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변호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변호사연수회에서 “국민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주의가 살아서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저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 이재명 대선후보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러 대신 참석했다.단상에 오른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10일 “조만간 형사사법에서도 전자소송제도가 실행될 예정”이라며 “형사재판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돼 사건관계인의 권리가 더욱 두텁게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의 변호사들에게 영상재판, 형사 전자소송, 법조일원화제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최한 ‘제84회 변호사연수회’에 참석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했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로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이 10일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제84회 변호사연수회’에 참석했다.정성호 대선캠프 총괄특보단장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를 대신해 축사를 낭독했다.변호사 출신인 정성호 단장은 이재명 대선후보와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한 동기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o.kr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10일 변호사 수의 급증을 법조인력 수급정책 실패라고 규정하고, 특히 법률플랫폼과의 갈등을 ‘무한 전쟁’에 비유하며 국회와 정부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변호사업계는 법조인접직역의 부당한 직역침탈 시도와 직면하고 있다”며 “자본을 앞세운 법률플랫폼과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신규변호사는 물론 중견변호사들까지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표출했다.그는 특히 “적절히 중재해야 할 국회와 정부는 오히려 변호사와 법조인접직역, 플랫폼 간의 무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1월 10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연수회는 대한변협이 1978년부터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회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이론과 실무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수교육이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방에서 개최되던 동계 변호사연수회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다양한 경력과 충분한 자질을 가진 법조인이 법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며 법조일원화제도 구축 의지를 밝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또 “새해에도 1심에서부터 충실하고 신속하게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에 처음 실시한 법관 장기근무 제도가 충실한 재판의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겠다”고 말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올해에는 민사 1심 단독 관할을 확대하고 전문법관 제도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며 “당사자의
[로리더]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손주를 자녀로 입양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친생부모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지 않아 조부모가 손자녀에 대한 입양허가를 청구하는 경우에도, 입양의 요건을 갖추고 입양이 자녀의 복리에 더 부합한다면 입양을 허가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대법원에 따르면 A씨는 고등학생 때 아이를 임신했고, 친생부와 혼인신고 후 아들을 출산했다. 그런데 친생부모는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고, A씨가 아들의 친권ㆍ양육자로 지정됐다.A씨는 아들이 생후 7개월 무렵 자신의 부모의 집에 아들을 두고
[로리더] 대법원이 ‘법조일원화제도 분관위원회’를 출범시켰다.대법원은 22일 “법조일원화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법관 임용절차 개선 방안 등 각종 안건을 연구ㆍ검토할 ‘법조일원화제도 분과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사법행정자문회의(의장 대법원장)는 제15차 회의에서 법조일원화제도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법관 임용 개선방안 등을 연구ㆍ검토하기 위한 ‘법조일원화제도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김명수 대법원장이 12월 22일 대법원 본관에서 열린 법조일원화제도 분과위원회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1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방문한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으로부터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전달식에는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반정우 대법원장 비서실장도 함께 했다.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시청 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 2022
[로리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10월 28일 헌법재판소가 ‘법관 임성근’에 대한 탄핵심판사건에서 각하 결정한 것과 관련해,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을 제대로 징계하지 않은 김명수 대법원장과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을 신속하게 탄핵소추 하지 않은 국회를 싸잡아 비판했다.특히 박석운 상임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을 직격하면서 사법개혁 깃발을 들고 사법개혁에 나서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임성근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 공판에서 헌법재판관 9명 중 과반인 5명의 ‘각하’ 다수의견으로 국회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28일 “사법농단 연루 법관 임성근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을 기대했는데, 그가 법원을 떠났기 때문에 판단하지 않겠다는 헌법재판소의 각하 결정에 실망하고,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은 아무런 제재(징계)도 반성도 없이, 법복을 벗고 법원을 나와서 변호사로 대형로펌에 들어가서 법조카르텔을 이루고 우리사회 기득권으로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고 분개하면서다.이날 헌법재판소는 임성근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심판사건에서 “퇴직으로 법관직을 상실함에 따라 공직을 박탈하는 파면결
[로리더] 참여연대는 14일 “대법원의 사법농단 유해용 무죄 판결에도 사법농단 위헌성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사법농단 유해용 무죄 판결, 부끄러운 줄 알라”고 대법원에 일갈했다.이날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사법농단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서 담당 판사들은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하거나, 수집된 증거의 증거능력을 기각했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6일 “사법농단 진상규명도 사법부 바로세우기도 멈춰서 있는 법원을 향해서 조금이라도 경고의 의미를 주려한다면, 헌법재판소가 임성근 판사를 반드시 탄핵 결정해야 된다”고 호소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재는 임성근을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어 ‘사법농단 임성근 판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2642명의 시민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기자회견에서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의 사법농단 법관 탄핵의 필요성과 미진한 사법농단 해결에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사위가 법원행정처 판사들의 입법 로비를 받아서 법관 임용 시 법조경력 축소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만들고 처리하려 했다는 것에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참여연대와 민변은 이날 오전 1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법조일원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후속 추진 방향 기자회견 : 국회는 법조일원화 개혁을 위한 논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3일 판사 임용 시 법조경력 10년을 5년으로 축소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무산되자, 경력법관 지원자가 급감할 것이라며 대국민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상희 교수는 법원행정처를 향해 “사법개혁, 법원개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은 전혀 해오지 않았다”고 질타하며, “우리는 아주 차가운 눈으로 격앙된 목소리로 비판해야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참여연대와 민변은 이날 오전 1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법조일원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후
[로리더] 유부녀와 혼외 성관계를 가질 목적으로 내연녀의 남편이 부재중인 집에 들어간 경우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1984년 대법원 판결 이후 주거침입죄로 처벌하던 종전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대법원에 따르면 A씨는 유부녀 B씨와 교제하는 내연 관계였다. A씨는 2019년 B씨가 열어 준 현관 출입문을 통해 B씨의 집에 세 차례 들어가 성관계를 가졌다.검찰은 A씨가 B씨의 남편(C) 의사에 반해 집에 들어갔다며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1심은 A씨의 주거침입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시민사회의 우려에도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판사 임용조건 법조경력 10년을 5년으로 축소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며 제동이 걸린 것과 관련해 교훈을 짚었다.국회는 8월 31일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도입된 법조일원화를 후퇴시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조경력 축소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시켰다. 국회의원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 결과 찬성 111명, 반대 72명, 기권 46명으로 재석 의원 과반(115명)의 동의를 얻지 못해 결국 부결됐다.이와 관련 민변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1일 판사 임용 시 법조경력 10년을 5년으로 축소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강력하게 펼쳤다.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법원조직법 개정안 표결에 앞서 이탄희 의원은 반대토론자로 나서 “대형로펌 출신자들과 원 내부 승진자들의 독식현상이 심해지고, 전관예우와 후관예우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부결’을 당부했다.이탄희 의원은 특히 “이 개정안이 공론화 절차 없이 3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장에 올라오는 특혜를 누린 것은, 법원행정처 현직 판사들의 입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법원개혁소위원회 위원장인 서선영 변호사는 30일 법관 임용에 법조경력 10년을 5년으로 축소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사법부와 김명수 대법원장 그리고 국회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던지면서도 부결시킬 것을 호소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학부 교수)와 민변 사법센터(소장 성창익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참여연대에서 법관 임용 최소 경력을 10년에서 5년으로 축소하는 ‘법조일원화 무력화하는 법원조직법 개악 즉각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조일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