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망 사건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국정조사에 필요한 최종적인 절차 이행으로 나아가질 않고 있다”며 “국민 대다수가 분명한 실체 규명을 원하는 상황에서 여야합의에만 매달리는 것은 국회의 총체적인 역할 방기”라고 비판했다.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단장 박주민)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망 사건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5일 “가장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쿠팡ㆍCJ대한통운과 관리ㆍ감독하지 않는 고용노동부를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손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윤석열 정부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택배노조와 택배노조 쿠팡본부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집단해고, 생존권 위협 쿠팡CLS 규탄! 택배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주최 측은 “쿠팡CLS는 노조가 있는 대리점 재계약을 거부해 25명이 집단해고될 위기에 처했다”며 “2년 연속 흑자임에도 2
[로리더] 변호사 출신으로 ‘국민변호인’ 별칭을 가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정문 국회의원은 5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병) 지역구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이정문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정부ㆍ여당의 무능으로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다리들이 무너졌다”며 “22대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무너진 정치를 일으켜 세우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선거”라고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0일 “‘피의사실공표죄’는 공부할 때만 나온 법조문인데 현실에서 이 법조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절대 기소되지 않는 법”이라면서 “수사 도중에 피의자의 인권이 침해되고, 피해사실공표에 의해 사람들이 죽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주민ㆍ김승원ㆍ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고(故)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피의사실공표죄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개최한 민병덕
[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피의사실공표죄가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피해를 입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그동안 정치인 중심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됐는데, 최근에는 좀 더 안타깝게 연예인이나 배우도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주민ㆍ김승원ㆍ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고(故)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한 피의사실공표죄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박주민
[로리더] ‘불법 주식리딩방 근절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무위원회 대안으로 통과한 이 법안은 기존에 일대일(1:1) 영업에 국한된 ‘투자자문업’의 개념을 오픈ㆍ단체채팅방 등 온라인 양방향 채널을 활용한 유료 투자자문 영업행위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로써 소위 ‘리딩방’으로 불리는 채팅방 일체가 일대일 조언 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자문업자로 분류돼 보다 신속하고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유사투자자문업’의 규제도
[로리더] 양정숙 국회의원은 24일 L-ESG평가연구원(이사장 송경용) 출범 기념 토론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얘기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경영의 주체로 판단되지는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L-ESG평가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L-ESG평가연구원 출범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변호사 출신 양정숙 국회의원은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 인권변호사를 하다가 왔는데, 인권의 역사는 노동의 역사와 일치한다”며 “노동의 역사를 빼놓고서는 인권의 역사를
[로리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4일 L-ESG평가연구원(이사장 송경용) 출범 기념 토론회에서 “이제 ESG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또한 포함하는 개념의 L-ESG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L-ESG평가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L-ESG평가연구원 출범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축사를 남긴 김영배 국회의원은 “L-ESG라는 말을 이번에 처음 듣긴 했지만, 그동안 누구의 관점에서 ESG를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이었다”며 “그동안 대체로 투자자나 국가, 자본의 관점에서 ESG를 바
[로리더] 여당 국민의힘에서도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발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국무조정실은 지난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방안 폐지를 발표했다.최승재 국회의원은 이 같은 방침에 대해 “가뜩이나 위축된 소상공인 경기와 얼어붙은 700만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성급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
[로리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총선용 포퓰리즘 남발을 중단하라”며 “윤석열 정권이 발표한 것은 단통법을 폐지하고, 선택약정 요금할인제도를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이 전부”라고 지적했다.조승래 국회의원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나서 법 시행 전이라도 단말기 가격 인하 방안을 강구하라며 법 위에 군림하려는 대통령임을 자인하기도 했다”며 “윤석열 정권이 단통법 폐지에 진정성이 있다면, 전
[로리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요청으로 23일 열린 제1차 국회운영위원회가 개회 10여 분 만에 위원장인 윤재옥 국회의원과 간사인 이양수 국회의원을 제외한 모든 여당 국회의원들의 불참으로 산회했다.이날 민주당과 정의당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서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힘들어진다”고 말한 뒤 경호원들에게 입이 막힌 채 사지를 들려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사태를 규탄하기 위해 국회운영위원회 개회를 요구했다.이 자리에서 강준현 국회의원은 민
[로리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의 정보 독점과 불투명한 거래 관계가 시장의 왜곡과 투자자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거래질서 확립과 투자자 보호 차원의 제도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병덕 국회의원과 법무법인 YK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과제: 김치코인, 버거코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치코인은 국내에서 발행한 코인(암호화폐)으로, 주로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됐거나 유통량의 대부분이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
[로리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법무부가 “정치 편향적인 특검은 위헌”이라며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의 방탄용, 검찰 수사 방해용이자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한 특별검사 법률안에 대해 거부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것에 대해 “법무부가 대통령 부인(김건희)의 변호인 행세하고 있다”고 질타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해서 대통령실과 정부가 군사작전 하듯이 기어코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
[로리더] 4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에서 6선의 현역 의원을 꺾어 ‘파란의 사나이’로 불리며 승리한 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해 온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3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자신의 네 번째 책, ‘우리 동네 국회의원 일 잘하는 민병덕’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본행사 전부터, 책을 구매하고 저자인 민병덕 의원을 만나기 위한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황연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같은 안양 지역구인
[로리더]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5일 “대통령의 부인이라도 범죄 혐의가 있으면 공정한 수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그토록 배우자를 편들고 싶으면 대통령 자리부터 내려놓으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ㆍ기본소득당ㆍ진보당 등 야 4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야 4당 김건희ㆍ50억 클럽 특검 거부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12월 28일 정의당이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로리더]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는 5일 “김건희 비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배우자 비리 의혹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압도적 다수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김건희 방탄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라는 얘기”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ㆍ기본소득당ㆍ진보당 등 야 4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야 4당 김건희ㆍ50억 클럽 특검 거부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12월 28일 정의당이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로리더]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대통령의 김건희ㆍ50억 클럽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부끄러운 역사로 남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가로막은 역사는 없었다”고 꼬집었다.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ㆍ기본소득당ㆍ진보당 등 야 4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야 4당 김건희ㆍ50억 클럽 특검 거부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12월 28일 정의당이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
[로리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대통령 스스로 ‘특검을 기피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라며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국회에서 반드시 재의를 통해서 국민의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ㆍ기본소득당ㆍ진보당 등 야 4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야 4당 김건희ㆍ50억 클럽 특검 거부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12월 28일 정의당이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4일 청부 민원 의혹과 관련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꼼수 부리지 말고, 청부 민원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던 방심위 회의가 여권 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여권 위원 전원이 불참한 것을 우연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까?”라며 “여권 위원들과 류희림 위원장이 ‘청부 민원’의 진상 규명을 피하려고 공모했다고 볼 수밖에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이 자신과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권한이 아님을 명심하라”며 “무엇보다 부당한 거부권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본인과 김건희 여사가 범인임을 자인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김건희) 특검법 거부 의사를 재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거부권은 가족비리 수사를 막으라고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이 아니다”고 말했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아직 이송되기도 전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완강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