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9일 서울시의 ‘난임 지원 확대’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신속히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는 3월 8일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및 시술간 칸막이 폐지, 난자 동결 시술비용 지원,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으로, 2024년부터 시행한다는 목표이다.이와 관련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서울시의 ‘난임 지원 학대’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향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위원장, 전주혜 국회의원,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 법률신문과 공동으로 3월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우리 아이들은 양육비를 제대로 받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현장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Zoom)으로도 진행하므로 현장 및 온라인 참관이 모두 가능하다.토론회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양육비이행법)이 2014년 제정돼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지 8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현행 양육비이행제도에 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과 존엄을 짓밟은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성명을 내고 “결국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은 아무런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윤석열 정부는 2023년 3월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 발표문’을 통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ㆍ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 확정 판결 3건의 원고분들께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23일 변리사에게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적”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먼저 지난 5월 국회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는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변리사가 변호사와 공동으로 재판에서 변론하는 방법으로 소송을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했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구호 물품(생리대)을 지원한다.이번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역의 지진 참사로 4만 6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해 국제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생리대는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발표한 긴급 구호 물품으로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은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로리더] 한국청년변호사회(대표 정재욱ㆍ홍성훈)는 16일 변리사에게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를 인정해 주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며 파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청년변호사회(한청변)는 이날 “민사소송의 기본적인 원칙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변리사법 개정안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2022년 5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이규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리사법 개정안의 일부 수정안이 의결되었고, 2023년 2월 16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위원회 회의에 회부됐다.한국청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사회 배려계층의 권익증진 및 법률ㆍ의료서비스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상호 공감하고 이에 공동 기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와 대한여한의사회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여성 폭력 및 차별 예방과 대처를 위한 제작 및 지원, 대한여한의사회 소속 회원 등에게 발생한 성희롱을 포함한 성폭력에 대한 법률자문,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회원 등에게 업무상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 및 진료를 하기로 했다.또한 두 단체
[로리더]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 변호사)은 11일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뇌물죄를 무죄로 본 1심 판결을 비판하며 “‘50억 클럽’ 부패 카르텔에 상식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는 2월 8일 대장동 일당의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아들의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50억원(세금 등 제외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다만, 정치자금 5000
[로리더] 보건의료분야 특히 의료소송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이 2월 2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의료변호사협회’로 새롭게 출범했다.한국의료변호사협회(의변협)의 전신인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의변)은 2005년 7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2008년 7월 14일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설립됐다.당시 29명이었던 회원이 2023년 2월 2일 제15회 정기총회일 기준 319명으로 늘었고, 명실공히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변호사단체로 성장했다.의변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6일 국회에 스토킹처벌법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행 스토킹처벌법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경우에는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고,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분리나 경고조치만 할 수 있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돼 있다”며 “결국 반의사불벌죄 조항으로 인해 수사기관이 가해자의 수사와 처벌에 손을 놓을 수 밖에 없는 동안 피해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러한 스토킹처벌법에 대해 수차례 문제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9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여자의사회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발생한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한 법률자문,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업무상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 및 진료 등 양 기관 소속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은 “2022년
[로리더]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노노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법률원(민주노총ㆍ금속노조ㆍ공공운수노조ㆍ서비스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법률위원회는 19일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동탄압을 강력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법률단체들은 “어제 아침 우리는 대공수사권 이관이 1년 남은 국정원이 민주노총 소속 활동가 1인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다며 국가정보원이 크게 적힌 점퍼를 입고 소방차와 에어매트리스, 수백 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민주노총 사무실을 대대적으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상사중재원 서울 본원에서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과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대한상사중재원의 분쟁해결 제도(ADR) 분야에 여성변호사들이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변호사회 차원에서 관련 교육과정 개설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지난해 대한상사중재원과 공동으로 중재기본 무료교육 및 중재인 추천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명의 여성 변호사가 중재인으로 선정되기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9일(월) 오후 6시 서울 엘타워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하고, 여성ㆍ아동인권상, 감사패, 공로상을 수여한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이래 성폭력ㆍ가정폭력ㆍ스토킹 피해를 입은 여성과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법률지원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얼마 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수상이 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주요활동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천천히 갑시다’ : 동행과 열정, 그리고 도전을 위하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 ‘5ㆍ18.민주화운동’ 용어 삭제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민변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변호사)는 “지난달 교육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고시했다. 그런데 2022 개정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지난 교육과정과는 달리 ‘5ㆍ18 민주화운동’이란 용어가 모두 제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5ㆍ18 민주화운동은 2004년 제7차 사회과 교육과정에 ‘내용요소’로 처음 포함되었고, 2015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는 ‘성취기준’으로 포함이 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8일 “이명박, 국정농단세력의 전격 사면은 대통령 사면권의 남용이자 법치 훼손”이라며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법과 원칙대로’를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단숨에 무력화했다”고 혹평했다.이날 민변(회장 조영선)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이명박을 사면했다.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지 불과 2년 만이다”라며 “올해 6월부터 형집행정지 중인 이명박은 교도소 ‘밖에서’ 잔여형기 14년 6개월과 미납 벌금 82억
[로리더] 국내 최대 청년변호사단체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의 공익인권센터 ‘함께’가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다.한법협 공익인권센터 ‘함께’(센터장 박대영 변호사)는 “로스쿨 도입 후 13년, 수많은 공익변호사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이지만, 공익 전담 변호사가 아닌 변호사에게는 공익 분야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변호사들을 위해 공익 법률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업을 진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인 김기원 변호사는 19일 사법시험을 대체하는 법조인 양성제도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이 본래 의도했던 취지대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진단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가 공동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 인사말에 나선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은 “지난 2009년 법학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이 넘었다”며 “그동안 로스쿨 제도를 통해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 대거 배출됐으며, 법률서비스의 문턱 또한 현저히 낮아져 국민들의 법률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 74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1층에서 ‘2022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인권보고대회는 인권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넓히고 인권활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시작된 한국인권보고대회가 올 해로 22회를 맞이한다.특히 이번 ‘022년 한국인권보고대회’에서는 사회적 참사 국면에서 재난피해자와 시민의 권리를 집중조명 하는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사회의 인권상황을 냉철하게 평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