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임재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 후 국회 상임위원회ㆍ법제사법위원회ㆍ본회의에서 소요되는 법안 숙의기간을 대폭적으로 축소해 신속하게 법안을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인 임재훈 의원은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현행 국회법 제85조의2에 따르면 신속처리대상 안건으로 지정된 안건에 대해서 상임위원회는 그 지정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법제사법위원회는 회부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심사해야 하고,
[로리더] 무죄 판결을 선고받은 당사자에게 형사보상청구권의 존재와 내용을 고지하도록 의무화된다. 또한 무죄재판서 게재 청구 제도를 불기소처분을 받은 ‘피의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찬열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16일 이같은 형사보상청구권 실효화법을 담은 ‘형사보상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찬열 의원은 현재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1958년 제정된 현행법은 2011년 전부 개정되면서 형사보상금액의 상향조정, 보상청구기간의 확대, 무죄재판서 게재 제도의 신설이 이루어졌다. 이후 201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2/4분기 국고보조금 108억 5137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매 분기 정당에 지급하는 국고보조금인 경상보조금은 지급일 현재 국회 의석수를 기준으로 배분해 지급한다.경상보조금 지급일은 2월ㆍ5월ㆍ8월ㆍ11월의 15일이다.국회의원 128석의 더불어민주당에 34억 1350만원, 114석의 자유한국당에 34억 581만원, 28석의 바른미래당에 24억 6342만원, 14석의 민주평화당에 6억 4142만원, 6석의 정의당에 6억 8221만원, 1석이 민중당에 2억 37
[로리더]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3일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규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채이배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다.현행 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 법인 간 일감을 몰아주거나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례가 발견되는 경우 이익을 얻은 법인 주주에게 증여세를 과세한다.또한 법인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통해 세금을 부당하게 감소시킨 경우 법인세를 과세한다.나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로리더]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접수받은 공직자 부패신고 사건의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채이배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국민권익위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 받은 공직자의 부패사건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 이를 감사원이나 경찰 등의 기관에 이첩하고, 해당 기관은 이첩 받은 사건의 조사ㆍ수사 결과를 권익위에 통보해야 한다.그런
[로리더] 임재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채팅앱 등 온라인으로 아동ㆍ청소년에게 만남을 유도하거나 성적 행위를 요구할 경우 강력히 처벌하는 이른바 ‘청소년 성매매 방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임재훈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임재훈 의원은 지난 3일 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려는 의도를 가지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에게 만남을 유도하거나 성적 행위를 요구한 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한 내용의 ‘아동ㆍ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로리더]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은 공무원과 교사도 성폭력처벌특례법에 따라 직위를 해제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성폭력처벌특례법 제2조(정의)에 ‘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음란물유포죄를 성폭력 범죄로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현직 남자 교사가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은 사실을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고도 몇 달간 직위해제를 하지 않은 채 담임교사직을 유지시켜 논란이 제기됐다.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로리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위한 재원확보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15일 국회에 제출됐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교육공약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민주당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소속 여야의원 57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지난 9일, 당ㆍ정ㆍ청 협의에 따라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확정하고 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 결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안에 증액교부금을 신설해 국가와 시도교육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16일 법관 재직 중 비위행위 저지른 판사들의 변호사 등록을 막고, 법조계의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변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된다.이번 변호사법 개정안의 핵임은 탄핵이나 징계처분으로 해임된 공직자의 변호사 등록도 파면과 같이 5년 동안 제한하고, 공무원 재직 중에 위법행위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최대 5년까지 변호사 등록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채이배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법농단 가담자로 지목된 법관들이 낸 변호사 등록신청이 최근 받
[로리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추진연대는 4월 4일 공수처법 통과 촉구 청원을 국회에 제출하고, 박주민 국회의원의 소개로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청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회는 정치적인 당리당략을 떠나 공수처 설치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 국회는 공수처의 본질을 호도하고 왜곡하지 말라.▲ 국회는 기소독점주의를 타파하고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공수처에 기소권을 부여하라.▲ 국회는 공수처 도입을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아울러 공수처설치추진연대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
