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김외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대전 유성구 소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이번 현충원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김외숙 법제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국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했다.김외숙 법제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로리더 표성연 기자 desk@lawleader.co.kr]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내각법제국과 법무성 법무총합연구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법적 쟁점과 입법정책을 참고하고 법령정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김외숙 법제처장은 7일 요코바타케 유스케(橫畠 裕介) 일본 내각법제국 장관을 만나 기술혁신을 위한 규제완화의 필요성 및 규제입법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일본 내각법제국은 내각에 소속돼 정부 내 입법을 총괄하는 법제기관으로 법률안ㆍ정령안(한국의 대통령령안에 해당) 및 조약안 심사, 법령 해석 질의에 대한 유권해석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1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도 소재 어린이법제관 16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개최했다.어린이법제관들은 이날 행사에서 올 한해 진행될 어린이법제관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기준’, ‘화장 등 용의복장 규정’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조별로 토론을 통해 규칙을 만들고, 각 조의 다양한 규칙을 공유했다.김외숙 법제처장은 “법은 낯설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주는 고마운 친구와
김외숙 법제처장은 1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을 찾아 ‘법제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면 법조인이 된다. 로스쿨생은 예비법조인이다.이날 김 처장은 제주대 로스쿨생들에게 법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보편적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강조했다.김외숙 처장은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노조활동을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한 구로공단 여공들을 도왔던 일을 소개하며, “법조인으로서 진로를 결정할 때 ‘나는
“행선지(行先地)”, “계리(計理)”, “갑상선” 등 현행 법령에서 쓰이고 있는 일본식 한자어가 “목적지”, “회계처리”, “갑상샘” 등 쉬운 우리말로 바뀐다.법제처(처장 김외숙)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어색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일본식 용어를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19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이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대상 용어는 법제처가 2014년에 발굴한 37개 일본식 용어 중 아직까지 정비되지 않고 대통령령에 쓰이고 있던 9개 일본식 용어이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5월 22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미얀마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미얀마 법령정보시스템(MLIS) 구축 완료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MLIS(Myanmar Law Information System)은 대한민국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동일하게 미얀마 법령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24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법제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미얀마 법령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이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소속 학생들을 법제처로 초청해 진로체험학습을 개최했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법령의 의의를 설명하고, 법과 관련된 진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외숙 법제처장은 지난 설 명절에 천양원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천양원 주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기회가 되면 학생들을 법제처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이번에 진로체험학습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김 처장은 “천양원 학생들이 법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과 관련된 진로를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과 신산업의 도입과 발전을 저해하는 법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8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제외한 7개 법령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은 신기술ㆍ신산업이 등장할 경우 적용할 법령이 없어서 도입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직적이고 한정적인 분류체계나 정의를 신기술ㆍ신산업에도 법령 개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유연한 분류체계와 포괄적 정의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예컨대 정보통신
김외숙 법제처장은 17일 공군의 초청으로 충청남도 계룡시에 소재한 공군 본부를 찾아 ‘인권에 대한 감수성,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김외숙 처장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누구나 보편적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자가족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식당 및 조리사 내용이 규정돼 있으나 모자가족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이러한 규정이 없어 정비 중인 사례를 들면서, 법제처가 2019년까지 현행 법령 전반에 대해 차별 법령을 조사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했다.김 처장은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17일 2018년도 청소년법제관 291명(12개 중학교)을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3월부터 전국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는데, 지난 2월 체결한 법제처-부산광역시 교육청의 청소년 법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 소재 2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청소년법제관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한 해 동안 법과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모의법안을 만들어보거나 학교규칙을 제정ㆍ개정하는 체험을 한다.법제처는 청소년법제관이 법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법제교육, 법안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대한민국 법령의 주인인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법령을 알기 쉽게 개선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는 법령을 어렵게 만드는 전문용어,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또는 일본식 표현이나 복잡한 문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이번 공모제는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당선작(13편)을 선정한다.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어렵다고 느끼는 법령용어와 문장을 쉽게 개선한 의견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11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경남권 소재 어린이법제관 100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개최했다.어린이법제관들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금년에 진행될 어린이법제관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기준’, ‘화장 등 용의복장 규정’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조별로 토론을 통해 규칙을 만들고, 각 조의 다양한 규칙을 공유했다.김외숙 법제처장은 “법은 낯설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다투지 않고 함
파들란샤 루비스(Fadlansyah Lubis) 인도네시아 정무, 법률, 보안부 차관을 대표로 하는 인도네시아 내각 국무 장관 대표단 12명이 10일 법제처(처장 김외숙)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양국 간 법제분야의 교류협력 방향을 정하고 세부 내용을 조율하기 위한 자리였다.김외숙 법제처장은 “법제처는 대한민국의 법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제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강조하며 “지난 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방문 시 양국이 합의한 ‘특별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법제교류ㆍ협력
김외숙 법제처장은 9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을 찾아 ‘법제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김외숙 처장은 법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강조했다.김 처장은 초임 변호사 시절, 변호사의 결혼한 딸이 사망한 경우 미혼인 딸이 사망한 경우보다 위로금을 적게 지급하도록 하는 변호사회 규정의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한 일화를 소개하고, 법조인으로서 진로를 결정할 때 인권ㆍ노동ㆍ여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김외숙 처장은
김외숙 법제처장은 2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찾아 ‘법제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김외숙 처장은 법제처가 문재인 정부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차별법령 정비사업”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근로기준법’의 적용범위를 5명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장으로 제한한 규정 중 인권과 모성보호 등과 관련된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까지 적용을 확대하도록 검토를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김 처장은 차별법령을 정비하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법조인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차별에 대한 민감성과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강조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32개 중앙행정기관의 법무담당관과 함께 “2018년도 상반기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 회의”를 가졌다.법제처는 이날 법무담당관 회의를 통해 지난 3월 19일에 열린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했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범정부적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불합리한 차별법령 정비, 신고제 합리화 법령정비, 신산업 규제혁신을 위한 법령정비 등 법령정비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회의에 참석한 각 부처 법무담당관은 현재 법제처가 추
[로리더 표성연 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30일 통일법제 관련 학계 및 실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남북법제 연구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북법제 연구위원회는 통일에 대비한 법제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통일과 관련된 헌법 개정의 쟁점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외숙 법제처장을 포함해, 박정원 국민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 이효원 서울대 교수, 김정현 전북대 교수, 이찬호 변호사, 한명섭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김외숙 처장은 “올해도 정부의 통일정책을 법제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심
[로리더 표성연 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차별을 초래하는 법령이나,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등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이번 공모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경진대회 진출작 8편을 선정한다.이후 11월 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제안자가 주요내용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이 내용의 혁신성, 실제 개선
[로리더 표성연 기자] 김외숙 법제처장은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찾아 ‘인권에 대한 감수성,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외숙 처장은 똑같은 정도의 흉터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라 장해등급과 보상금을 달리 책정하고 있는 법령상의 불합리한 사례들을 소개했다.사례와 함께 이를 시정하기 위한 법제처의 차별법령 정비 사업과 노력을 언급했다. 이날 김외숙 법제처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차별문제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