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장학금 기부에 관한 약정식을 거행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날 약정서 체결식에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상경 이사장과 김명기 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과 박병철 사총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생활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했다.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12곳)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오는 9월 25일(월)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제1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제29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홈리스행동’ 선정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3년부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민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은 시민인권상 수상자는 ‘홈리스행동’으로, 수상단체에게는 시민인권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홈리스행동’은 2001년 12월 12일에 설립됐으며, 홈리스 곁에서 함께
[로리더] 청년변호사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21일 성명을 통해 “오탈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법조유사직역ㆍ공무원 양성과정을 법학전문대학원에 통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전원 졸업자의 변호사시험의 응시기간ㆍ회수를 제한하는 오탈(五脫)제도에 대해서 반복해 헌법소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합헌 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 8월 22일 발의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은 ‘중증질병, 임신
[로리더]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는 무능함과 부정ㆍ비리, 무책임함의 총체”라며 “국회는 고민할 이유도 없이 부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우리는 지금 너무나 창피하다. 더이상 창피할 수가 없다”며 “무엇보다 이 사람 때문에 우리가
[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8월 5일 제14회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2131명 중 1969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합격률은 92.4%로 작년 합격률 96.19% 보다 3.79%p 소폭 하락했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교
법무법인 더킴로펌(대표변호사 김형석, 구본진)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퇴임한 김형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을 더킴로펌 공정거래법 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더킴로펌의 김형배 원장 영입은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이 퇴임 후 3대 대형로펌이 아닌 로펌에 합류한 첫 사례다. 이는 그 동안 대형로펌이 주도하던 공정거래법 분야도 전문성으로 무장한 강소로펌의 거센 도전을 받게 될 것임을 보여준다.김형배 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UIUC)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한 경제 전문가로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
[로리더]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석좌교수가 국내 법조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허영 석좌교수에게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여했다.법조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의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로리더]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인 김철수 변호사는 1일 “이번 변호사대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를 통해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87회 변호사연수회도 함께 열었다.김철수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는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법무법인YK가 점차 고액, 전문화 되는 조세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 출신의 윤자영 변호사를 신규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윤자영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이후 법무법인 바른, EY한영 회계법인 등을 거치며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기른 윤 변호사는 2020년부터 2년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 국세불복, 납세자권리보호, 법령해석, 조세소송, 조사심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였고, 이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주최한 ‘제8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아브라삭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국민권익위는 24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판정에서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 서류를 제출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의 2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39명이 참가했다.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치열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기각’팀으로 나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2023년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대회”를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변협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만 1539건으로 전년 대비 392.9%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들의 난민ㆍ이주민 인권 교육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의 채점 결과를 8월 22일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 발표했다.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적격자 선발 기능을 제고하고 법학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지난 7월 23일 시행된 20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2년 12월 착수한 ‘변호사시험 자격시험을 위한 표준판례연구 개정판’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표준판례 선정 연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과 변호사시험에 활용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판례를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헌법, 행정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등 7개 주요 과목의 표준판례를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하고, 변호사시험(변시)이 이를 중심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전국 25개 로스쿨로 구성된
법무법인YK가 금융감독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을 거친 검사 출신 최진홍 변호사를 신규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최진홍 파트너 변호사는 2007년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0년 제39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공익법무관, 인천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 서울고등검찰청 공익법무관을 거쳐 금융감독원 변호사로 활동을 개시했다.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검사국, 상호금융 검사국을 거치며 경험을 축적한 최진홍 파트너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합류헤 크고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변호사시험 5년 내 5회 응시기회 도과자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호사시험 오탈자 문제 해결 방안 공모전’을 실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3일 이번 공모전 참가자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권한빈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오탈자들이 사회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8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aT센터 제2전시장은 국내 유명 전시회를 다수 진행했던 곳이다. 면적이 4254㎡로 기존에 공동입학설명회가 열렸던 장소보다 약 2.36배 넓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올해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자가 1만 7360명으로 지난해 보다 18
[로리더] 하태승 변호사는 25일 “2022년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402명인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영진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검찰은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야기한 경영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엄정한 수사에 나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노총ㆍ‘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운동본부’ㆍ‘생명안전 후퇴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저지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에서 ‘중대재해 기업 엄정 수사 즉각 처벌 촉구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들은 “중대재해 기업과 최고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더디기만
[로리더] 법무부는 7월 24일 공익법무관 99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8월 1일자로 실시했다.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36명, 신규 임용 63명이다.이번 인사는 제12회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공익법무관의 신규 임용에 맞추어 실시하는 정기 인사로, 배치 대상 기관별 업무를 면밀히 분석해 배치 인원을 조정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또한, 공익법무관 본연의 업무인 법률구조 및 국가소송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 및 객관적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공익법무관을 배치했다.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공익법무관의 배치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3명이 법제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무수습을 실시했다.실무수습은 예비 법조인들이 법제업무 전반을 배울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7월(제28기)까지 총 1073명이 수료했다.이번 실무수습은 법제처 실무자가 법령 심사, 법령 해석, 자치법규 의견 제시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수습생들이 자치법규 검토 및 법령 해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선배 공직자와
[로리더] 전라북도판례연구회(회장 홍요셉)는 7월 14일 전라북도 법조인들로 구성된 단체인 ‘전라북도판례연구회 2023년도 임시총회’를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향후 2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갈 임원(회장 홍요셉 변호사, 부회장 박형윤, 총무 최경율 변호사, 재무 김민규 변호사, 감사 김용빈)을 선출했다.이어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지창구 부장판사와 전주지검 정제훈 검사의 판례연구발표를 진행했다.이날 판례연구발표는 먼저 군산지원 지창구 부장판사가 ‘주민등록번호 부정사용죄의 성립요건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