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일본 법무성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한일 양국의 리걸테크 대응과 규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법률 플랫폼의 법적 문제점을 절감한 일본 법무성의 추진으로 이뤄졌다.대한변협에서는 김기원 변호사정보센터운영위원회 위원장, 허중혁 부협회장, 이은성 제1정책이사, 전민성 제2정책이사, 김민호 제1공보이사, 권혁성 사무차장이 참석했다.일본 법무성에서는 나카노 코이치 사법법제부 참사관, 소키 시오리 사법법제부 과장 및 주한일본대사관의 오쿠무라 토시유키 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과 공동으로 오는 7월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2021년 법무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규정하는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지난 4월 국회 여야 의원들은 동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으나, 다른 법안들 처리에 밀려 2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정안 심사도 이뤄지지 못
[로리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회장 김철수, 강원지방변호사회장)는 지난 6월 23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 마린홀에서 ‘제61차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가 주관했으며,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 등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이 모두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의 날’ 법원 휴정 요청의 건 ▲대한법무사협회 광고 문제 처리의 건 ▲행정감사 변호인 참여권 보장 등 논의의 건 ▲변호사의 권리 침해 문제 논의의 건 ▲서울지방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10ㆍ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하창우)는 국회에 계류 중인 10ㆍ29 이태원 참사 관련 특별법 제정안에 대해 “피해자 및 유가족은 물론 국민적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야가 조속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따라 참사 직후 규탄 성명을 발표한 이래, 2022년 11월 14일부터 ‘10ㆍ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참사의 진상규명, 피해자지원, 해외 유사 사례 및 관련 법ㆍ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6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변호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대면과 화상으로 개최한다.변협은 “‘유튜브’는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될 만큼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홍보와 정보 제공 등의 창구로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R_lawyer)을 개설했으며, 현재 구독자 3만 4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일본 법무성은 오는 6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일 양국의 변호사법 및 리걸테크의 현황과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김기원 변호사정보센터운영위원회 위원장, 허중혁 부협회장, 이은성 제1정책이사, 전민성 제2정책이사, 김민호 제1공보이사, 권혁성 사무차장이 참석한다.일본 법무성에서는 나카노 코이치 사법법제부 고문, 소키 시오리 사법법제부 과장 및 주한일본대사관의 오쿠무라 토시유키 검사가 참석한다.이번 만남은 일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6월 27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난민심사 및 난민재판 과정에서의 출신국 사실조회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난민심사 및 난민재판 과정에서 신청자의 동의 없이 출신국에 사실조회를 함으로써, 난민신청 사실이 출신국에 알려지게 돼 신청자와 신청자 가족들의 신변이 위협받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연구를 통해 확인된 현행 제도의 문제점과 해외의 사례들과 앞으로의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는 19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고도 재판 불출석으로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에게 ‘성실의무 위반’을 이유로 정직 1년의 징계처분을 결정했다.변호사법 제90조(징계의 종류)에는 ▲영구제명 ▲제명 ▲3년 이하 정직 ▲3000만 원 이하 과태료 ▲견책이 있다.이날 권경애 변호사는 참석하지 않았고, 피해자 유족이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밝혔다. 유족은 기자들에게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변협이 영구제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A양은 학교폭력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감사가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월 대한변호사협회 제52대 감사로 선출된 정철승 변호사가, 제52대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을 고소한 것이다. 대한변협의 회무 운영을 감사하는 감사가, 대한변협회장을 고소하는 것은 초유의 사건이다.대한변호사협회 감사 정철승 변호사는 12일 페이스북에 “저는 대한변협 감사로서 오늘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정철승 변호사는 “김영훈 변협회장은 협회 임원과 직원을 시켜서 감사의 상임이사회 참석을 막았는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는 ‘제1회 법률사무소 안전의 날’ 및 ‘제1주기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 사건 희생자 추모식’을 6월 9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변호사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이는 2022년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을 깊이 애도하고, 사법 테러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추모식에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한 대구 지역 법조계 및 각계 인사, 유족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조사, 추모사, 추모시 낭독, 헌화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발의한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직무상 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변호사법 개정안은 ‘누구든지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직무에 관하여 이루어진 의사교환 내용 또는 변호사가 의뢰인을 위하여 작성한 서류나 자료 등을 공개하거나 제출할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대한변협은 “현행 법제 하에서는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이루어진 의사교환 내용이나 서류 등 자료에 대해 공개를 거부할 법적 근거가 존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소속 변호사들이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탈퇴하도록 요구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먼저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5월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13일 대한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및 통지명령에 대한 효력을 집행정지하는 결정을 했다.이번 결정으로 대한변협은 플랫폼 가입자에 대한 징계 등의 업무를 1심 선고 후 30일까지 계속해 행할 수 있게 됐다.서울고법은 공정거래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대한변협은 2020년 7월 14일 변호사 직역 내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해 양성평등 의식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센터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는 이근옥 변호사(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이 진행하고, 김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5월 31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5일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하지 않은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제2소위)는 5월 24일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통과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있을 심사에서도 법사위가 동일한 견지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어 주기를 기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 시행하기로 계획했던 ‘전국 법학 경시대회’와 관련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 이를 충분히 종합해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대한변협은 “전국 법학 경시대회는 당초 법학에 대한 국민의 흥미와 관심 제고,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로펌(법무법인) 취업 기회 확대 등의 취지로 기획됐으나, 이러한 기획 의도가 회원분들께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다소간의 혼란을 초래했고, 경시대회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등 소통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변협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토) 오후 2시 ‘제1회 전국 법학경시대회’를 전국 대학교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학 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대학교 및 법전원 재학생에게 취업과 진학 과정에서 출신에 상관없이 법학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기 및 추가 원서 접수를 받고, 지정된 시험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시험과목은 헌법, 민법, 형법 총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일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설 법률플랫폼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법조계의 공공성과 올바른 질서를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변협은 특히 “사설 법률플랫폼으로 인한 각종 폐단이 법률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공익 서비스인 ‘나의 변호사’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설 법률플랫폼의 정부 보조금 편취에 관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호사가 대표이사인 사설 법률플랫폼 A는 청년 근로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27일 서민주택금융재단(이사장 김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심리학회(학회장 최진영),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와 ‘전세피해자 법률ㆍ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세피해자 법률ㆍ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은 대한변협 등 협약 기관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ㆍ정신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에게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전문가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통일법정책연구회, 사단법인 정은 공익소송을 통해 무국적자로 전락할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친어머니와 대한민국 국적을 찾아주었다고 27일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산하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와 법조 공익기관 소속 변호사 12명이 공동으로 수행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A씨에 대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의 소’에서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재판장 조영호)는 4월 20일 원고 승소 판결을 하면서, A씨와 북한에 있는 어머니 B씨와의 친생자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변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