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최근 KT(대표 구현모) 통신장애로 인해 전국적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용자들이 제대로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되면서 통신망 장애에 따른 배상을 통신사업자가 독단적으로 마련할 게 아니라 피해를 입은 이용자와 직접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배상안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통신사의 과실로 인해 통신장애가 발생하여 이용자가 피해를 입을 경우 통신사업자와 이용자의 협의를 통한 배상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한 '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
[로리더]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8일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해당 법안은 장애아동에게 지원되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인력에 대한 자격, 결격사유, 자격 정지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평가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아동에게 발달재활서비스, 돌봄 및 일시적 휴식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에 대한 자격, 결격사유 등에 대한 규정이 없어 인력 관리
[로리더] 부장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찰의 수사권ㆍ기소권 완전 분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그는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유하고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으로 군림해 왔다”며 “검찰에 대한 실질적인 견제책을 마련해야 대한민국이 ‘검찰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수진 의원은 “고발사주 사건은 견제되지 않은 검찰이 검찰총장 개인에 의해 사유화되고 남용될 수 있다는 것까지 확인시켜 준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다.그는 또한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흔들고 있
[로리더] 법관 재임용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에 따라 헌법이나 법률에 위배된 직무집행이나 판결한 판사의 연임을 배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부장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은 10월 4일 판사로서의 직무집행이 헌법이나 법률에 명백히 위배되는 경우를 판사 연임배제 사유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법원조직법은 판사 연임배제 사유로서 신체상 또는 정신상의 장해가 있거나, 근무성적이 현저히 불량하여 판사로서의 정상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판사로서의 품위를 유지하
[로리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검찰개악’이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직격했다.이준석 대표는 “검찰은 라임 옵티머스 권력형 게이트 정황을 파악하고도 앞장서서 수사를 뭉개고, 부실수사를 자초해 결국 몸통은 찾지 못한 채 국민들의 피 같은 돈만 허공으로 날아갔다”고 주장했다.아주로앤피가 10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헌법 개정 등 검찰개혁의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자리였다.이날 포럼에 영상 축하 메시지는 보낸 이준석 대표는 “
[로리더]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일 관세사의 불법 명의대여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관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수흥 의원은 관세사 자격 명의대여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원인으로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강력한 처벌 규정을 담은 관세사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수흥 의원이 발의한 관세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직 관세사가 불법으로 명의를 대여해 얻은 이익금을 전액 몰수하거나 추징하도록 처벌 규정을 강화했다.현행 관세사법에서는 명의를 빌려준 관세사 등에 대해 징역 또는 벌금을 부과하고 관세사 등
[로리더] ‘검찰권 사유화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들의 간담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고발사주 TF(단장 박주민 의원)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민주당 원내대표실(본청 201호)에서 ‘검찰권 사유화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우선 ‘윤석열과 검찰개혁’의 공저자인 조성식 작가가 ‘검찰권 사유화 주요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이원호 변호사(법무법인 함백)도 ‘검찰권 사유화 주요 사례례’ 발표를 이어간다.마지막으로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가 ‘검찰권 사유화의 구조적인 원인과 대안’이
[로리더]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반도체의 수요 안정이 중요한 국가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세계 반도체시장 재편 대응 수립 및 반도체산업 전략 육성 촉구 결의안'을 11월 14일발의했다.최근 미국 정부는 우리나라 주요 반도체 생산업체들에 대해 이번 달 8일까지 고객사 명단, 매출액 등 영업정보의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후 삼성전자 등 우
[로리더]지난달 25일 발생한 KT(대표 구현모) 통신망 장애에 대한 피해보상안이 소비자를 우롱하는 수준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에서의 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KT는 통신망 장애와 관련해 지난 1일 피해보상안을 발표했다. 통신장애 발생시간 89분의 10배 수준인 15시간 상당으로 피해액을 산정했고,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별도 기준을 적용해 10일 분의 요금을 보상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월 5만원 가량의 요금을 납부하는
