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헌법재판소는 오는 2월 1일자로 헌법연구관 2명을 신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헌법연구관 채혜미▲헌법연구관 전은주[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2일 오전 10시 헌재 대강당에서 헌법재판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는 국민께서 부여하신 헌법재판을 통해 그러한 희망과 목표를 함께 하겠다”며 “헌법재판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여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남석 헌재소장은 “재판소에 주어진 문제를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법의 정신과 가치에 맞게 해결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추구함으로써 선진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활짝 꽃피울 수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31일 “재판소에 주어진 문제를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법의 정신과 가치에 맞게 해결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추구함으로써 선진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지난 한 해에 우리는 국내외의 여러 정치경제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고, 각자의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30일 헌법재판소사무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실시했다.◆헌법재판소사무처【이사관(2급) 승진】▷정보자료국장 이형주【부이사관(3급) 승진】▷총무과장 최혁【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이규현▷심판사무국장 정원국【과장 전보】▷홍보담당관 하영화▷평가감사과장 이은영▷인사과장 석현철▷심판민원과장 전상보▷심판사무과장 신승훈▷심판제도과장 장유식▷자료조사과장 지인수▷세종연구소 파견 윤성진▷통일교육원 파견 김혜영【과장 신규 보임】▷국제과장 하태진▷AACC지원과장 조윤영【서기관(4급) 승진】▷사무처장 비
[로리더 신종철 기자] 헌법재판소는 23일 ‘2019년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된 나윤주ㆍ강은현ㆍ안혜림 변호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헌재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나윤주(52) 변호사는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4기를 수료했다. 광주 송원고와 한국해양대를 나와 200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나윤주 변호사는 청구인이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사건에서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됨을 청구서와 보충서 등으로 적극적으로 소명해 기소유예
[로리더 김길환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인권은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든 쉽게 무너질 수 있다”며 “이 때문에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했고,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국가기관들도 인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월 10일 ‘2019년 인권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서다.유남석 헌재소장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소득의 양극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양극화 역시 전례가 없을 만큼 심각하다”며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을 적으로 취급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만다”고
[로리더 신종철 기자] 헌법재판소는 나윤주ㆍ강은현ㆍ안혜림 변호사를 2019년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하고, 12월 23일(월) 16:30 표창장 수여식을 갖는다.헌재는 이번에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변호사들에 대해 설명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나윤주(52) 변호사는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4기를 수료했다. 광주 송원고와 한국해양대를 나와 200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나윤주 변호사는 청구인이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사건에서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됨을 청구서와 보충서 등으로 적극적으
[로리더 신혜정 기자]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1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탄 4200장을 기증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문 사무처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헌재 직원들은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헌법재판소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밝혔다.헌법재판소는 한 해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오는 11월 22일 김정원 수석부장연구관을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차관급)에 임명한다.김정원 신임 사무차장은 1965년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 학사와 대학원 법학석사 출신이다.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가정법원,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근무했다. 2005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춘천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했다.2012년 8월 헌법재판소 선임부장연구관으로 임용된 후,
[로리더] 헌법재판소의 심리지연 문제가 지적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일 헌법재판소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9년 8월 현재 법정기간 180일을 경과한 미제사건이 60.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누적된 총 미제사건은 2018년 902건에서 2019년 8월 현재 1125건을 기록했다.박주민 국회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현재 2년을 넘긴 장기미제사건이 184(16.4%)건에 달한다. 또한 1~2년인 미제사건은 374건으로 24.4%, 180일 경과~1년 이내
