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1일 윤석열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정문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이정문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법정기구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토론회 배경을 설명했다.이정문 의원은 “최근 제평위 사무국이 출
[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이 새 대법관으로 권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 것과 관련, 정의당은 “대법관 임명에 대통령실의 노골적인 개입,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무력화하려 합니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정의당 위선희 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노골적인 인사개입으로 법원의 독립성, 자율성을 침해한 대통령실과 권력 앞에 굴복한 김명수 대법원장 모두 대한민국을 20년 후퇴시켜 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위선희 대변인은 “대법관후보추천위에 한동훈
1. 대법관대법관(大法官)은 법원의 최고법원인 대법원의 법관을 말하며 대법관회의의 구성원이다. 현행법상 대법원은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4인으로 구성된다(법원조직법 제4조 제2항). 그 중에서 법원행정처장을 맡고 있는 대법관은 재판에 관여하지 않는다. 선거관리위원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은 위원장직이 비상임이므로 대법관으로서 모든 업무(재판업무를 포함해)를 수행한다.2. 대법관의 자격대법관은 20년 이상 다음의 직(職)에 있던 45세 이상의 사람 중에서 임용한다(법원조직법 제42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소속 변호사들이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탈퇴하도록 요구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먼저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5월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13일 대한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및 통지명령에 대한 효력을 집행정지하는 결정을 했다.이번 결정으로 대한변협은 플랫폼 가입자에 대한 징계 등의 업무를 1심 선고 후 30일까지 계속해 행할 수 있게 됐다.서울고법은 공정거래위
[로리더]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2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활동 강화에 대한 질의서’ 발송하고, 5개 사항을 질의했다.질의 사항은 ▲국민연금에 손해를 입힌 삼성물산 부당 비율 합병 찬성 관련 책임자, 삼성물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 ▲비공개ㆍ공개 중점관리기업 선정 사례가 있는지 여부 ▲주주제안 실행 사례가 있는지 여부 ▲대표소송 관련 수탁자 책
[로리더] 참여연대는 10일 “윤석열 정부는 국정 퇴행 독선 폭주를 멈춰라!”며 “경고를 무시한다면 정권에 대한 심판만이 남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참여연대는 “윤석열 정부 취임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우리는 민주적 절차의 무시와 정책의 퇴행, 권력의 남용과 폭주를 목도해 왔고,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시민의 경고를 들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윤석열 1년 퇴행과 폭주를 멈추라”며 “국정 퇴행의 주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10일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간다”며 “끝을 모를 퇴행의 정점에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직격했다.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이정식 노동부장관, 조규홍 복지부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라고 지목하며 “윤석열 정부 퇴행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여연대는 “시민이 경고한다. 윤석열 1년 퇴행과 폭주를 멈춰라. 국정 퇴행의 주요책임자 8인 당장 교체하라”고 촉구
[로리더] 참여연대 이지현 사무처장은 10일 “윤석열 정부 지난 1년이 퇴행과 후퇴의 한 해였다는 냉혹한 평가의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며 “국정운영 퇴행의 가장 책임 있는 고위공직자를 교체해 쇄신할 것”을 촉구했다.이지현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 1년 퇴행과 폭주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꼽은 공직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라며 교체해야 할 주요 공직자 8명을 발표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여연대는 “시민이 경고한다
[로리더] 법관의 재판에 대해 국가배상책임을 물을 때는 ‘법관이 위법ㆍ부당한 목적을 가지고 재판을 했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어야 한다’는 대법원 입장를 두고 제기된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판단을 하지 않고 마무리했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A씨는 “법관이 고의 또는 과실로 위법한 판결을 선고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국가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올라갔으나, 모두 패소했다.A씨는 2022년 2월 국가를 상대로 위 항소심 재판부 및 상고심 재판부 법관의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로리더]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 설치를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0일 입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사법부 독립성ㆍ중립성 보장을 통한 삼권분립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도 지금처럼 대통령 1인의 뜻에 따라 대법원장 후보가 결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법원장 임명 제도 보완 필요성은 삼권분립과 국가의 근간에 관한 문제”라고 하면서다.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위헌이라며 반대하고 있다.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기상 원내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43명이 공동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법률안은
[로리더]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 출신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는 대법원장의 임명절차에 있어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임명절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며, 사법기관의 독립성 및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그리고 현재 법무부가 인사검증 권한을 행사하고 있어, 법무부장관은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제외했다.부장판사 출신인 최기상 국회의원은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 신설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27일
[로리더] 넷마블이 주총에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황득수 경영지원실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려는 것에, 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사외이사로서 독립성 훼손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했다.넷마블(집행위원 권영식, 도기욱)은 오는 3월 29일 서울 구로구 G-Tower(지타워)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내이사 선임안,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황득수 선임안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넷마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황득수 경영지원실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로리더] ㈜한화가 김승모 건설부문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과 권익환 변호사의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주주권익 침해 이사회 결의에 찬성했다”고 지적하며 반대를 권고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전문연구소다.주식회사 한화(대표이사 김승모)는 오는 3월 29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제71기
[로리더] CJ ENM이 다가올 주총에서 최중경 사외이사와 한상대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려는 안건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주주권익 침해 이사회 결의에 찬성한 점” 등을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전문연구소다.먼저 씨제이이엔엠(대표이사 윤상현)은 오는 3월 28일 CJ ENM 상암센터에서 제29기 정
[로리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법무법인 지평 강율리 변호사를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독립성 훼손 우려’를 이유로 부적격 판정하며 주총에서 반대를 권고했다.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전문연구소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대표이사 노재석)는 오는 3월 27일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제4기 정기
[로리더] 미래에셋생명보험이 NH농협은행장을 지낸 이경섭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사외이사와 감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반대를 권고했다.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전문연구소다.미래에셋생명보험(대표이사 변재상, 김재식)은 오는 3월 27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로리더] KCC글라스가 등기이사 5명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의 무려 83%를 정몽익 회장에게 보수로 지급한 것에 대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다른 임원들과 비교해 지배주주 일가인 임원에게만 과도하게 높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합리성과 공정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다.또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영근 선임안에 대해서도 반대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지
[로리더] 현대자동차가 서강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반대를 권고했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최윤희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 한진칼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문제성 이사회 결의에 찬성해 사외이사로서 충실의무 소홀을 우려해서다.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재벌개혁운동, 금융시장개혁운동,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어온 각계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배구조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로리더] 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16일 한화생명보험에서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여승주)은 오는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여승주 사내이사 재선임, 황영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한화생명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황영기 사외이사 후보자가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금융투자협회 등에 근무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전
[로리더]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영풍이 심일선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려는 것에 “상법 위반”이라며 반대를 권고했다. 또한 박병욱 감사위원 선임에 대해 “학연으로 인한 독립성 훼손 우려”를 이유로 반대했다.먼저 창사 74주년인 영풍(대표이사 박영민)은 오는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 별관 회의실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박영민 사내이사 선임, 심일선 사외이사 안건, 박병욱 감사위원 안건 등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심일선 후보는 서울시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위원, 강원교육복지재단 이사를 지냈고, 현재 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