[로리더] 검찰개혁을 주창해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검찰권 남용의 사례를 들며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추진했으나 “검찰권과 조직은 여전히 막강하고, 검사 처우도 여전히 과도하다”며 검찰권한 축소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로 진행되는 ‘2차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 인사말에서 황운하 국회의원은 “다시 검찰공화국으로 돌아가는 그런 참담한 기분이 요즘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황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대검의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사건 대응문건 작성 등을 거론하며 “검찰총장이 검찰권을 사유화해 직권남용 한 굉장한 권력형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로 진행되는 ‘2차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참석한 김남국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검찰제도 개혁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검찰제도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검찰이 과거에 잘못됐던 검찰
[로리더] 판사 출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 검찰’의 고발 자작극을 의심하며, “꼭 검찰개혁을 해서 검찰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선거철만 되면 꼭 검찰이 등장한다”며 “검찰이 국민의 선택을 바꾸거나 역사의 물꼬를 뒤트는 그런 현실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검찰개혁을 약속했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로 진행되는 ‘2차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민형배 국회의원은 3일 “정치검사의 우두머리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서는 황당한 상황”이라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격하며 검찰개혁 목소리를 냈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로 진행되는 ‘2차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민형배 국회의원은 “여기 계신 몇 분과 민주당 검찰개혁특위에 참여했다”며 “(특위가)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로리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두려웠다”며 “검찰이 삐뚤어 나갔을 때 얼마나 위험한 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로 진행되는 ‘2차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문정복 국회의원은 “저는 이번에 고발사주 행태를 보면서 두려웠다”며 말문을 열었다.문정복 의원은 “저희가 모두 일상생활을 통해서 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검찰 기소로
[로리더] 검찰개혁을 주창해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미완성을 안타까워했다.황운하 의원은 “검찰개혁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던 문재인 정부 임기가 막바지 6개월 밖에 안 남았음에도, 아직도 검찰개혁 세미나를 해야 하는 심정이 착잡하다”고 토로했다.이날 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로 진행되는 ‘2차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사회를 진행한 황운하 국회의원은 “지난주 첫 번째 ‘수사-기소 완전 분리 법안의 조속한 처리
[로리더] 김용민 국회의원은 “대선, 총선과 같은 중요한 선거가 있을 때마다 검찰이 꼭 등장한다”며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 혹은 수사 방향에 따라서 선거가 출렁거린다. 이것은 민주공화국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검찰을 직격했다.변호사 출신인 김용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은 지난 10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희망룸에서 ‘시즌2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를 개최했다.‘시즌2 검찰개혁 연속세미나’는 문재인 정부 미완의 과제인 검찰개혁을 완수하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박광온 위원장은 “검찰개혁 과제를 이행해 오는데 지난 몇 년 동안 대한민국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치렀느냐”며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는 과정이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고 개탄했다.특히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은 “검찰이 마치 하늘에서부터 권한을 물려받은 것처럼 사유화하는 ‘고발사주’를 너무도 잘 아실 것”이라며 “그건 검찰개혁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웅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광온 법사위원장은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국민들께 얼굴을 들지 못할 수도 있다”며 “검찰개혁 반드시
[로리더] 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 주최로 ‘시즌2 검찰개혁 연속세미나’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2차 세미나는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 -인력ㆍ예산ㆍ직제ㆍ검사처우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11월 3일 오전 10시 ~1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날 세미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현장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대표가 토론을 맡게 된다.2차 세미나에서 ▲황희석 변호사(열린민주당 최고위원)가 발제한다. 토론은 ▲최강욱 의원(열린민주당 당대표) ▲유승익 한동대학교 법학
[로리더] 판사 출신인 최기상 국회의원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판사를 대폭 증원하는 ‘판사증원법’을 발의한다.판사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및 재판의 질 저하가 해소되고, 국민의 재판 받을 권리가 증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최기상 의원은 현재 3214명의 판사 정원을 4214명으로 1000명 늘리는 판사증원법을 1일 공동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이번 법안은 형사재판ㆍ소액사건 담당 판사를 현행의 2배까지 점진적으로 늘리기 위해 전체 정원을 확대한다는 취지이다.판사 증원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다.판사 부족으로 인
[로리더] 사법농단 ‘판사 임성근’ 탄핵을 주도한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헌법재판소가 임성근 전 부장판사 탄핵심판 사건에서 그의 퇴직을 이유로 ‘각하’ 결정한 것에 대해 “속상하다”며 소회를 밝혔다.이탄희 의원은 10월 28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법관 임성근’ 탄핵심판사건 선고 결정을 지켜봤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임성근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 공판에서 헌법재판관 9명 중 과반인 5명의 다수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각하했다.헌재는 재판관 5인(이선애ㆍ이은애ㆍ이종석ㆍ이영진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