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이임성 회장은 24일 “비전문가인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것은, 우리 사법제도의 근본 취지를 벗어나 민사사법체계를 흔들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법익을 침해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강당에서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온라인 웨비나(ZOOM)로 중계됐다.이임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의정부에서 자그마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윤석열 정부의 ‘6대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혜 폐지’ 방침에, 그간의 불공정한 악습을 철폐하고, 공정한 전문자격시험제도 확립에 앞장선 것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최근 새 정부가 올 하반기 중으로 ‘전직 공무원 시험 면제 특혜 폐지 및 축소’를 핵심으로 한 ‘6대 전문자격시험에 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임이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법무사, 행정사, 공인노무사 등 6대 전문자격시험의 경우, 일정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권건보)은 11일 변리사에 소송대리권을 갖게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먼저 지난 4일 변리사가 일정한 소송 실무교육을 받으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권을 갖게 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과했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은 공동성명에서 “해당 변리사법 개정안은 법체계를 뒤흔들고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개정안을 즉각
[로리더] 전임 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석왕기)는 11일 “소송대리제도의 존재 의의에 어긋나는 ‘변리사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지난 4일 변리사가 일정한 소송 실무교육을 받으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공동소송대리권을 갖게 되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와 관련 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해당 변리사법 개정안이 소송대리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내용일 뿐만 아니라, 종국적으로 소송당사자의 권익을 대단히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사법제도 근간을 위협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즉각 폐지돼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변호사회는 특히 “만약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서울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는 지난 4일 변리사가 일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공동소송대리를 허용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와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변리사들의 이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현행 법체계와 자격제도의 취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변리사법 개정안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충북변호사회 김준회(1964년생) 회원이 공로상을, 최우식(1973년생) 회원이 표창을, 정봉수(1965년생) 회원이 청년변호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준회(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는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6대 회장으로 재임 기간(2017년 1월~2019년 1월) 중 법률전문가인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법률 ‘섬김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와 화합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우식(사법연수원 40기)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해 “중차대한 내용들임에도 정치적 이슈로 지나치게 과열됐다”고 평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4월 15일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는 8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광고 이용이 증가하면서, 대행업체 이용 과정에서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상공인의 온라인광고 대행계약 시 유의사항 등 선제적 피해예방뿐만 아니라,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 불성립된 사건 중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사건을 서울지방변호사회 대국민법률서비스인 변호사안내제도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아울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거나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선거 입문 아카데미’를 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2022년 지방선거 입문 아카데미’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 지방자치단체 선출직에 관심이 있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에게 선거운동, 캠프 운영과 관련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15일 ‘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와 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회장 이형구)는 7일 전주 만성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민들에 대한 사법서비스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지방변호사회에서 홍요셉 회장, 이종기 제1부회장, 박형윤 제2부회장, 최창용 총무이사가 참석했다.전북지방법무사회에서는 이형구 회장, 장시재 제1부회장, 김양찬 제2부회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의 집행부 임원들은 사법서비스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법조비리와 사건 브로커의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이임성)는 7일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변호사시장이 포화 상태로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법무부가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않고 초과 결정한다면, 집단행동으로 변호사 수 감축을 위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한국의 법률시장 규모를 고려하고 국민 여론을 반영해 국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지방변호사회장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6일 “공공기관들이 변호사의 직급과 처우를 하향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변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고려해 처우를 현실에 맞게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이날 ‘공공기관들은 변호사 처우를 개선하고, 직급 하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서울변호사회는 “국민 권익 향상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근 수년간 변호사들이 사회 각 공공 분야에 활발히 진출해 왔다”며 “그 결과, 현재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다수의 변호사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변
[로리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3월 30일 경북ㆍ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막대한 산림훼손 피해와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가슴 아픈 재해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전북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기부행사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과 기부를 통한 이웃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1일 ‘검사의 피고인에 대한 증거기록 제출 관련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현행 형사소송법은 검사가 공소제기 후 보관하고 있는 기록에 대해서 피고인과 변호인이 열람ㆍ등사를 할 수 있다.하지만 검사가 열람ㆍ등사를 거부할 수 있는 사유가 광범위하고, 법원의 증거개시결정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개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피고인의 방어권이 실효적으로 보장되지 못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또한 피고인이나 피고인의 변호인은 시간, 비용, 노력 등을 많이 들여 증거기록을 복사해야 하고, 기록이 많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헌법ㆍ통일법센터(센터장 이효원)는 18일(금)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통일법제와 통일정책 연구에 관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그동안 산하 위원회인 통일법제특별위원회를 통해 통일법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발표해 왔다.서울대 헌법ㆍ통일법센터는 남북교류협력의 법적 지원과 통일을 대비한 법제도 정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법제 연구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법률적 조력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감행했다”며 “러시아의 침공 행위는 유엔헌장 제2조 제4항(모든 회원국은 그 국제관계에 있어서 다른 국가의 영토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대하여 또는 국제연합의 목적과 양립하지 아니하는 어떠한 기타 방식으로도 무력의 위협이나 무력행사를 삼간다)을 정면으로 위반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변호사정보센터 개발 작업을 해온 결과물을 바탕으로 2월 28일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이는 변호사 소개 법률플랫폼 민간업체인 ‘로톡’에 대항해 만든 것이다.서울변호사회는 “이번 변호사정보센터 개발 작업은, 법률플랫폼들의 탈법적 영업 행태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사법정의 수호라는 변호사법의 근본 취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변호사 접근권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8년 ‘변호사안내사업회규칙’을 제정해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4일 “‘공인노무사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하거나 법률상담을 할 경우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명시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월 13일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변호사가 아님에도 금품 등을 받거나 받을 것을 약속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건 등에 관해 법률상담을 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했다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노무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판단하고 파기환송했다.대법원 판결 내용은 근로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TF’(위원장 정원진 변호사)를 발족했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해당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에 이르게 했을 경우 형사처벌을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2021년 1월 26일 제정돼 2022년 1월 27일 시행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후인 지난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장(채석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중대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회장 김정실)는 8일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3층 접견실에서 법률 플랫폼 공동 대응, 법조비리 및 사건브로커의 근절을 통해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올바른 법조문화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그동안 변호사법위반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사건브로커, 무자격자 등의 변호사법 위반 사례에 대해 형사고발을 하는 등 국내 법률시장의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국민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