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공인노무사 등 22개 국가자격시험을 성년이 되기 전에 응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 등이 담긴 8개 법률의 개정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의 세부 과제로 추진됐다.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가 7개 부처 소관 8개 법률의 일괄 정비를 추진해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등 10개 자격의 결격사유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8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중요 과제로 꼽은 ‘공직사회 개혁’과 관련해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이야말로 공직사회 개혁의 시동”이라고 강조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논평에서 “공무원 노동자의 ‘철밥통 인식’이 공직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것처럼 말하며,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재교육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정년까지 안정되게 먹고 살기는커녕 정년 후에도 손가락을 빨아야 하는 것이 바로 ‘공무원 노동자’임을 알고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공노총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무원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3일 고용노동부의 회계 관련 행정조사를 거부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법 제14조 위반 여부를 빌미로, 공무원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려는 불법적인 행정조사에 나섰다”며 “현장조사에 응하지 아니하겠다는 의견서를 전달하고, 근로감독관의 사무실 진입을 거부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모든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보관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노동부에 제출했지만, 노동부는 ‘노조가 내지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현장조사를 강행했다”며 “노동부가 요구한 내지에는 조합원 명부나 회의록,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1일 공무원노동조합 타임오프제 논의에 적극 나설 것과 공무원 노동절 휴일 보장이 담긴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공노총은 이날 오후 1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간부와 조합원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절 결의대회’를 진행했다.5월 1일 노동절은 근로자의날 법에 유급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라는 점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노동자로만 한정돼 있다는 한계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공무원 노동자는 노동절에도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5월 1일 노동절 결의대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만이 공직사회를 깨어있게 만들 것이며, 국민의 봉사자로서 올곧은 공무원답게 살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단결, 투쟁, 승리”를 외쳤다.공노총은 이날 국회 앞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간부와 조합원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절 결의대회’를 진행했다.5월 1일 노동절은 근로자의날 법에 유급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라는 점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노동자로만 한정돼 있다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5월 1일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정부는 공무원노동자에게 노동ㆍ정치기본권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120만 공무원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윤석열 정부에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노동자에 대한 탄압과 차별을 철폐하고 온전한 노동ㆍ정치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헌법 제33조는 ‘공무원은 노동자이고 노동3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공무원노동자는 헌법 제32조, 제33조에 따른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국민법제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102명의 국민법제관은 올해 공개 모집(2월 20일 ~ 3월 20일)을 통해 선정됐으며, 5월 1일부터 2년 간 활동하게 된다.‘국민법제관’은 법령정비, 법령심사 등 법제처 주요 업무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전체 규모는 지난해 위촉한 국민법제관을 합해 모두 200명이다.위촉식에서는 국민법제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 소감을 듣는 한편,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
[로리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은 24일 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저소득 산업재해 피해 근로자 및 그 가족의 무료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과 체결했다.지원 대상 사건은 크게 두 가지다.첫째,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최초 요양급여 신청 또는 유족급여 신청이 불승인 된 경우에는 이에 불복하는 행정사건이다.둘째, 최초 요양급여 신청 또는 유족급여 신청이 승인 결정된 경우에는 재해근로자 등의 체불임금 피해 사건을 제외한 민․가사, 행정심판, 행정소송, 헌법소원 사건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출범 1주년 맞이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줄곧 추진한 국정과제와 관련한 시리즈 논평을 17일 발표했다.시리즈 첫 분야는 ‘노동’ 분야와 관련한 논평으로, 공노총은 윤석열 정부가 그간 추진한 노동 개혁을 ‘노사법치 빙자한 노동개악, 차라리 노동(No動)하라’라고 평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은 ‘노사 법치주의’다.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로부터 시작한다며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 가치를 존중할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등 공동교섭대표단은 1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2020 대정부교섭’과 관련해 불성실한 교섭을 일삼는 교육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성실하게 나설 것을 촉구했다.공무원단체 공동교섭대표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정부와 교섭을 시작한 이래 조합활동, 인사, 보수, 복무, 연금과 후생 복지, 모성보호와 성평등, 교육행정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2021년부터 분과교섭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다른 부처와 달리 교육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태일재단과 손잡고(손배ㆍ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사무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공노총은 전태일재단에 248만원, 손잡고에 156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공노총이 양 단체에 전달한 404만원은 지난 3월 15일 열린 공노총 제6대 집행부 출범식을 기념해 행사 참석자 1인당 2만원씩 노동사회연대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다.