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월 3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와 같은 기업의 불법 또는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소비자 권익보호 집단소송법’을 발의했다.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민주당 최고위원이다.소비자 집단소송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입은 전체의 피해액은 막대하지만, 개별 소비자의 손해는 소액인 반면 상당한 소송비용이 필요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개별적 피해구제가 어려운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구제받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는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지휘권 발동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적 근거가 없는 검사장회의를 소집해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대해 반대토론을 조직하는 것은, 검찰청법 위반이고, 항명이며, 법치가 아닌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신동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렸다.여기서 신동근 의원은 “검찰총장은 최고의 검사다. 검찰은 검찰총장과 검사로 구성된다. 검사장 등은 보직일 뿐”이라며 “검찰총장의 역할은 검찰의 중립성, 형평성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에 대한 논의가 더 심도 있고 폭 넓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세밀하게 따져서 어떻게 하는 것이 검찰의 비대해진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지켜나갈 것인가”라고 짚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여해서다.축사에 나선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은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황운하
[로리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국민은 검찰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라고 위임하지 않았다”며 “유일하게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통제하도록 돼 있다”고 강조했다.송영길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람한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틀렸다”며 “(검사는) 헌법에 충성해야 한다, 국민에게 충성해야 한다”고 말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
[로리더] 5선 국회의원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과도하게 검찰권을 남용해 왔다”며 “검찰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축사를 위한 나온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황운하 의원은 경찰간부 출신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해서 애를 쓰다가 검찰로부터 핍박도 당하고,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설훈 최고위원은 “우리 검찰은 말 그대로 무소불위의
[로리더] 경찰 고위간부 시절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왔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일 검찰을 향해 거친 돌직구를 던졌다.“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는 포장술과 선전술을 활용해서 정권과 맞서는 모습 그리고 핍박받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야당과 보수언론의 지원과 엄호 속에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반발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 황운하 의원은 인사말에서 검찰에 쓴소리를 쏟아냈다.황 의원은 내빈으로 독보적인 대권 1위 주자인
[로리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검찰개혁은 도도한 흐름 가운데 한 점”이라며 “검찰도 집중된 권력이 분배되고 견제되면서 국민의 권익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해야 된다”고 검찰개혁을 주문했다.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개혁을 주장해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낙연 의원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축사를 위해 참석한 이낙연 의원은 “황운하 의원님, 시의적절한 토
[로리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측근을 감싸기 위해서 무리하게 자신의 지휘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비판하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민주적 통제로써 지휘ㆍ감독이라고 봤다.변호사 출신인 김남국 의원은 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세미나에서 황운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로리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장회의를 소집한 것과 관련 “검사장들이 검찰총장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검찰총장도 법무부장관의 지휘와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김용민 의원은 또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휘권 행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항명할 명분조차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현직 검찰총장도 잘못하면 처벌받고 징계도 받을 수 있다는 상식이 지켜지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로리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일 추미애 법무부부장 그리고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격하면서 “검찰이 점점 흉측해지는 괴물이 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다.이 세미나에서 황운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축사를 했
[로리더]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1일 “검찰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을 증명하라”며 “수많은 유전무죄의 선례를 딛고, 대한민국 사법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이에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여 사법정의와 시장질서를 바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검찰수사심의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수사 중지 및 불기소’ 의견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돈 있고 ‘백’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사법이 흔들리고 무너지고 있다는 걱정이 든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박용진 의원은 “만약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 기소를 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되면,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내는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로리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검찰은 법대로, 혐의 증거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고 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의원은 또 “이재용 부회장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먼저 지난 6월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처리를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가조작 및 분식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이에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
[로리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검찰에게 당부한다. 당당하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라”며 “국민들은 정치권력뿐만 아니라 경제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검찰, 정의로운 검찰을 원한다”고 밝혔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기소심의위원회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건의 수사 중단과 불기소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주변에 상의했더니, 몇 분들은 말렸다. 속된 말로 잘해야 본전인데 왜 나서냐는 것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안 대표는 “하지만 유리한 주제에 대해서만 말하
[로리더]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김영춘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를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김영춘 총장은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
[로리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8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당혹스럽다”며 충고의 목소리를 냈다.조응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미애 장관님께’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조 의원은 “우선 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명 당시 여당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문제를 제기한 국회의원이었고, 법사위 활동 내내 검찰의 수사방식에 대해서도 극히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했다는 점을 먼저 밝힌다”며 말문을 열었다.조응천 의원은 “그렇지만 최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제가 삼십년 가까이
[로리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대검찰청 감찰담당 검사의 독립성과 직무수행 우선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발의했다.검찰총장이 감찰 사무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을 제한하고자,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감찰 직무는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가 우선해서 수행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도 발의했다.또 검찰의 ‘강압수사’ 및 ‘먼지털이식 장기수사’를 제한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사실관계를 왜곡ㆍ조작하거나 법령 적용을 부당하게 적용하는 검사ㆍ판사 등을 처벌할 수 있는 형법 개
[로리더] 김미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26일 어린이ㆍ장애인 및 노인 보호구역에서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 게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위반해 설치한 경우 시장 등으로 하여금 제거의무를 부과하는 도로교통법과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변호사 출신인 김미애 국회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과 같은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도로구간에 설치된 광고물은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면서 “불법 현수막 일반에 대한 규제는 향후 공론화 과정이
[로리더] 전주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25일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양육비 채무자에 대해 출국 금지 및 명단 공개 도입, 양육비 지급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처벌 규정 신설을 담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전주혜 의원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전 의원의 양육비 이행강화 법안은 제21대 국회에 제출된 양육비 관련 1호 법안이다.현행법은 미성년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부 또는 모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 상
[로리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24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남북관계를 위협하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윤후덕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남북교류협력법이 적용되는 남북 간 교역대상 ‘물품’에 ‘통화’를 포함시키고, ‘선전을 목적으로 풍선기구, 드론, 초경량비행장치’ 등을 이용한 살포행위를 금지했다.또한 남북교류ㆍ협력을 해칠 명백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통일부장관이 반출ㆍ반입을 승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