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정당 명칭에 ‘비례’를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즉 ‘비례OO당’은 안 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맞서 비례의석 확보를 늘리기 위해 창당을 추진 중인 ‘비례자유한국당’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13일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당’은 이미 등록된 정당의 명칭과 뚜렷이 구별되지 않아 정당법 제41조(유사명칭 등의 사용금지) 제3항에 위반되므로 그 명칭을 정당 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기대 등을 담은 ‘시청자가 만드는 깨알영상’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선거에 관한 내용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알리는 내용 ▲내가 바라는 선거, 내가 바라는 국회의원 ▲내가 경험한 선거(기억에 남는 선거) 등 3가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상 길이는 제한이 없고, 광고ㆍ드라마ㆍ애니메이션ㆍ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중복해 출품하는 것도 가능하다.공
[로리더 신혜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12월 17일부터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그 직
[로리더 신혜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지역구 후보자 평균 1억 8200만원, 비례대표국회 의원선거 48억 8600만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제20대 국선 평균대비 각각 600만원, 6900만원 증가한 것이다.선관위는 “이는 선거비용제한액 산정 시 반영하는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이 높아(3.8%→4.7%)졌고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둘 이상의 자치구ㆍ시ㆍ군으로 된 경우에는 하나를 초과하는 자치구ㆍ시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2019년도 4분기 경상보조금 108억 5137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4분기 경상보조금 지급 내역을 보면 더불어민주당(128석) 35억 9301만원, 자유한국당(108석) 35억 3075만원, 바른미래당(28석) 25억 2667만원, 정의당(6석) 6억 9571만원, 민주평화당(4석) 2억 4915만원, 우리공화당(2석) 1606만원, 민중당(1석) 2억 4000만원이다.이로써 올해 총 432억 3405만원의 경상보조금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
[로리더]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려는 국회의원이나 입후보예정자는 자신의 성명ㆍ사진 등이 게재된 거리 현수막 등 시설물을 10월 18일부터 게시할 수 없다. 이에 종전 시설물은 17일까지 자진 철거해야 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인 10월 18일부터 제한ㆍ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안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10월 11일 실시한 국기원장 선거에서 최영열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최영열 당선자는 국기원 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첫 국기원장이 된다.후보자 소견발표 이후 곧바로 진행된 투표에는 선거인 총 74명 중 62명(83.8%)이 참여했다.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영열 후보자가 전체 유효투표수 61중 50.8%인 31표를 얻어 당선됐다.중앙선관위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국기원정관 등에 따라 후보자등록, 투표ㆍ개표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국회의원 이수혁이 10월 10일자로 퇴직했음을 통보함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 추천순위 16번 정은혜를 승계자로 10월 11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수혁 의원은 주미대사로 내정되고, 10월 9일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 부임 동의)을 받아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에 비례대표국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3/4분기 경상보조금 106억 8825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경상보조금은 매년 분기별로 정당에 균등지급하며 지급일 현재 기본비율을 먼저 배분한 후 그 잔여분을 의석수 비율과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보조금은 2월, 5월, 8월, 11월의 15일에 지급한다.더불어민주당(128석) 33억 9913만원, 자유한국당(110석) 32억 5524만원, 바른미래당(28석) 24억 6547만원, 민주평화당(14석) 6억 3685만원, 정의당(6석) 6억 8213만원, 우리공화당(2석) 1140만원,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2/4분기 국고보조금 108억 5137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매 분기 정당에 지급하는 국고보조금인 경상보조금은 지급일 현재 국회 의석수를 기준으로 배분해 지급한다.경상보조금 지급일은 2월ㆍ5월ㆍ8월ㆍ11월의 15일이다.국회의원 128석의 더불어민주당에 34억 1350만원, 114석의 자유한국당에 34억 581만원, 28석의 바른미래당에 24억 6342만원, 14석의 민주평화당에 6억 4142만원, 6석의 정의당에 6억 8221만원, 1석이 민중당에 2억 37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4ㆍ3 국회의원보궐선거 개표결과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 통영시ㆍ고성군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기초의원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전주시라), 자유한국당 서정식 후보(문경시나)ㆍ이정걸 후보(문경시라)가 각각 당선됐다.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시작하며, 전임자의 임기 중 남은 기간으로 한다.한편,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8.0%로 전체 유권자 40만 9566명 중 19만 6604명이 참여했다.국회의원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4ㆍ3 보궐선거의 투표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 가야만 투표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ㆍ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내 투표소 찾기’ 사이트(http://si.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선거통계시스템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ㆍ사회지도자 양성과정인 ‘제12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4월 29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5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옛 선거연수원)에서 무료강좌로 운영된다.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김홍신 소설가이며, 교수진은 분야별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돼 있다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3일 실시하는 보궐선거가 국회의원 2곳, 기초의회의원 3곳 등 모두 5곳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국회의원선거는 경남 창원시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선거구에서, 기초의회의원선거는 전북 전주시라선거구와 경북 문경시나ㆍ라선거구에서 각각 실시된다.이번 선거는 2018년 5월 15일부터 2019년 3월 4일까지 피선거권상실, 사망, 사직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2019년 3월 5일부터 2020년 3월 16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재ㆍ보궐선거는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
[로리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천 창원지방법원장)는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산악회 행사에 참석해 본인이 낸 회비에 비해 과다하게 식사 등 이익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36명에게 385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OO산악회 간부 A와 B는 산행을 빙자해 선거구민 800여명을 동원해 교통편의와 식사ㆍ향응 등을 제공하고, 산행에 참가한 입후보예정자 C에 대해 지지발언을 한 혐의로 2018년 3월 27일 고발돼, 1심 재판결과 유죄가 인정됐다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2019년도 1/4분기 경상보조금 108억 4305만원을 6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128석) 34억 1660만원, 자유한국당(113석) 34억 149만원, 바른미래당(29석) 24억 7118만원, 민주평화당(14석) 6억 4176만원, 정의당(5석) 6억 7403만원, 민중당(1석) 2억 3796만원. 현재 국회의석 290석에 108억 4305만원.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조해주(曺海珠) 위원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국무위원급)으로 호선했다.조해주 상임위원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선거업무에 종사한 선거관리전문가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장, 기획조정실장, 선거실장,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중앙선관위 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 등 모두 9명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전날(24일) 청와대 본관에서 조해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에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민이 선관위에 기탁한 기탁금 총 20억 700여만 원을 각 정당에 배분해 지급했다.기탁금은 국민이 직접 국회의원후원회 또는 중앙당후원회 등에 기부하는 정치 후원금과 달리 선관위에 기탁하는 정치자금으로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국민 기탁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정당의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 수, 직전 국회의원선거 득표율 등에 따라 각 정당에 지급한다.중앙선관위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민 총 2만 2054명이 20억 5000여만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선거구획정위는 12월 7일 제1차 위원회의를 열어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정치적 이해를 떠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거구를 획정하기로 뜻을 모으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선거구제 개편안을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선거구획정위는 공직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투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11월 29일부터 민간분야의 투표 및 설문조사에 시범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선관위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투표 시스템’은 유권자 인증, 투표결과 저장 및 검증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온라인투표에 비해 투명성과 보안성이 대폭 강화됐다”고 전했다.중앙선관위는 이번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먼저 민간분야 중ㆍ소규모 단위의 의견수렴 등에 시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