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22대 총선 개표 결과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중 법조인 출신은 총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4명 전원 야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로 나타났다. 판사 출신 민주당 당선인으로는 김승원(수원시갑), 추미애(하남시갑)이 해당한다. 추미애 당선인은 67대 법무부 장관직을 맡았다.검사 출신 당선자로는 백혜련(수원시을), 김기표(부천시을), 이건태(부천시병) 등 3명이었다.변호사 출신 당선자로는 박지혜(의정부시갑), 민병덕(안양시동안구갑),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김남희(광명시을), 정성호(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이소
“검찰은 즉각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시길 바란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시길 바란다”조국혁신당은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즉각 소환 수사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해 박은정, 이해민, 신장식, 김선미, 김재원(가수 리아),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당선인이 참석했다
[로리더]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서울특별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중 법조인 출신은 총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당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 중 법조인은 검사 출신인 권영세 당선인(서울 용산구)과 판사 출신인 나경원 당선인(서울 동작구을) 등 2명이다.야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 중에는 법조인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변호사 출신 당선인으로는 곽상언(서울 종로구), 전현희(서울 중구성동구갑), 김남근(서울 성북구을),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김동아(서울 서대문구갑), 진선미(서울 강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는 제22대 총선이 끝난 11일, 야권에 방송3법 개정안 재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방송3법은 현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으나 2023년 1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가로막혀 무산된 바 있다.민변은 이에 대해 “4월 10일 총선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하며 압승하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야권 단독으로 개헌과 탄핵소추를 의결하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무력화해 법안을 재의결, 통과
[로리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대통령이라면 감히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4월 10일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을 거부하고 외면하고, 무시하는 대통령이라면 또 거부권을 행사할텐데, 그럼 그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는 국민이 다시 한번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제22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조국 대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조국 대표는 2023년에 통과됐다가 거부권(법률안 재의요구권)으로 무산
“검찰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로리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제22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본인을 포함한 당선자 11명(김준형 당선자는 타 일정으로 불참)과 함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총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심판이라는 거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검찰에 전하려 한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조국 대표는 “검찰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 부인
[로리더] 재선에 성공한 이정문 국회의원 당선자가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변호사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민변호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병 시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당당히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천안병 개표 결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5.20%(5만 3189표)의 지지를 받아, 41.61%(4만
[로리더] 전세를 준 아파트에 자신이 실거주하겠다며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한 후 임대보증금(전세금)을 올려 제3자와 임대차계약을 작성한 임대인에 대해 법원은 갱신 거절로 인한 손해를 임차인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수원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3월 B씨로부터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를 임대차 보증금 4억 1000만원(임대기간 2021년 3월까지)에 임차하고 부동산을 임대받아 거주했다.그런데 B씨는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에 A씨에게 내용증명우편을 보내어 자신이 아파트에 실거주할 예정이니 임대차계약을 갱신
[로리더] 이기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9일 농협의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에 대해 “어떻게 이자를 많이 줘서 손실이 났다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할 수 있느냐”며 “직원들이 짬짜미로 알아내서 이제야 세상에 알려지고, 이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개탄했다.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중앙회장은 비상총회 소집
[로리더] 삼성-전자 계열사 노동조합 연대(삼성전자노조연대)는 9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투쟁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금속노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국삼성노조)은 8일 전체 조합원 2만 7458명 중 2만 853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7.5%의 찬성을 얻어 쟁의행위에 나선다.이는 전체 조합원 74%의 찬성과 투표 참여자 97.5%의 찬성을 얻어낸 결과다.이에 삼성전자노조연대는 “삼성-전자 계열사 노동조합 연대는 동지들의 역사적인 결정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노조연대는 삼성그룹 내 전자 계열
