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민원인의 수용(출소) 증명서 발급을 위한 교정시설 직접 방문에 따른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부터 증명서 발급 절차를 개선한다.그동안 민원인은 거주지 인근 교정시설에 직접 방문해야만 수용(출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또한 인터넷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민원제기와 발급민원인 증가에 따른 일선 교정기관 민원부서의 업무량 증가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최근 수용인원 증가 등으로 수용증명서 발급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수용증명서 발급현황을 보면 2013년 9만 4420건,
[로리더]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2018년은) 훼손된 헌법가치를 복원하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국정농단 사건의 공소유지와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에 만전을 기했고, 법무부 탈검찰화,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 마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법무부안 국회 제출 등 법무ㆍ검찰의 개혁과제를 그 어느 때보다 능동적으로 추진했다”고 자평했다.2019년 기해년 신년사에서 박 장관은 “법무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이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다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든든한 한 축이 되는 법무정책을
[로리더]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변호사)는 26일 위원회 활동 기한을 2019년 2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검찰과거사위원회는 조사가 완료됐거나 최종 보고가 임박한 사건(개별 조사사건 8건)의 심의결과 발표와 사건 재배당 등으로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건(개별 조사사건 3건 및 포괄적 조사사건)의 조사 마무리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조사활동 및 최종 보고를, 내년 3월 말까지 위원회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총 3개월의 활동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위원회는 일단, 개정된 검찰과거사위원회 규정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4일 국민 생활안전과 국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30명, 출입국ㆍ외국인기관에 21명 등 총 51명의 현장 인력을 충원하고, 또한 법무부 탈검찰화의 지속 추진의 일환으로 검찰국 2개 검사 과장 직위에 비(非)검사 보임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전국 보호관찰소에 성폭력ㆍ살인 등 재범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을 위한 보호관찰 인력 30명, 출입국ㆍ외국인청 등에 신속한
[로리더] 법무부는 20일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상처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해 전문가들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통합지원기관이다.스마일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와 훈련받은 임상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심리치료는 물론이고, 신변보호를 위한 임시주거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또 법률홈닥터, 대한법률
[로리더] 형사미성년자 및 촉법소년 연령 하향(현행 14세 미만 → 13세 미만) 등 국민이 공감하는 합리적 법제 개선이 추진된다.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9일 소년비행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청소년 비행예방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제1차 소년비행예방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소년비행예방협의회는 법무부장관을 의장으로 하고, 관계부처(경찰청, 교육부, 행안부 등 10개 부처ㆍ청) 차관급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제1차 기본계획은 2017년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 2018년 ‘서울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등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2월 20일(목) 15:00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이민재단 회의실(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5층)에서 ‘국적법 제정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적법 제정(1948. 12. 20.)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제1부에서는 오정은 한성대 교수가 ‘주요 국가별 국적취득 심사기준 등 국적법제 연구’를, 제2부에서는 이철우 연세대 교수ㆍ이현수 건국대 교수 등이 맡은 분야에 대한 ‘국적법 입법평가’를 발표한다.제3부에서는 제1ㆍ2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로리더] 과태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과태료 결손처분이 가능하도록 근거조항을 직접 명시하는 내용으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개정돼 18일부터 공포ㆍ시행됐다.결손처분은 일정한 요건 하에서 행정기관이 과태료 체납처분절차를 잠정적으로 종료시키는 회계상의 사무절차다.‘질서위반행위규제법’은 질서위반행위 및 과태료 처분과 관련된 실체법적, 절차법적 일반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법률로, 2008년부터 시행돼 과태료 부과ㆍ징수 관련 절차를 일원화 했다.이에 법무부는 개정된 법령에 대한 해설 및 축적
[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12일 서초 반포원 라벤더홀에서 김오수 차관, 노강규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유철형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마을변호사 제도는 지역변호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읍ㆍ면ㆍ동 주민들에 대해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활동으로, 2013년 도입 이래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변호사 2만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개업 변호사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85% 이상이 서울 및 6개 광역시에 편중돼, 읍ㆍ면ㆍ동 지역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취약
[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1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교사상’과 ‘올해의 보호관찰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년원 학생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재범방지를 위해 헌신하며 소년보호 및 보호관찰 제도발전에 기여한 소년원 교사 3명과 보호관찰관 3명이 수상했다.법무부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며 제도 발전에 기여한 보호기관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올해의 교사상’(2007년)과 ‘올해의 보호관찰관상’(2011년)을 시행하고 있다.‘올해의 교사상’ 영예의 대상은
