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정부 입법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령을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간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국민법제관은 법령 심사 및 정비 등 법제처 법제업무에 관심 있거나 법제도를 개선하는 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법제처는 분야별 현장 전문성 및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청자 중에서 국민법제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은 3월 2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국민법제관 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선정 결과는 4월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제27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해,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4명에게 법제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로스쿨 실무수습은 예비 법조인이 법제분야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2월까지 총 1060명이 수료했다.학생들은 이번 실무수습에서 법령입안, 법령해석, 자치법규 입안 등 법제업무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치법규 검토, 법령해석 등의 업무를 실습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는 3일 “정부는 책임 전가하지 말고, 난방비 폭탄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며 “횡재세를 도입하고 모든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겨울 잦은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역대급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데 서민들을 더욱 추위에 내모는 것은 난방비 폭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정부가 주택용 가스요금을 38% 인상함으로써 받아든 1월 고지서 요금은 전 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가장 날씨가 추워서 가스 사용이 많았던 1월 가스요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직무대행 이재헌)는 검ㆍ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사법경찰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법경찰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서울변호사회는 19일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변호인 또는 대리인 등으로 수행한 형사사건의 담당 사법경찰관(리)에 대해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한 2022년도 사법경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도 사법경찰관(리) 평가표 제출 기간은 2022년 7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으며, 505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321건의 평가표가 제출됐다.평가 대상은 서울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일 법제처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법제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직원, 우수부서’를 선발해 표창했다.우수공무원은 법제처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9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온국민소통’의 국민 평가와 ‘법제처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최진규 사무관(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안종선 사무관(기획조정관실 법령데이터혁신팀)채순석 사무관(행정법제혁신추진단)오정애 사무관(법제지원국 법제지원총괄과)신성임 사무관(법제지원국 자치법규입안지원과)최우수 공무원은 청년의 구
[로리더] 이완규 법제처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집권 2년차인 올해에는 새로운 과제들을 더 힘찬 동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법제처는 정부입법과 법제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법제를 통한 국정성과의 창출과 국민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밝혔다.법제처 직원 여러분!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법제처장으로 부임한 후 지난 8개월 동안 저와 함께 치열하게 일해 준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로리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ㆍ3조 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이 “검찰권력을 앞세워 사정의 칼날을 휘두르는 것은, 군화만 신지 않았지 전두환 박정희 군부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를 직격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또 “민주당 정권은 착각과 오만에 빠져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수구 탄핵세력에게 권력을 헌납한 참담한 사실에 대해 민주당은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제6대 위원장에 석현정 현 위원장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수석부위원장에는 안정섭 현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사무총장에는 김정채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석현정, 안정섭, 김정채 후보는 12월 21일과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인대회 제6대 집행부 선거’에서 선거인단 투표자 중 78.98%의 득표율을 기록해, 경쟁 후보인 이옥경, 서정태, 이규현 후보를 제치고 각각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또한, 같은 날 진행한 부위원장 선거에서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안
[로리더] 공무원과 교원들이 29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연금 소득공백해소 ▲임금인상 ▲청년공무원 저임금 해소방안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옆 도로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국회 입법투쟁 승리! 공무원ㆍ교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3개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원단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29일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산업은행 옆 도로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국회 입법투쟁 승리! 공무원ㆍ교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3개 공무원ㆍ교원 노동조합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 장지철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가 15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7만 소방관 지키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10월 29일 그날 소방관들은 한순간도 걸을 수가 없었다. 한 분이라도 깨어나라, 한 분이라도 살아다오. 그렇게 참사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다”고 밝혔다.소방본부는 “그런데 그 결과가 용산소방서장, 지휘팀장 입건,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구급대원들 기록을 압수하고 출동한 차량 188대, 출동소방관 620명의 현장 활동기록을 수사한다고 한다”며 “이것이 안전시스템도 붕괴되고 나라도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 이하 국공노)의 차기 집행부를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는 레이스가 11월 5일 시작됐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으로 치러지는 세 번째 선거다.7일 국공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1대 임원선거는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2만 3500여 조합원 모바일 총투표로 진행된다.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위원장-사무총장에는 2개 후보 조가 출사표를 던졌다.기호 1번 이철수(47) 후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부 우정사업본부 소속으로 현 위원장이다. 임동수(49) 사무총장 후보는 교육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일 이태원 참사 발생 전후 벌여온 정부의 책임회피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차원의 석고대죄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이에 “참사 최종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과, 재난 지휘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다.이날 공무원노조는 “막을 수 있었던 이태원 참사에 ‘국가’는 없었다!”라는 성명을 내고 “이태원 참사에 대해 정부가 국가책임을 방기한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공무원노조는 “참사 전 4시간 전개 과정을 살펴볼 때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가 제11호 태풍 ‘힌남로’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국공노는 10월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회장 송필호)는 현장에 필요한 긴급 구호 활동을 하며 재난지역 주민을 돕는 단체다.안정섭 위원장은 “국공노는 태풍 등 수해 복구 돕기에 한뜻을 모아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조속한 수해복구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국공노 소속 중앙행정기관 30개 지부와 조합원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희망브리지에서 열린 전달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태성 사무총장은 헌법의 국민청원 권리를 상기시키며 국회에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대한 정당한 공무원들의 청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입법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0월 21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입법청원 달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를 진행한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은 “퇴직 즉시 연금을, 공무원에게도 퇴직금을 요구하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
[로리더] 국민들이 공무원과 교사들의 공무원연금법 개정 목소리에 호응하며 동참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0월 21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 5만 입법청원 달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앞서 공무원과 교사 단체인 공노총, 공무원노조, 전교조은 지난 18일 국회 앞에서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ㆍ교원 공동투쟁본부’ 출범을 선언하고, ‘퇴직연금 지급개시 연령 60세’, ‘퇴직수당 전 재직기간 100% 적용’ 등을 기본 골자로 하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로리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희영 위원장은 “교사ㆍ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30년 넘게 매달 꼬박꼬박 연금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퇴직하고 수년간 생계 대책조차 마련할 수 없는 교사ㆍ공무원들의 처지”라고 답답해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퇴직 즉시 연금을! 공무원에게 퇴직금을! 공무원연금법 개정 국민동의 청원 성사 보고 및 법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앞서 공무원노조, 공노총, 전교조는 10월 18일 국회 앞에서 기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은 21일 국민동의 입법청원 5만명을 달성한 자리에서 “공무원과 교원이 정당하게 대접받을 수 있도록 더 강하게 투쟁해 권리를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퇴직 즉시 연금을! 공무원에게 퇴직금을! 공무원연금법 개정 국민동의 청원 성사 보고 및 법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무원과 교원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정부는 공무원ㆍ교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올해 퇴직한 1700명의 공무원들은 퇴직하고 연금 한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세계 어떤 나라에 공무원이 퇴직하고 연금을 받는데 공백이 발생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21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퇴직 즉시 연금을! 공무원에게 퇴직금을! 공무원연금법 개정 국민동의 청원 성사 보고 및 법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20일 국회 입법청원 성사의 조건인 5만명의 동의 서명을 48시간만에 달성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현행 공무원연금법상 퇴직연금 지급 시기 65세와 퇴직금 39%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교조ㆍ공노총(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등과 10월 18일 국회 앞에서 공동투쟁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했다.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이번 5만 입법청원 동의 서명 참여 개시는 지난 10월 18일 09시였고, 5만 명을 달성한 시간은 20일 09시 경으로 48시간 걸렸다”며 “이는 2년 전 입법청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