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7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일제 강점기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ㆍ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허위, 최재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 3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국적 별로 보면 러시아 18명, 중국 13명, 우즈베키스탄 3명, 투르크메니스탄 2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 등 39명이다.특히 이번 수여식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수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모범수형자와 환자,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총 751명에 대해 2월 28일 오전 10시에 가석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석방은 무기수형자 2명을 포함한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24명과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55명이 포함돼 있다.특히, 무기수 및 장기수형자는 학사고시 또는 검정고시 합격, 산업기사 등 기능자격증 취득, 기능(지방)경기대회 입상 등 수용기간 성실히 생활하고 취업보증 등 재범위험성이 없는 모범수형자
[로리더] 정부는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2월 28일자로 강력범죄ㆍ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조치를 단행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ㆍ1절 특별사면에 대해 발표했다.▶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 4,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ㆍ감형 : 2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ㆍ복권 :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ㆍ감형ㆍ복권 : 4명법무부는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적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에 따라 수원고등검사장 및 차장검사 등을 신규 보임하고, 후속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는 그간의 경력, 대내외 신망 등을 종합해 초대 수원고검장에는 이금로 대전고검장을 임명했다. 또 수원고검 차장검사에는 수원고검 개청준비단장인 장영수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보임했다.대전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성진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자리를 옮겼다.고검검사급 수원고검에 위성운 검사, 박길용 검사, 김훈 검사, 이용민 검사, 손준호 검사, 김현철 검사, 김현선 검사가 전보 령려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외국인 불법체류 문제에 범정부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경찰청과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 및 불법 고용주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 매년 상반기ㆍ하반기 특정 기간에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나, 올해에는 전국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범정부 단속 시스템을 연중 상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이번 주부터 한 달 동안은 법무부ㆍ경찰청 합동으로 하고 이후부터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도 동참해 합동단속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법무부는 “적발된 외국인은 강제퇴거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1일 사법연수원 48기 수료자 20명과 경력 변호사 2명 등 총 22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사 임관식을 가졌다.서울중앙지검 함석욱서울동부지검 박강일서울남부지검 조영민서울북부지검 김윤환서울서부지검 김혜리의정부지검 정제훈고양지처 정기훈인천지검 김호중, 이수경부천지청 조운형수원지검 박상우성남지청 김홍도안양지청 이충용대전지검 오영민천안지청 김한나청주지검 설제민대구서부지청 윤지언부산지검 김태헌부산동부지청 김지원부산서부지청 조경민광주지검 이성호전주지검
[로리더]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변호사)가 ‘유우성 간첩 증거조작 사건’ 수사 당시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위조된 증거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는 등 검사의 의무를 방기했다고 지적하며 검찰총장의 사과를 권고했다.검찰과거사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유우성 증거조작 사건’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심의한 내용을 8일 공개했다. 위원회는 “잘못된 검찰권 행사에 의해 억울하게 간첩의 누명을 쓰고 장시간 고통을 겪은 피해자에게 검찰총장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유우성 증거조작 사건’은 화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쌍용자동차 파업 관련 손해배상소송의 피고들 중 최근 복직된 26명의 쌍용차 근로자에 대해 국가가 설정한 임금ㆍ퇴직금 채권 가압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법무부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가압류를 수행한 경찰이 제반 사정을 참작해 가압류 해제 의견을 개진했고, 이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압류 유지는 근로자들에게 가혹한 측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돼 가압류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한편, 쌍용차 근로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31일 재범의 위험성이 높고 국민에게 큰 피해를 야기하는 음주운전ㆍ사기ㆍ성범죄 등 상습범에 대해서는 가석방을 전면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음주운전 ▲사기 ▲성범죄 ▲가정폭력 등 상습범에 대해 범죄발생을 억제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가석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특히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사망이나 중상해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유사수신ㆍ다단계 범죄를 주도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음란동영상을 유포해 광범위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전면적으로 가석방을 배제하기로
