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제53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자로는 김철용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상금은 3000만원. 시상은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이 했다.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로리더]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형사사법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변호사대회집행위원장인 이임성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귀빈으로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도읍 국회 법제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전국의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변호사대회에는 통상 전임 변협회장들이 대거 참석하는데, 이날은 코로나 때문인지 전임 변협회장들의 참석이 저조했다.제50대 대한변협회장을 역임한 이찬희 변호사만이 준비된 ‘역대 협회장’ 좌석에 유일하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찬희 전 변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담 대한변협 총회의장, 박종흔 변호사연수원장,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 대표) 등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박종흔 변호사연수원장이 ‘변호사대회’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박종흔 변호사는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장과 수석부협회장을 맡고 있다.이날 변호사대회에서 박종흔 변호사연수원장은 단상에 올라 ‘변호사 윤리강령’ 7개 항목을 낭독했다.하나.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한다.하나. 변호사는 성실ㆍ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명예와 품위를
[로리더] 전국의 3만 2000명이 넘는 변호사들은 변호사대회에서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변호사들은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희생자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에서는 대한민국 변호사들을 대표해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이석화 회장은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당시 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했다.단상에 오른 이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김도읍 위원장은 29일 “졸속으로 개정된 ‘검수완박법’으로 인해 부패한 권력자만 좋고, 힘이 없는 국민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변호사들 2000명 넘게 참여했다.국민의힘 국회의원인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김도읍 법사위원장은 먼저 “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29일 “헌법정신에 기초한 공정한 재판을 통해 변호사들과 함께 기본권을 보호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유남석 헌재소장은 특히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권 보장과 법의 지배라는 가치”라며 “인권 보장과 법의 지배라는 단단한 기둥을 중심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법을 만들고 정의롭게 법을 적용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로리더] 전국 3만 2000명의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9일 “법치주의 구현”을 강조하면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를 발전시키고, 사법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존재하도록 하는 것이 법조계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사설 법률플랫폼이 법률시장의 상업화와 오염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급증하는 변호사 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변호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이들에게 광고료 경쟁을 부추겨 주머니를 털고, 이들의 노동력을 장악하면서 지식 노동을
[로리더]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이임성 위원장은 29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대회사를 했다.이임성 변호사대회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창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정착’이라는 대주제로 제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창립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9일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법치주의의 근간인 사법제도의 운영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변호사에 대한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및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명수 대법원장은 먼저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연설을 하게 되니 굉장히 낯설다”며 “오랜만에 뵙는 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이 대법원에서 승진 적체 해소와 임금 쟁취를 위해 삭발 단식투쟁을 하는 이경천 법원본부장을 지지 방문하며 힘을 실어줬다.전국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이경천 법원본부장이 8월 22일 대법원 청사 내에 천막을 설치하고 ‘삭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하위직 법원공무원들의 고질적인 승진 적체와 법관과의 수당 차별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서다.윤석열 정부에 공무원 보수 인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은 8월
[로리더] 참여연대는 8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게 사법개혁 현안과 인권, 사법농단 재발방지 등 공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답변을 요청했다.또한 국회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위원들에게 전달해 질의와 검증을 요청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오병두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는 “오석준 후보자가 사법농단 사태와 국민의 법감정과 동떨어진 여러 판결로 추락한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할지,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장의 최후 보루인 대법관으로서 자질이 충분한지 검증되어야 할 것”이라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8월 29일(월)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5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대회는 전국의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입법ㆍ사법ㆍ행정 등 모든 분야를 검토ㆍ분석하고 대ㆍ내외에 발표하는 자리로서, 198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 30회를 맞이한다.특히 전 세계를 혼란 속에 빠트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 기념 ’법의 지배와 변호사‘를 대
[로리더] 전국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이경천 법원본부장이 8월 22일 대법원 청사 내에 천막을 설치하고 ‘삭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하위직 법원공무원들의 고질적인 승진 적체와 법관과의 수당 차별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서다.이경천 법원본부장은 “김명수 대법원장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예산 권한이 없다’고 주구장창 핑계만 댄다”며 개선 의지가 없음을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는 직원들과 소통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질타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을 임명 제청했다.대법원은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법리에 해박하고 재판실무와 법원행정에 모두 정통하다”고 평가했다. 또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받는 법원 구현을 위한 사법행정을 펼쳐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재판실무와 법원행정에 모두 정통”대법원은 “오석준 후보자는 1990년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32년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법리에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갖춘 대법관 후보자를 제청하고자, 국민들로부터 대법관 제청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천거를 받았다.이후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들에 대한 학력, 주요 경력, 재산 관계, 형사처벌 전력 등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공개한 다음, 공식적 의견제출 절차 등을 통해 피천거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김명수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0일 전보 및 파견 61명, 신규 임용 40명 등 공익법무관 10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했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공익법무관의 신규 임용에 맞추어 실시하는 정기 인사로, 업무분석을 면밀히 해 기관별 공익법무관 배치인원을 조정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또한, 공익법무관 본연의 업무인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 및 객관적 평가자료를 충실히 반영해 공익법무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공익법무관 인
[로리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7월 14일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이균용 대전고법원장, 오석준 제주지방법원장,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최영애 위원장(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내ㆍ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 적격 여부에 관한 심사를 진행했다.대법원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으로서의 적격 유무를 실질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과 이
[로리더] 대법원은 오는 9월 5일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과 관련안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신임 대법관 선정을 위해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른 대법관 제청대상사 선정을 위해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천거를 받을 예정이다.피천거인은 판사ㆍ검사ㆍ변호사 등 법원조직법 제42조 제1항 각 호의 직에 재직한 기간(법조경력)이 20년 이상이고, 45세 이상이어야 한다.대법원은 5월 19일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
[로리더]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4월 2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강성국 법무부 차관 등 법조 분야 주요 기관장과 법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법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법치주의 확립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1964년 제정된 국가기념이다.1968년부터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