[로리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하원오 의장은 9일 농협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에 대해 “이자율이 높을 때, 금융권이 돈을 많이 번다고 온갖 언론이 도배됐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개탄하며 “농민들의 돈이 손실이 나지 않는 곳에 투자해야 하는데, 정부의 입김에 못 이겨서 적자가 눈에 보이는 데도 투자하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 관련 긴급 기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9일 선거사무로 순직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면서 “얼마나 더 많은 공무원이 죽어야 선거사무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까”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에 선거사무 개선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에서 투표 사무원으로 일했던 남원시청 공무원 노동자가 순직했다. 고인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에 동원돼 장시간 근무를 한 후 7일 아침 쓰러져 결국 8일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이날 ‘선거사무로 순직한 남원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로리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 민경신 본부장은 9일 “이번에 상호금융특별회계에서 적자가 나게 된 관련자들을 철저하게 색출해서 합당한 처벌을 해야 한다”며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앞으로 강호동 회장의 농협 운영 철학을 볼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해결을 촉구했다.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는 이날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상호금융특별회계 5570억원 손실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노조는 “농민 조합원과 농축협 노동자, 그리고 수천만 농축협 고객이 함께
[로리더] 서울시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집회를 개최한 ‘촛불중고생시민연대’(촛불연대)를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등록을 말소한 것에 대해 법원은 부당하다며 취소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판결문(2023구합50448)에 따르면 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2017년 7월 중고생 당사자의 사회문제 해결, 중고생이 참여하는 자주ㆍ평화통일 활동, 중고생과 시민의 연대, 중고생운동의 선배 역량 보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촛불중고생연대는 2021년 3월 ‘중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 교육개혁 활동 및 학생 인권 보장과
[로리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4월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ㆍ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조정
[로리더] 스스로를 ‘서울시민’이라고 소개한 남미옥 구로노란리본공방 활동가는 8일 “세월호참사의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없이 이태원참사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도 일어났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생명을 중시하고, 안전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내용으로 공약한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4ㆍ16 세월호참사와 10ㆍ29 이태원참사 등 사회적 재난참사 피해자들의 총선 약속운동 결과가 8일 발표됐다.이번 약속운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됐으며,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ㆍ29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4월 8일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관 4층에서 ‘경기도형 법률지원시스템 구축 및 경기교육 현장의 법률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경기교육감,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 박창우 교직원법률지원담당 사무관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에서는 정지웅 회장, 김민규 제1부회장, 박현근 총무이사, 나국도 사업이사, 조효동 공보이사, 임현일 감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기북부 지역의 우수법
[로리더] 10ㆍ29 이태원참사로 동생 유연주 씨를 잃은 언니, 유정 씨는 8일 “내일을 위해, 진실을 위해 2030 유권자에게 호소한다”며 “국민을 속이고 생명을 경시하는 정치,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소리치며 투표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유정 씨는 “2014년 4월 16일, 안개 낀 바다 위에서 속절없이 기울어지던 세월호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2023년 7월, 한 해병대원의 안타까운 희생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투표해야 한다. 2022년 10월 29일 밤, 뉴스 속보를 보며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
[로리더] 4월 4일부터 10ㆍ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ㆍ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는 “4.10 진실에 투표!”를 호소하는 서울 대학가, 용산 일대 “진실대행진”을 진행 중이다.주최 측은 “오늘(8일) 2030 유권자들에게 진실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 여의도를 출발해 홍대입구,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성신여대입구, 건대입구를 향한다”고 밝혔다.10ㆍ29 이태원참사로 동생 유연주 씨를 잃은 언니, 유정 씨는 8일 “내일을 위해, 진실을 위해 2030 유권자에게 호소한다”며 “국민을 속이고 생명을 경시하는 정치, 이
미국 주재원비자는 국내 기업 임직원이 미국 소재 기업으로 파견을 갈 때 신청하는 비자 프로그램이다. 이 비자는 국내 기업의 임원·매니저급 직원을 미국으로 파견하는 L-1A, 전문 기술자를 파견하는 L-1B로 나뉜다.미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경우 한국 본사와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주재원을 파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재원비자 발급 난이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무턱대고 진행하다가 낭패를 겪는 기업들이 많다.보통 미국 주재원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기업 인사팀이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를 찾아 상담하기 마련이다. 이때 준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