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2020년 쿠팡 부천신선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152명 집단감염 발생을 알리고 쿠팡의 현장 대응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재계약이 거부돼 ‘해고’된 강민정 씨는 2020년 9월 16일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상대로 3년 5개월째 해고무효소송을 진행하고 있다.‘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5개월 동안 1심 판결도 안 내리고 재판을 지연시킨 재판부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쿠팡대책위는 “20
[로리더] 2020년 쿠팡 부천신선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152명 집단감염 발생을 알리고 대책을 요구한 노동자를 해고한 사건에 대해 해고무효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조영신 변호사는 “이 사건은 소장이 접수된 지 3년 5개월이 넘었다”면서 “원고와 피고 양측의 주장이 모두 끝난 뒤로도 재판부는 8개월이 넘도록 선고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와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5개월 동안 1심 판결도 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성민)는 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
[로리더] 최자성 법원공무원은 사법행정권 남용 이른바 ‘사법농단’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국민의 법 상식이나 눈높이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판결”이라고 비판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성민)는 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로리더] 법원공무원 출신 전호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이른바 ‘사법농단’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양승태 무죄 판결은 소가 웃을 판결”이라고 비판했다.전호일 부위원장은 또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폐지하고 법원장을 직접 임명하는 것과 법원행정처에 법관을 증원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성민)는 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로리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한변협의 성과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의 지지와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수호자인 변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로서의 사명을 실천하며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기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무죄는 사법농단의 면죄부가 아니다”는 입장를 발표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성민)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법원공무원노조는 “양승태 대법원의
[로리더] 이성민 법원본부장은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지금은 제왕적 대법원장 사법부의 관료화가 아니라, 사법농단에 대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먼저 지난 1월 26일 선고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의혹에 관한 1심(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에서 재판부는 47개 피의사실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법원본부는 2018년 당시 사법농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신뢰받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시키는 데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9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무죄 판결, 사법의 독립 포기를 선언한 법원의 판결을 엄중히 규탄한다”는 목소리를 냈다.이날 논평에서 민변(회장 조영선)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월 26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ㆍ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전부 무죄 판결을 선고했다”며 “법관 사찰, 연구회 와해 시도, 블랙리스트 관리 등을 통해 개별 법관의 인권을 침해한 것은 물론,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재판개입과 외교부 등 정부와의 재판거래로 사법부의 독립성을 중대하게 훼손한 사법농단 사건의 책임 법관들
< 서민과 저소득자의 법률수호자 법무사가 죽어 간다 >◆ 이대로는 안 된다!!▶법무사 연 수입 3800만원, 월평균 310만원 ⇨ 알고 보니 최저임금 수준▶2023년 법무사의 휴업ㆍ폐업자 ⇨ 역대 최대인 327명/ 타 직종 이직자 속출▶등기안전성 우려되는 모바일 전자등기제도 졸속 도입 반대◆ 제도를 새롭게 바꾸자!!▶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중 법무사만 적용되는 법무사 법정 보수표 폐지 ⇨ 보수료 완전 자율화▶각종 대리권(단독사건 대리권, 비송사건 및 사법보좌관 업무 대리권, 법무사법 개정안)의 법제화고수익 전문직이라 하여 사
[로리더] 참여연대는 ‘사법농단’의 정점에 있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법관무죄’ 판결에 대해 정녕 법관들은 시민들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가“라며 “사법농단 면죄부 준 법원, 사법 역사의 수치”라고 혹평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법관 사찰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1심 무죄 선고 도저히 납득 불가”라며 “무슨 범죄를 저질러도 법관은 무죄인 ‘법관 무죄’ 시대”라고 일갈했다.참여연대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1부(재판장 이종민ㆍ임정택ㆍ민소영 부장판사)이 사법농단 사태의 주역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로리더] 한국입법학회 회장을 지낸 정철승 변호사는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이를 수사했던 윤석열ㆍ한동훈 검찰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1부(부장판사 이종민ㆍ임정택ㆍ민소영)는 2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전 대법관ㆍ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사법행정권 남용 이른바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47개 혐의를 받았는데 1심 재판부는 무죄를 판결했다.정철승
[로리더] 검사 출신 김종민 변호사는 ‘사법농단’으로 재판을 받아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무죄 판결을 받자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를 총지휘한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책임있는 입장을 밝혀야 하고, 수사팀장인 한동훈은 비대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1부(부장판사 이종민ㆍ임정택ㆍ민소영)는 2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전 대법관,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사법행정권 남용 이른바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
소송기록 접수통지 전에 변호인이 선임된 경우 피고인 이외 변호인에게도 필요적으로 소송기록 접수통지를 하여야 하는지(대법원 2024. 1. 25. 선고 2023도12199 판결)사례)피고인은 2022. 6. 1.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아산시장 선거 후보자로 출마하여 당선된 사람이다. 피고인은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선거 후보자 오○○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오○○ 후보 원룸 건물 허위 매각’이라는 허위 내용이 기재된 성명서(‘이 사건 성명서’)를 작성하여 지지자 및 기자들에게 배포하도록 하였다. 이로써 피고
[로리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방 후보에 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ㆍ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박경귀 아산시장의 당선무효 여부 최종 판단이 미뤄졌다.대법원이 원심(2심) 재판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며 다시 재판하라고 돌려보냈기 때문이다.국선변호인이 선정되고 소송기록접수통지가 이루어졌으나 이후 피고인에 대한 소송기록접수통지 전에 사선변호인이 선임된 경우 사선변호인에게도 소송기록접수통지를 해야 하고, 소송기록접수통지를 하지 않은 채 판결을 선고한 경우 이러한 소송절차의 법령 위반은 판결에 영향을 미친
[로리더] 여당 국민의힘에서도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발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국무조정실은 지난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방안 폐지를 발표했다.최승재 국회의원은 이 같은 방침에 대해 “가뜩이나 위축된 소상공인 경기와 얼어붙은 700만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성급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
법무법인 YK 및 YK공익사단법인 옳음(이하 YK옳음)이 지난 1월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대법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YKㆍYK옳음은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과 진로 교육을 모색해 왔다. 올해에는 수서ㆍ수서명화 소속 청소년 20여명과 더불어 대법원에서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로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당일 법무법인YK에서 실무 수습 중인 법학전문대학원생들 및 지도 변호사가 아이들을 인솔했으며, 대법원 견학 담당 실무관의 안내를 받아 법
[로리더] 계엄령에 따라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순화교육과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국가가 1억 5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영장 없이 체포ㆍ구금돼 신체의 자유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침해당했으므로, 국가가 피해자에게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서다.대구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1980년 7월 29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사회악 일소 및 순화 교육을 명분으로 삼청계획 5호를 입안했고, 8월 4일 계엄포고가 발령됐다.계엄포고에 따라 계엄사령부 지휘 아래 군ㆍ경이 체포영장ㆍ구속영장 없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노동위원회 김예지 변호사는 16일 “노조법 2ㆍ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현 정권이 반헌법적ㆍ반인권적이라는 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례”라며 “ILO(국제노동기구)나 CFA(결사의 자유 위원회) 등 국제기구를 활용해 대응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참여한 김예지 변호사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권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16일 “역사적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정치적 옳고 그름을 떠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는 그 근거가 충분하다고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 사례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