연히 법률(형사소송법)을 찾아보는데 정말 내
[로리더] 법제처는 25일 신임 법제처 차장에 김창범 법제처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김창범 법제처 차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1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년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김창범 차장은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법제처 법제지원국장, 헌법재판소 법제연구관, 법제처 행정법제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법제처 업무 전반에 능통하다.특히 증권거래법,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제26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16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6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하면 법조인의 길을 걸게 된다.예비 법조인들은 법제처의 주요 업무인 법령안 심사와 법령 해석에 대해 배우고, 법령안 합동심사회 등 관련 업무회의에 직접 참석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사례형 실습과제를 해결하면서 정책의 내용이 법령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익히고, 법제처장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18일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공정과 상식’을 입에 담지 말라”고 직격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이날 “예비공무원과 모든 공무원들의 분노를 일으킨 여당 원내대표 찬스”라는 논평에서 “현 정부와 여당은 ‘공정과 상식’을 더 이상 입에 담지 말기를”이라는 부제를 달았다.공무원노조는 “대통령실에 지인의 아들을 추천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예비공무원들과 현직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로리더]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직협)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안에 대해 민주경찰은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경찰공무원들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기자회견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시대를 역행하는 행안부 경찰국 설치 반대한다”는 플래카드와 “헌법정신과 경찰의 독립성ㆍ중립성을 무시하는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을 철회하라”는 보드판을 들고 나왔다.특히 민관기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유희열 경기 고양경찰서 직협회장, 주동희 경남 양산경찰서 직
[로리더] 민관기 청주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안 발표로 민주경찰 역사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며 철회를 호소했다.민관기 회장은 특히 “경찰국 신설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국민들이 이룬 역사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행안부 경찰구 설치 반대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삭발식을 단행했다.식발식에는 민관기 청주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8일 “행정안전부에 경찰국 설치는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며, 과거의 폐습을 명분으로 한 정치권력의 경찰권 예속화일 뿐”이라고 직격했다.먼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7일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경찰업무조직(이하 경찰국) 신설 추진배경으로, 역대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또는 치안비서관이 행안부를 건너뛰고 비공식적으로 경찰을 직접 통제했는데, 이러한 관행은 청와대의 경찰에 대한 직접 통제이므로, 이를 정상화하
[로리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희영 위원장은 23일 “교원노조법 대부분의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기본권을 보장하는 특별법이 아니라, 일반노조법에 비해 특별히 차별하는 특별법”이라고 직격했다.그는 교사 임금만 제자리라면서 “공무원보수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고 교사공무원의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쟁취할 때까기 끝까지 공무원단체들과 함께하겠다”고 투쟁의지를 나타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국공무원노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 삼각지역 앞에서 ‘공무원보수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국공무원노조)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삼각지역 앞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촉구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는 3개 공노원노조 조합원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3개 공무원단체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3년 임금 인상 7% 요구안을 정부에 알리며 수용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또한 공무원보수위원회가 공무원 임금 관련 자문기구가 아닌 실질적인 임금교섭기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