[로리더] 대안신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위상을 국회와 대법원이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헌재가 내린 훌륭한 과거사 판결에 대한 대법원의 조속한 처리, 헌재의 위헌심판 및 헌법불합치 판결에 대해 국회가 조속하게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헌법재판소에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다.박지원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과거사에 대해 위헌 판결을 했음에도 대법원은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지 않고 있고, 법무부는 상고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대법원 판결을 받아 봐야한다며 상고했다”며 “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19년 8월 현재 헌법재판소의 국선대리인 예산이 남아도는데도, 국선대리인의 신청에 대한 선임률이 12.8%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선대리인 신청은 이월(35건) 포함 712건이다.이 중 청구부적법 기각과 각하가 542건인데 비해, 국선대리인 선임은 91건으로 선임률이 1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주민 의원은 “선임률은 2017년에 15.2%, 2018년 13.6%인 데에 비해서 2019년 선임
[로리더] 헌법소원 사건 중 국선대리인 인용율이 2019년 7월 7.7%에 불과하며 사선대리인 인용율의 절반정도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2015~2019년 7월) 국선대리인이 담당해 사건이 선고된 헌법소원 사건 605건 중 90건만이 인용돼 인용비율이 14.88%에 그쳤다.검사 출신인 송기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국선대리인 담당사건 인용율은 2015년 18.1%(149건 중 2
[로리더] ‘창립 31주년 기념 열린 헌법재판소 국민초청행사’가 8월 30일, 9월 2일 양일 간 헌법재판소 청사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일반국민ㆍ지역주민ㆍ직원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될 예정이다.우선, 첫째 날인 30일과 둘째 날인 9월 2일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헌법재판소 투어, 북촌 카페, 우리 헌법 바로알기 전시회가 이어진다.헌법재판소 투어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며,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한잔은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전시회 등을 여유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26일 “헌법정신에 기초한 중립적이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변호사들과 함께 기본권을 보호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8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 귀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변호사대회에서 조동용 변호사대회집행위원장을 대신해 이종엽 대한변협 총회 부의장이 대회사를 했다. 이찬희 변협회장은 기조연설을 했다.또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국회 법제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오는 6월 18~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AACC 연구사무국 제2차 재판관 국제회의’를 개최한다.‘AACC 회원기관의 위헌심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시아 12개국의 헌법재판관들이 참가한다.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은 약칭 ‘AACC’으로 Association of Asian Constitutional Court and Equivalent Institution.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및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 간의 협의
[로리더] 박종문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6월 14일 공식 취임했다.이날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종문 신임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사무처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종문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가 재판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재의 이유와 타당성을 인정받아왔듯이, ‘재판 중심의 헌법재판소’가 되도록 사무처는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확충과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6월 14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박종문 신임 사무처장 취임식을 갖는다.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국무위원급으로 헌법재판소장의 지휘를 받아 사무처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며 소속 공무원에 관한 인사와 예산 등 살림살이 전반을 총괄한다.아울러, 국회 등에 출석해 헌법재판소의 행정에 관해 발언할 수 있다.박종문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6기를 수료하고 1990년 육군 법무관을 마치고,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용돼 법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또한
[로리더] 헌법재판소 김헌정 사무처장이 13일 퇴임식을 갖는다. 후임 사무처장으로는 20년 간 판사로 재직했던 박종문 변호사가 14일 취임한다.김헌정 사무처장은 지난 2014년 1월 8일 사무차장으로 헌법재판소와 인연을 맺은 후, 2017년 11월 9일 사무처장(국무위원급)으로 취임해 5년 5개월 동안 헌법재판소 살림살이를 챙겨왔다.헌법재판소는 “특히, 김헌정 사무처장은 재임 중 통합진보당 해산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양심적 병역거부, 낙태죄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대형 사건들이 차질 없이 결정될 수 있도록 심판업무를 지원했으
[로리더] 새마을금고 임원선거 중 ‘호별방문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기간을 새마을금고의 정관으로 정하도록 한 새마을금고법 조항은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돼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새마을금고법 제22조(임원의 선거운동 제한)는 누구든지 자기 또는 특정인을 새마을금고의 임원으로 당선되게 하거나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정관으로 정하는 기간 중에 회원을 호별(사업장 포함)로 방문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그럼에도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