[로리더] 김준우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은 28일 “자유한국당은 끊임없이 민변 홍위병 조직으로 민변 검찰청으로 공수처를 만들려고 하는 음모라는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다”며 비판했다.먼저 판사 출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시다시피 수사권ㆍ기소권의 양날의 칼을 찬 청와대가 주장하는 공수처 법안은 수사권ㆍ기소권 양날의 칼을 찬 ‘민변검찰청’을 청와대 하에 두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결국 정부여당이 마치 사회 지도층에 대한 비리를 척결하는 전담기구인 것
[로리더] 조성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는 28일 “기소권 없는 공수처 설치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것은 검찰개혁의 의지를 꺾어 버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염원을 배반하고 무모한 구상”이라며 “정치권과 정당은 반성하고, 기소권 없는 공수처 설치 구상은 즉각 폐기하라”고 통보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ㆍ참여연대ㆍ한국투명성기구ㆍ한국YMCA전국연맹ㆍ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2018년 3월 28일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을 출범시키고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로리더] 변호사인 이대순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대표는 28일 “문재인 정부는 검찰개혁을 하겠다고 했으나, 수많은 적폐수사 속에서 검찰의 권한이 점점 비해지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사권만 있고 기소권 없는 공수처로는 검찰개혁을 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특히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공수처를 제안하고 있는 바른미래당에 대해 “불과 몇 년 후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 같은 그런 치욕의 이름이 되지 않도록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ㆍ참여연대ㆍ한국투명성기구ㆍ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28일 바른미래당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방침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패스트트랙 논의가 멈춘 것과 관련해 “검찰의 기소권을 유지시키는 공수처 안을 내놓는 바른미래당이 과연 공수처 설치 자체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과 무엇이 다를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 ‘기소권 없는 공수처는 공수처가 아니다’는 기자회견에 참여해서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ㆍ참여연대ㆍ한국투명성기구ㆍ한국YMCA전국연맹ㆍ흥사단
[로리더]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은 28일 기소권 없는 공수처 법안에 반대하며, 여야가 부패척결과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제대로 된 공수처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ㆍ참여연대ㆍ한국투명성기구ㆍ한국YMCA전국연맹ㆍ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2018년 3월 28일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을 출범시키고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촉구해 왔다.‘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소권 없는
[로리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7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물밑에 가라앉는 걸 막기 위해 수사권만이라도 가진 공수처 출발이 급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날 국민경청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대표는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사실 공수처가 있었더라면 그렇게 될 수 없던 사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학의 사건’은 “부실수사”, “축소ㆍ은폐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정 대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판사ㆍ검사, 국회의원, 장관ㆍ차관, 대학 총장, 단체장 등 고위공직자 5500명의 일상생활을 24시간 들여다보는 공수처 존
[로리더] 뜨거운 감자인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국민 3명 중 2명은 찬성했고, 또한 공수처 설치에 찬성한 10명 중 6명은 기소권이 없는 공수처에 반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017년 9월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가 대통령, 국회의원, 판사ㆍ검사, 고위공무원과 경찰 등의 범죄를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기소권과 공소 유지권을 가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권고안을 발표한 후 1년 반이 지났으나, 정치권에서는 지지부진하다.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26일 공수처 설치와 관련
[로리더] 헌법학자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23일 “기소권 없는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주장하는 바른미래당의 입장은 뜬금없다, 서투른 판단”이라고 비판했다.그는 “공수처가 강한 수사권을 가지려면 기소권과 영장신청권을 가지는 검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공수처 검사에 강제수사권이 없다면 무늬만 공수처일뿐, 경찰청 특수수사대와 다름없다”고 지적하면서다.먼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오늘 공수처법 관련해서 당론을 정하고, 이것이 관철되지 않으면
[로리더]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22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들의 명예와 예우를 보장해주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국가보훈처가 대상자를 대신해 등록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임의규정으로 돼 있어 대상자들이 직접 등록신청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이에 국가유공자예우법 개정안은 국군장병이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국가보훈처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변호사ㆍ회계사ㆍ세무사의 취업제한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제도를 두면서 퇴직공직자(국무총리, 국무위원, 행정각부의 차관, 그 밖의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등록재산 공개대상자 직위에서 퇴직한 사람은 제외) 중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는 각각 법무법인 등, 회계법인, 세무법인에 제한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하지만 일부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만 예외를 두는 것이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