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재산신고 대상 ‘고위법관’ 재산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경실련은 오는 10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고위법관 재산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경실련은 “최근 낙마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고위공직자의 재산 누락 신고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허술한 재산심사 속에 방치되고 있음이 드러났다”며 “그동안 사회적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던 고위 법관의 재산 규모 및 투기 여부 등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 높아졌다”고 밝혔다.경실련은 “그동안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로리더]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다른 나라 입법례를 보면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중에서 호선하는 나라들이 많다”며 우리의 경우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에 대한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윤석열 대통령이 3명의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할 수 있는 극단적인 예를 들면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16일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먼저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2017년 11월 11일 헌법재판관 임기를 시작해, 2018년 9월 헌법재판소장이 됐고, 오는 11월 10일 재판관 6년 임기를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은 새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인사 기준으로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있는 인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춘 인물 ▲사법부 수장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물이라고 제시했다.18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 수장으로는 부적격한 인사를 지명해 대법원장 공백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대통령과 여당이 제대로 된 인사를 국회에 보낼 생각은 하지 않고, 정쟁과 이념 타령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 와중에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 유력 인사에 대한 비판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16일 공석인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 대법관, 이광만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종석 헌법재판관, 조희대 전 대법관,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공개 추천했다.대한변협은 “현재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법원장 공백 장기화로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대한변호사협회는 법조의 한 축으로써 정치와 여러 이해관계를 떠나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 사법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변협은
[로리더] 검사 출신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사법부에 대한 독립 침해는 굉장히 심각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대법원이 사법부의 독립을 지키려는 의지가 약한 게 아니냐”고 따졌다.10월 10일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송기헌 의원은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을 상대로 질의에 나섰다.송기헌 의원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부동의 결과가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동의를 받을 만한 분을 지명을 해야 되는 것”이라며 “이분처럼 굉장히 많은 문제가 거론된 후보자가 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국회에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대법원장 공백이 장기화할 경우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이를 것”이라며 “각 지방변호사회 등의 의견을 취합해 16일 대법원장 후보를 공개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법원장 후보 추천 관련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법원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현재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서 권영준 대법관이 임기 2달간 대형로펌의 대법원 재판회피 59건과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용진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에게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부결과 관련 여당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재판지연’ 문제에 대해, 권영준 대법관이 2달만에 대형로펌 사건만 59건 회피한 지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고 그 대책은 무엇인지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용진 국회의원은 “대법원장 인준은 2달 남짓 걸릴 일이지만 권영준 대법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6일 국회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이미 예상된 결과”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법원장 후보자를 새로 지명하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국회는 이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부결시켰다. 재적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29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가결(찬성) 118표, 부결(반대) 175표, 기권 2표가 나왔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
[로리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몰랐다’와 ‘송구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혼쭐났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다.국회는 6일 오후 2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부결시켰다.국회는 재적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2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가결(찬성) 118표, 부결(반대) 175표, 기권 2표가 나왔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정의당과 진보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고, 표결 직전 더불어민주당도 임명동의안 인준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한편,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6일 “이균용 후보자는 대법원장직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부적격 판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강성희 의원은 “부적격 인사라도 대법원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며 “국민의 걱정은 대법원장의 빈자리가 아니라, 사법부의 신뢰 공백”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후보자 지명을 촉구했다.강성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진보당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강성희 의원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 법관의 기준이며 법원에 대한
[로리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사법부 공백 우려 때문에 자격 없는 인사를 사법부 수장에 앉히도록 하는 것은 사법 불신이라는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올 것”이라며 인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부결 시 사법부 공백이 우려된다는 정부 여당의 여론몰이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는 국회가 인사청문제도와
[로리더]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균용 후보자 같은 사람은 대법원장이 되어선 안 된다”며 “압도적이고 단호한 인준 부결을 요청드린다”고 여야 의원들에게 호소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균용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압도적 부결이 필요합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는 박용진 의원, 김회재 의원, 김승남 의원, 전혜숙 의원, 서
[로리더] 참여연대는 6일 “이균용 후보자의 대법원장 자격이 없음이 자명해졌다”며 “국회는 삼권분립의 정신과 헌법이 부여한 책무에 따라 임명동의안을 부결하라”는 목소리를 냈다.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적격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임명동의안 부결시 발생할 대법원장 공백 사태 책임도 어디까지나 대통령에게 있다”고 했다.국회는 이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 “국회는 ‘부적격’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성명을 낸 참여연대는 “이균용 후보자는 제기된 논란을 재차 해명하며, 대법원장 공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5일 “법원행정처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가결을 위한 국회 설득 작업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대법원장 자격이 없다”며 “국회는 자격없는 대법원장 후보 임명동의안을 부결하고, 대법원장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지명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논평을 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대법원장 후보자 설명자료’라는 장문의 문건을 작성하고, 국회 안을 돌아다니면서 이균용 후보자의 임명 동의를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며
[로리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를 앞두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입맛에 맞는 후보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후보를 보내주면 언제든 임명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부결을 예고했다.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과 일부 언론이 사법부의 공백을 언급하며 대법원장 임명동의 표결에 연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한 삼권분립 침해”라고 반발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헌법이 명시한 대법원장 임명 동의에 대한 입법부의 권한과 국회
[로리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법원공무원들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의 법감정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를 찾아 임명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했다.국회는 10월 6일 이균용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4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
[로리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진보연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균용 후보자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는 이균용 후보자,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단체들은 “어제(20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종료됐다. 청문회 과정에서 이균용 후보자는 비상장주식 재산 신고 누락 등 공직자윤리법령 위반과 관련해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
[로리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자기 판결문에도 들어가 있는 내용을 몰랐다고 얘기한다”며 “법관으로서,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기본적인 자격을 파괴하는 쓰레기통”이라고 직격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발언자로 나선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는 “윤석열표 인사는 쓰레기통 인사”라며 “각종 인사는
[로리더]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공동 상임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답변은 과거의 판결보다 심각하다”며 “국회는 자격 없는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공동 상임대표는 “이균용 판사가
[로리더] 민변 사무총장인 하주희 변호사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일찍이 이런 대법원장은 없었다”고 혹평하며, “국회는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해 달라”고 요청했다.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진보연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균용 후보자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현장 발언에 나선 하주희 민변 사무총장은 “대법원은 최고 법원이고 민주주의와 정의의 최후 보루”라며 “대법원장은 이에 대한 사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