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7월 14일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이균용 대전고법원장,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최영애 위원장(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내ㆍ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 적격 여부에 관한 심사를 진행했다.대법원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으로서의 적격 유무를 실질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그동안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된다.각계 전문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학식과 덕망을 갖춘 비당연직 위원으로 김진태 전 검찰총장,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그 외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부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최재원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면서 이해충돌, 전관 규제를 두지 않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혜입법”이라며 “공익적 의무조차 없는 불공정의 변리사법 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24일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토론자로 나온 최재원 변호사는 “지난 5월 12일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4일 “상고제도의 개선은 대법원의 권위 유지나 업무부담 감소의 관점이 아니라, 철저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법관 수를 3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이날 “대법원의 상고심사제도 도입과 대법관 소폭 증원 논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먼저 대법원이 상고제도 개선 방안으로 상고심사제 도입과 대법관 증원, 상고제도의 단기적 개선 방안으로 상고이유서를 원심 법원에 제출하는 제도
[로리더] 대한특허변호사회 차상진 회장은 24일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것이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납득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했다.그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이유로 소송대리권 부여 주장은, 기술적인 일정한 전문성만을 갖추었다면 검사를 대신해 공소를 제기할 수 있고, 판사를 대신해 재판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논리적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차상진 대한특허변호사회장은 특히 “사법제도를 운영하는 법원행정처조차도 변리사의 소송대리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와 전국 25개 로스쿨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 등 법학계가 19일 “변리사에게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폐기를 요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종엽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 이임성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석왕기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정욱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임성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상노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윤영선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철수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대전지방변호사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국회는 공무원 특혜와 직역 이기주의로 점철되고, 민사소송법 체계를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변리사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대한변협은 성명에서 “법률지식과 소송수행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변리사에게 특허ㆍ상표ㆍ디자인 관련 민사소송 영역에서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5월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변협은 “법원, 한국법학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 구성원 모두 해당
[로리더] 법원행정처(처장 김형두)가 11일 변호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법원행정처가 국회에 제출한 검토 의견은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에 가깝다.이규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변리사법 개정안은 변리사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한 경우, 변호사와 공동으로 민사소송에 해당하는 특허 등 침해소송에 대해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는 지난 4일 이
[로리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의 모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 서울대 로스쿨 원장)는 7일 “변호사시험 응시자의 80% 이상 합격이 보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이날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한국의 법률시장 규모를 고려하고 국민 여론을 반영해 국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특히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변호사시장이 포화 상태로 최악의 위기에
[로리더] 윤석열 대통령 당사자와 가족(부인, 장모) 비리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특별검사법안의 명칭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검사 재직 당시 각종 권력남용 및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이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대표 발의했다.변호사 출신인 김용민 의원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모임) 사무차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위원, 한양대 법학
[로리더] 대법원은 3월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의 법원장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법원장회의(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김명수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법원장과 법원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나아가 “올해 시행된 ‘민사 1심 단독관할 확대’와 ‘전문법관 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조기에 정착돼 국민의 ‘좋은 재판’을 받을 권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법원본부 이상원 사무처장은 21일 “법원공무원들에게 온갖 갑질과 인권침해를 자행한 갑질판사를 김명수 대법원장이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 법원 역사상 최초로 대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이상원 사무처장은 특히 “이번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을) 인권위원회에 제소로 끝나지만, 다음에는 직무유기로 형사고발을 추진하는 등 법원본부의 투쟁 수위는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경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로리더] 이경천 법원본부장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면서, “갑질판사에 대한 징계 및 사법부 내의 법관 갑질 문화를 뿌리 뽑을 때까지 강고한 투쟁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이 갑질판사를 묵인해 법원공무원들의 인권침해를 방관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된 것은 법원 역사상 이번이 최초로, 김명수 대법원장은 상당한 불명예로 남게 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명수 대법원장은 제 식구 감싸기로 갑질판사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울산지방법원 소속 A부장판사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된 것은 법원 역사상 이번이 최초로, 김명수 대법원장은 상당한 불명예로 남게 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명수 대법원장은 제 식구 감싸기로 갑질판사 OOO를 봐주지 말고 엄정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지금 사법부에서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울산지방법원에 근무하는 A부장판사는 재판장이라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과도한 업무를 부과하고,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등 심각한 갑질 및 인권침해,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법원본부는 사건이 터지고 난 후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 단체협약에 의한 법원행정처에 부당행위 청원, 지난 1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A판사 제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월 22일(화)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수급 정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법조인의 대량 증원에 따른 사법복지 후퇴와 법률서비스 후생 저하 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합리적인 국내 법조인력 수급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좌장은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맡는다.김종호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가 ‘법조인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법관 대폭 증원, 판결문 공개 전면 확대, 소액사건 판결이유 기재 의무화, 법원행정처 폐지, 대법관 증원, 국민참여재판 확대, 노동법원 설치 등 전문법원 확대 등을 사법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사법대전환위원회(위원장 김용민 국회의원, 김남준 변호사)는 지난 2월 24일 서울서초동 변호사문화회관에서 ‘이재명 후보 사법개혁공약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사법대전환위원회는 “사법 분야 공약의 기본방향은 국민이 중심인 사법”이라며 “국민을 위한 사법, 국민이 참여하는 사법, 국민에게 책임지는
[로리더] 이상원 법원본부 사무처장은 “법원공무원에 갑질을 자행하는 판사에 대해 법원의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김명수 대법원장과 울산지방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함은 물론, 갑질 판사에 대해서 민형사상 소송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다”고 경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1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갑질 판사에 대한 국가인권위 제소 및 대법원 징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소병철ㆍ권인숙 국회의원은 1월 27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를 비롯해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11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국회 여성ㆍ아동 인권 포럼이 주관 단체로 참여하는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녹화진술 위헌, 대안 입법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긴급 토론회는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영상녹화진술을 증거능력으로 인정한 특례조항이 2021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받게 됨에 따라 해당 결정이 미성년 성폭력범죄 피해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월 24일(월) 오후 5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칙 개정 및 예결산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우수 국회의원상, 특별상, 우수 법조언론인상, 회원포상을 수여했다.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선진 정치문화 구현과 입법 및 의정 활동에 기여한 김병기(더불어민주당), 박성중(국민의힘), 김형동(국민의힘),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고문변호사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