[로리더] 법무부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올해, 인권보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검사 3명, 검찰수사관 3명, 교도관 4명, 소년보호교사 1명, 보호관찰관 1명, 출입국관리공무원 2명 등 14명을 ‘2018년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법무부는 법집행과정에서 사람을 존중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민과 공감하는 인권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하반기부터 우수 인권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가족들도 참석해 함께 축하해줬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수상자들
[로리더] 앞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상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이 강화되고, 심신미약자에 대한 필요적 감경이 임의적 감경으로 변경되며, 불법촬영물 및 유포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형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12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8일 공포돼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최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부산 해운대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로리더] 법무부는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서 김오수 법무부차관,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자가 범죄피해 직후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정신적인 지원이라는 연구결과에 따라 법무부가 설립한 ‘강력범죄 피해자 트라우마 통합 치유기관’이다.강력범죄피해자의 약 59%가 피해 직후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정신적인 지원을 선택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2006년 ‘범죄피해자 실태조사’)2010년 7월 서울 송
[로리더]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201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직업소개소 등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자 및 불법취업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직업소개소 29개 업체를 포함해 불법취업 알선자 40명, 외국인 646명, 불법고용주 38명 등 총 724명을 적발했다.이번 집중 단속 결과, 불법취업 알선자 40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 25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또한 불법고용주 총 38명을 적발해 통고처분 등 조치했고, 적발 외국인 646명을 강제퇴거, 출국명령 등 조치했다고 법무부는 전했다.법무부는 “효율적인 단속
[로리더] 법무부는 28일 ‘변호사시험 개선 위원회’ 운영 결과, 법학전문대학원 여론 수렴 결과 및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종합해 변호사시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선방안은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 10년에 즈음해 기본적 법률분야에 대한 충실한 교육 유도,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의 충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역사 속으로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이 될 수 있다.먼저 법무부는 지난 3월 ▲법학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한국과 독일에서 자동출입국심사 상호이용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6월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대한민국 법무부와 독일 내무부 간 체결한 “한-독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협약”에 따른 조치로, 시행에 필요한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한국-독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대상은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으로 장기체류자는 물론 관광목적 등의 단기체류 입국자도 해당된다.독일 자동출입국심사대(easypass)를 이용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은 최초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개정 국적법에 따라 오는 12월 20일 이후 국적 허가자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11월 26일~27일 양 일간 전국 출입국ㆍ외국인 관서에서 국적증서 수여식을 시범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는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귀화 또는 국적회복 허가를 받은 때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며, 귀화 또는 국적회복 허가를 받은 사람은 그 허가 사실에 대한 통지서만을 받고 있는데, 이로 인해 국적취득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외국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우리 법원의 관할 판단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재판관할 규정을 신설한 ‘국제사법’ 전부개정안이 11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제사법 개정안은 지난 1월 19일 입법예고 했었다.현행 국제사법은 국제재판관할에 관해 일반원칙 및 일부 사건에 관한 규정만을 두고 있다.개정안은 법원이 어떤 사건에 대해 국제재판관할을 가지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 ‘당사자 간의 공평, 재판의 적정, 신속 및 경제’를 고려하도록 함으로써 일반원칙 규정을 구체화했고, 부동산, 지식재
[로리더] 법무부와 SK텔레콤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법무부와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전자감독 시스템 고도화 등을 적극 협력해 보다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SK텔레콤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지난 10년간 전자감독제도를 통해
[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10월 14일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PC방 종업원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15일 밝혔다.앞서 10월 22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에 입소한 피의자(김성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신감정을 지시한 바 있다.법무부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용된 피의자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 등 감정 전문요원을 지정하고 각종 검사와 전문의 면담, 행동 관찰 등을 통해 면밀한 정신감정을 실시했다.법무부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