당시 참석자들은 전태일재단과 손잡고 중 본인이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할 것에 서명했고,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공인노무사 등 국가자격시험을 성년이 되기 전에 응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의 내용으로 23개 자격에 대한 9개 법률의 개정안을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을 지원하고, 미성년자 등의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 또는 연령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120대 국정과제(국정과제 92.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의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신속한 입법을 위해 법제처에서 일괄하여 개정을 추진한다.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지난 3월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공노총 회의실에서 공동법률사무소 일과사람(공동대표변호사 최종연ㆍ손익찬ㆍ정승균)과 법률ㆍ노무자문 협약을 체결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의 법률ㆍ노무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일과사람’은 앞으로 공노총에서 운영 중인 노동상담센터의 업무를 지원하며, 노동법 및 그와 관련된 법률ㆍ노무 문제, 조합 운영에 관련된 법률ㆍ노무 상담, 질의회신, 법률 문서의 검토 등 공노총이 필요로 하는 법률ㆍ노무자문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공노총은 이번 업무협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오는 3월 10일 연세대에서 한국공법학회(회장 조소영) 및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법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공법학의 신동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①올해 국회 제출 예정인 행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법학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기본법의 개선 과제 세션과 ②헌법 이론의 새로운 경향, 과학기술혁신에 따른 공법의 대응, 지방자치와 행정소송 등 한국공법학의 새로운 시각과 제도를 소개하는 신진학자 대회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조소영 한국공법학회장이 개회사를, 이완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6일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 발표에 대해 “최악의 친일 굴욕 외교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일본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강제동원 해법안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윤석열 정부는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일본 기업은 빠진 채 국내 기업 등 민간의 자발적 기여로 마련한 돈으로 지급하는 ‘제3자 병존적 채무 인수’(제3자 변제) 방안이다.정부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엄중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이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1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국가직 공무원의 대표노조로서 각오를 다졌다.대의원 2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출범식에서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의 활동 방향은 국민과 조합원의 요구에 실천으로 화답하는 것”이라며, “29개 중앙부처 3만 7천여 조합원들, 더 나아가 21만 중앙부처 공무원노동자, 100만 공무원, 5천만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와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공직사회의 왼손이 되어, 부당한 권력ㆍ권한행사에 대한 견제와 비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정부 입법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령을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간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국민법제관은 법령 심사 및 정비 등 법제처 법제업무에 관심 있거나 법제도를 개선하는 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법제처는 분야별 현장 전문성 및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청자 중에서 국민법제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은 3월 2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국민법제관 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선정 결과는 4월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제27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해,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4명에게 법제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로스쿨 실무수습은 예비 법조인이 법제분야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2월까지 총 1060명이 수료했다.학생들은 이번 실무수습에서 법령입안, 법령해석, 자치법규 입안 등 법제업무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치법규 검토, 법령해석 등의 업무를 실습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는 3일 “정부는 책임 전가하지 말고, 난방비 폭탄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며 “횡재세를 도입하고 모든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겨울 잦은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역대급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데 서민들을 더욱 추위에 내모는 것은 난방비 폭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정부가 주택용 가스요금을 38% 인상함으로써 받아든 1월 고지서 요금은 전 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가장 날씨가 추워서 가스 사용이 많았던 1월 가스요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직무대행 이재헌)는 검ㆍ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사법경찰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법경찰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서울변호사회는 19일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변호인 또는 대리인 등으로 수행한 형사사건의 담당 사법경찰관(리)에 대해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한 2022년도 사법경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도 사법경찰관(리) 평가표 제출 기간은 2022년 7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으며, 505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321건의 평가표가 제출됐다.평가 대상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