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영세ㆍ중소 가맹점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을 통해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법무부 본부 및 소속기관이 사용하는 정부구매카드를 직불형 카드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카드수수료 요율이 신용카드는 0.8%~2.5%, 직불카드는 0.5%~1.5%이며,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사용을 의무화 할 경우 연간 2억 4200만원의 가맹점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17년 한 해 동안 정부구매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정부구매카드는 운영비, 업무추진비, 여비 등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해외인재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ㆍ벤처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외국인 점수제 구직비자(D-10) 제도’를 도입ㆍ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구직(D-10) 비자는 국내 전문 직종에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 우수인재에게 일정기간 구직활동을 허용하는 제도다.‘전문인력’은 외국인의 체류자격 중 교수(E-1), 회화지도(E-2), 연구(E-3), 기술지도(E-4), 전문직업(E-5), 예술흥행(E-6), 특정활동(E-7)에 해당하는 인력이다.그동안은 세계 500대 기업 근무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법무심의관’에 전태석 법제처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을 오는 10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신임 전태석(51) 법무심의관은 경북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법제처 행정심판관리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2003년에는 제45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제35기)에 합격해 2006년 2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변호사로 활동해 왔고, 2015년 11월부터 법제처의 개방형 직위인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문화 분야의 법령은 물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9월 20일 불법체류 외국인이 건설업 등에서 국민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불법 체류ㆍ취업 외국인 대책’을 발표했다.최근 불법체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6년 20만 8971명에서 2017년 25만 1041명으로 크게 늘었고, 2018년 8월말 기준 33만 5455명에 달하고 있다.법무부는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용이하고 익명성으로 신분 노출이 덜한 건설업 노동시장에 불법체류자들의 취업이 증가함에 따라 40~50대 국민의 단순노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법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1일 집합건물이 국민들의 안정적인 삶의 터전이 되고, 보다 투명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집합건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법무부는 오피스텔, 상가 건물 등 소상공인ㆍ청년ㆍ학생ㆍ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집합건물이 과도하고 불투명한 관리비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리비 거품을 걷어내고 안정적인 주거ㆍ영업 장소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투명한 회계감사 도입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집합건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집합건물법은 빌라, 연립주택, 아
[로리더] 법무부가 19일 조선일보의 ‘산책 안하고 식사 남기고… 박 前대통령 독방 칩거’ 제하의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이날 조선일보는 위 제목의 기사에서 “몇 달 전부터 운동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독방에 온종일 머무는 날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관들이 수감실에 넣어주는 식사도 거의 남긴다고 한다”고 보도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이에 대해 법무부는 “현재 매일(일요일 제외) 1시간 이내 실외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사도 거르지 않고 적정량을 섭취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속 직원들의 급여 중 1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조성된 ‘천사공익신탁’ 기금 중 2000만원을 전국 7개의 민간갱생보호시설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천사(千捨) 공익신탁’ 운영위원회는 기금 운영의 취지, 목적 등을 고려해 출소 후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는 민간갱생보호시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민간갱생보호시설은 무의탁 출소자 등에게 숙식제공,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을 지원해 이들이 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9일 제9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올해 시험에는 2863명이 응시해 272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5.14%이다.합격 여부는 법무부 변호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로리더] 법무부는 9월 14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전자감독 전담보호관찰관과 관제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전자감독 전담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자감독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가석방자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전자감독 확대 등 전자감독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데 의의가 있다.법무부는 9월부터 일체형 전자발찌를 보급하고 피해자 보호장치를 개발하는 등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상
[로리더] 법무부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각국 간 통상 마찰이 격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통상법 및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미국 통상법’ 및 ‘중국의 무역구제제도’를 발간했다.‘최신 미국 통상법’ 및 ‘중국의 무역구제제도’는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 해외법제자료 및 최신동향 게시판에 공개돼 있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한ㆍ미 또는 한ㆍ중 간 통상분쟁 가능성에 대비하고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상대국의 통상법과 정책을 연구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
