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주구금 헌법 불합치 사건(2020헌가1)’을 통해 출입국관리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대리인단 중 한 명이었던 이한재 변호사(사단법인 두루)는 26일 당시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회 개최의 근거가 된 헌재(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낸 주역 중 한 명인 이한재 변호사는 본인이 법률대리인으로 참여한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이한재 변호사는 “16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7일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대한변협의 사설법률플랫폼 관련 변호사징계결정에 대해 내린 취소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이 사건은 로톡에 가입해 활동한 변호사의 행위가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광고규정)에 위반되는지 여부다.전날(26일)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협의 징계결정과 관련해, 대한변협의 광고규정 개정에는 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로톡 운영방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로톡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변협회장은 26일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했다.변협은 이날 협회 세미나실2에서 아동구금의 실태를 살피고 현행 이주외국인 구금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헌법재판소는 어린이, 장애인 등을 가리지 않고 강제퇴거 대상이기만 하면 무기한 구금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며 “헌법재판소는 무기한 구금 이외에 다른 수단으로 행정 목적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2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23일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 위헌제청’ 2020헌가1ㆍ2021헌가10(병합) 사건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그 중 2020헌가1 사건은 아동 구금 즉, 외국인 보호소 구금 당시 만 17세의 미성년자를 구금한 사건이었다. 변호인단은 위 사건 변론 과정에서 ‘아동 비구금 원칙’을 강력히 주장했는데, 헌법재판소는 헌법불합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변호사제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특히 “기본권 보호의 최전선에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변호사들도 신변 위협 및 부당한 압수수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표출했다.검찰의 변호사(법무법인)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변협은 “변호사들이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사기관으로부터 부당한 수사나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국민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및 재판받을 권리 등 헌법적 가치”라며 “따라서 국민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했다.변협은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하고 공정한 보도로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언론인에게 2015년 정기총회에서 첫 감사포상을 시상한 이후 매년 2회(정기총회, 변호사대회)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날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직접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앴다.이번 변호사대회에서는 연합뉴스TV 김유아 기자,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서울신문 박상연 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공공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가 사설법률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가졌다”며 “이제 ‘나의 변호사’로 법률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또한 검찰이 변호사와 법무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변호사와 의뢰인 비밀유지권( ACP)을 도입해 변호사 사무실이 수사기관에 의해 유린당하고, 국민의 기본권인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는 1일 서울
[로리더]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인 김철수 변호사는 1일 “이번 변호사대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를 통해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87회 변호사연수회도 함께 열었다.김철수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는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9월 1일(금)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7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ㆍ사법ㆍ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ㆍ분석하고, 이를 대ㆍ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1회를 맞이한다.이번 대회는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준법감시제도의 필요성’을 대주제로, 법치주의적 관점에서 국민 권익에 부합하는 준법감시제도의 체계를 이루기 위해 필요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관기 수석부협회장은 28일 “최근 변호사를 겨냥한 압수수색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깊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수사기관이 제 역할을 넘어서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율촌이 압수수색 당한 것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1정책이사 이은성 변호사는 28일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검찰은 변호사에 대한 영장 청구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법원 역시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있더라도 발부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로리더]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에 반발해 거리로 나선 대한변호사협회가 28일 “수사기관은 수사편의를 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신뢰관계를 해하는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 발부에 신중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1홍보이사 문수정 변호사는 28일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국민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미약하다고 불신을 심어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율촌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최근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28일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좌시할 수 없어 거리로 나왔다”며 “검찰과 법원의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영장 청구와 발부에 대한 관행이 점점 비뚤어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2023년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대회”를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변협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만 1539건으로 전년 대비 392.9%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들의 난민ㆍ이주민 인권 교육
[로리더] 재벌 대기업의 저격수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을 향해 “법조 기득권 카르텔의 터줏대감”이라고 직격하면서 “올해 국감에서는 국민들 상식에 반하고 속 뒤집어 놓고 있는 법조 기득권 카르텔과 싸우겠다”고 선전포고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엿장수 맘대로 식 권한 남용으로 법조 기득권 집단 전락”, “사법정의와 국민 사법 서비스 역할 저버리고도 부끄러운 줄 몰라”는 부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4일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반복적 참사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법 개정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이하 오송지하차도)가 미호강이 범람해 침수되면서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발생 원인을 빈틈없이 규명하고, 유사한 참사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법적ㆍ제
[로리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20일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가 로톡 가입 변호사들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와 관련한 이의신청 사건 심의를 진행한 것에 대해 “심의에서 성실하게 소명했다”고 밝혔다.먼저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는 이날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의 징계 결정 관련 이의신청 사건 심의를 진행했다.법무부는 “변호사징계위원회에서는 대한변협 관계자, 징계 대상 변호사들의 특별변호인 및 로톡 관계자의 각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고, 논의가 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정철승 변호사는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고액의 자문료를 받은 논란과 관련해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에게 권영준 후보의 변호사법 위반 등에 대해 대한변협의 입장 발표를 요구했다.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형 로펌(법무법인)에 국내소송과 국제중재 등 사건의 법률의견서 63건을 작성해 주고 18억 1563만원(세전)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국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권영
[로리더] 변호사의 경력법관 지원 동기는 ‘판사직에 따르는 명예’이고, 지원을 주저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불충분한 경제적 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법관 임용 시 요구되는 경력은 ‘5년 이상의 법조경력’이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7월 14일 대법원에서 개최되는 법조일원화제도 10주년 심포지엄에 앞서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력법관 임용지원의향, 임용자격 및 절차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3일 밝혔다.변협은 “이번 설문조사는 법조일원화제도의 핵심인 경력법관임용제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