[로리더]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변호사)는 28일 “정치적 중립성을 잃은 검찰을 견제하고 국가권력의 불법에 대해 엄정하게 검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심의한 결과 조사대상 사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은 2008년 6월 김종익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1일 용산 소재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서울시 거주 귀화허가자 65명을 대상으로 첫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국적 허가를 받은 사람이 국민선서를 하고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도록 하는 개정 국적법(2018년 12월 20일 시행)에 따라 최초로 개최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국적 취득과 동시에 서울시민이 되는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참석했다.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축하 영상 시청, 귀화자 국민선서 및 국적증서 수여, 귀화자 소감 발표,
[로리더] 법무부(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와 경찰청은 20일 유흥ㆍ마사지 업소들이 외국인들의 불법취업을 유인하는 장소로 전락해 불법체류를 조장하고 유사성행위 등 풍속저해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판단돼 유흥ㆍ마시지 업소들에 대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불법체류 외국인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해서다.그간 법무부와 경찰청은 유흥ㆍ마사지 업소에 대한 외국인 불법취업, 풍속저해 행위 등 척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한 결과, 2018년 12월 10일부터 21일까
[로리더] 법무부 본부배상심의회는 ‘차량부품 교체에 관한 적정배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본부배상심의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배상신청사건을 심의하기 위해 국가배상법에 따라 법무부에 설치한 위원회다.‘차량부품 교체에 관한 적정배상 기준’은 포트홀(도로 파임) 등 도로의 하자로 인해 차량이 파손됐다는 이유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국가배상을 신청한 사건에서 공평하고 적정하게 배상금이 산정되도록 하기 위함이다.법무부는 “종래 본부배상심의회는 포트홀(도로 파임)로 인한 차량 파손 사건에 관해 국민권익보호차원에서 비교적
[로리더] 법무부는 9일 법 적용대상의 기준이 되는 보증금 상한액을 높이고, 신설되는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주요상권의 상가임차인 95% 이상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적용범위를 정하는 기준인 보증금 상한액을 지역별로 대폭 인상했다.서울은 현행 6억 1000만원에서 개정안은 9억원, 과밀억제권역과 부산은 현행 5억원에서 개정안은 6억 9000만원, 광역시 등은 현행 3억 900
[로리더] 검찰 과거사 위원회(위원장 김갑배 변호사)는 MBC PD수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착수가 범죄의 혐의를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검찰의 수사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검찰과거사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으로부터 ‘피디수첩 사건’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1월 7일 이를 심의한 후 검찰에 권고안을 제시했다.대검 진상조사단 조사결과 ‘피디수첩 사건’은 2008년 4월 29일 MBC에서 방송된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민원인의 수용(출소) 증명서 발급을 위한 교정시설 직접 방문에 따른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부터 증명서 발급 절차를 개선한다.그동안 민원인은 거주지 인근 교정시설에 직접 방문해야만 수용(출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또한 인터넷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민원제기와 발급민원인 증가에 따른 일선 교정기관 민원부서의 업무량 증가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최근 수용인원 증가 등으로 수용증명서 발급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수용증명서 발급현황을 보면 2013년 9만 4420건,
[로리더]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2018년은) 훼손된 헌법가치를 복원하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국정농단 사건의 공소유지와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에 만전을 기했고, 법무부 탈검찰화,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 마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법무부안 국회 제출 등 법무ㆍ검찰의 개혁과제를 그 어느 때보다 능동적으로 추진했다”고 자평했다.2019년 기해년 신년사에서 박 장관은 “법무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이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다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든든한 한 축이 되는 법무정책을
[로리더]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변호사)는 26일 위원회 활동 기한을 2019년 2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검찰과거사위원회는 조사가 완료됐거나 최종 보고가 임박한 사건(개별 조사사건 8건)의 심의결과 발표와 사건 재배당 등으로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건(개별 조사사건 3건 및 포괄적 조사사건)의 조사 마무리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조사활동 및 최종 보고를, 내년 3월 말까지 위원회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총 3개월의 활동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위원회는 일단, 개정된 검찰과거사위원회 규정에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4일 국민 생활안전과 국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30명, 출입국ㆍ외국인기관에 21명 등 총 51명의 현장 인력을 충원하고, 또한 법무부 탈검찰화의 지속 추진의 일환으로 검찰국 2개 검사 과장 직위에 비(非)검사 보임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전국 보호관찰소에 성폭력ㆍ살인 등 재범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을 위한 보호관찰 인력 30명, 출입국ㆍ외국인청 등에 신속한
[로리더] 법무부는 20일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상처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해 전문가들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통합지원기관이다.스마일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와 훈련받은 임상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심리치료는 물론이고, 신변보호를 위한 임시주거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또 법률홈닥터, 대한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