[로리더]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법의 날’에 수여하는 무궁화장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절차ㆍ규정을 어겼다는 언론기사와 관련, 10일 법무부가 해명에 나섰다.이날 법무부는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한 ‘코드훈장’ 논란 언론보도 관련”이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언론보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4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외숙 법제처장 등 법조 분야 주요 기관장과 정부포상
[로리더] 법무부는 전자감독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9월 6일 서울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전자감독제도 시행 1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금태섭 국회의원,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과 보호관찰관 등 230여명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자감독대상자는 총 8500여명으로, 이 중 성폭력범죄의 재범률은 제도 시행 이전 14.1%에서 1/8 수준인 1.86%로 감소했다. 특히 성폭력
[로리더]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6일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현 변협회장 및 아카데미 수강생 6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제7기 개강행사를 개최했다.남북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법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므로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률가들의 통일법제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4년 1월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를 시작해 현재까지 313명이 수강했다.변호사, 사법연수원생,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아카데미 1기 61명, 2기 67명, 3기 53명, 4기 52명, 5기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산하 이민청장과 해외 주재관(Immigration attaché) 등 총 65명이 참석하는 ‘2018년 인도네시아 해외 주재관 회의’가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민 분야 해외 주재관(Immigration attaché)은 재외 영사관, 대사관 등에 파견돼 비자 발급 심사, 교민 보호, 주재국 이민당국과의 연락 업무 등을 수행한다.지금까지 외국 국가가 자국의 해외 주재관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것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법무부는 파악하고 있다.인도
[로리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에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혁신을 위한 소통과 다짐”을 주제로 범죄예방 정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 등 전문적인 법무행정 영역을 담당하는 범죄예방정책국이 일반직 공무원 중심으로 바뀐 이후 처음 개최되는 워크숍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범죄예방과 관련된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각종 제도를 혁신하기 위해 총 6개 과, 1개 팀에서 핵심과제를 선정해 발표와 토론을 치열하게 벌였다.최근
[로리더] 법무부는 31일 박광온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과 이승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업등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각 개정안은 민정 민법이 도입한 성년후견, 한정후견 등 능력 제도 개편내용을 상법과 상업등기법에 반영한 것이다.그동안 법무부는 법원과 함께 개편된 제도의 내용과 상법 및 상업등기법 조항에서 무능력자를 규정하는 취지를 고려해 합리적인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심사를 지원했다.이에 지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각 개정안 중 일부조항을 수정해 가결했고, 30일 국회 본회의
[로리더] 법무부는 27일 “2018년도 제2회 중졸ㆍ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소년원학생 345명이 응시해 214명이 최종 합격하고, 보호관찰 청소년은 1089명이 응시해 과목합격을 포함, 80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소년원학생 최종합격 62.0%, 보호관찰 청소년 과목 및 최종합격 73.8%이다.특히, 전국 10개 소년원 응시학생 345명 가운데 6명은 소년원 출원을 미루고 선생님들과 야간자율학습까지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했다.보호관찰소에서도 이번 시험에 1089명이 응시했으며, 매년 사이버 수강권, 학원비, 공부방 운영, 위탁시설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4일 재계ㆍ학계ㆍ법조계 등 각계 인사를 초청, ‘기업인권경영 표준안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이번 간담회는 ‘항공사 갑질 사건’ 등을 계기로 기업에 의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과 인권’ 관련 국제인권규범을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차관ㆍ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일자리혁신과장 등 관계부처 인사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연구원, 대한변호사협회 등 각계 인사 총
[로리더] 법무부가 소년범의 효율적인 교정교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민영소년원 설립’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민영소년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민영소년원법) 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민영소년원법 제정안의 핵심 내용은 그동안 국가에서 담당해오던 소년원생의 수용ㆍ보호, 교정교육 등 소년보호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되, 국영소년원과 동등한 처우를 한다는 것이다.법무부는 “올해 초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소년범죄 예방정책의 일환으로 ‘민영소년원 설치 추진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소년범에 대해 엄정하게 법집행
[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17일 240여 개 상인단체 등이 모여 만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위한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궁중족발 사건’ 발생 등으로 상가임차인 보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제2의 궁중족발 사건’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법무부는 “간담회 장소인 망원동은 홍대ㆍ연남동 일대의 임대료 상승 때문에 내몰림을 당한 가게들을 중심으로 형성됐는데, 2017년 15% 이상의 임대료 상승으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