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국민과 함께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이 필요한 법령,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법령, 청년 등 특정 세대를 불합리하게 차별하고 있는 법령 등에 대해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불합리한 법령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나 우편을 통해 법제처에 의견을 제출할 수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3월 29일 오전 7시부터 JW 메리어트 서울 그랜드볼룸2에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코로나19,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43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했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중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제한된 참가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htt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국민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부혁신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법제를 구현하기 위해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법령 심사, 법령 정비 등 법제처 업무와 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 중 현장 전문성, 법ㆍ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국민법제관으로 선정되면 5월 1일부터 2년간 법령심사 과정 참여, 간담회 및 불합리한 법령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통해 정부입법 과정과 법ㆍ제도 개선에 직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23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이강섭 법제처장은 “입법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심사하기가 어려웠겠지만, 그 문턱을 넘어서고 쟁점을 고민하며 결론에 접근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습생들을 격려했다.아울러 이강섭 처장은 “법제
[로리더] 이강섭 법제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불합리ㆍ불공정하다고 여기는 법령은 없는지, 입법과정에서 법령 수범자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국민이 법령을 찾아보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법령해석이나 자문의 결과가 국민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법제 가족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작년은 코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2일 중앙행정기관 법무담당관 및 법제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법제혁신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 현안에 대한 각 부처의 의견을 듣고, 주요 법제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 법제처는 각 부처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입안 단계에서부터 법리적 쟁점 및 조문화를 지원하는 법령입안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각 부처의 적극적인 활용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공무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7일 2020년도 청소년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청소년법제관들이 퀴즈를 풀면서 그동안 쌓은 법 지식을 함께 확인하고, 나아가 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로 선정된 전국의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결승진출자 24명이 참가해 지식을 겨뤘다.결선에 참여한 청소년법제관들은 입법과정이나 헌법 상 기본권 등 다양한 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골든벨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최종 결과 순천금당중학교 고다연 학생이
[로리더] ‘해독’, ‘보수교육’, ‘취명’ 등과 같이 국민이 직접 발굴한 법령 속 어려운 용어가 쉬운 말로 정비된다.법제처(처장 이강섭)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시상식을 개최했다.법제처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법령 속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만드는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했다.이번 공모제는 특별히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를 효과적으로 발굴해 정비하기 위해 공공 분야 종사자 부문과 일반국민 부문을 나누어 공모하고, 수상자
[로리더] ‘공란’, ‘두개골’과 같은 일본식 용어를 우리 고유어인 ‘빈칸’, ‘머리뼈’로 다듬고, ‘개호’는 이해하기 쉬운 한자어인 ‘간병’으로 바뀐다.법제처(처장 이강섭)는 일본식 용어가 포함된 총 570개 법령(법률 124개, 대통령령 170개, 부령 276개)을 개정하기로 각 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6일 국무회의에서 ‘일본식 용어 정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법제처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우리 법령에서 일본식 용어가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지난해부터 법령 속 일본식 용어 361개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후원금과 아이들이 사용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법제처는 3년 전부터 매년 천양원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생활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금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했다.이강섭 법제처장은 천양원 원장과 전화 통화를 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고충을 경청했다.이강섭 법제처장은 또한 “천양원 식구들을
[로리더] 법제처 차장에 한영수 법제처 기획조정관이 15일 승진 임명됐다.경북 포항 출신의 한영수 차장은 1990년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한영수 차장은 법제처 법제관ㆍ법령홍보담당관ㆍ재정기획관,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법제처 법제심의관ㆍ행정법제국장,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ㆍ법제지원단장ㆍ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법제처는 “한영수 차장은 정책에 대한 통찰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실력파로 행정법제국장, 법령해석정보국장, 법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법제처 업무 전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8월 27일 법제처 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법제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했다.법제처는 당초 19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광화문 1번가 국민 심사를 실시해 10명을 선정하고, ‘법제처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정성희 사무관(행정법제혁신추진단), 이정은 사무관(대변인실), 이혜경 사무관(법령의견제시팀), 정영란 사무관(혁신행정감사담당관), 한아란 사무관(법제지원총괄과), 백승준 주무관(운영지원과)최우수 공무원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8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재학생 18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대해 소감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법제처는 8월 10일부터 2주일 동안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2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1주차에는 법령심사 및 해석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ㆍ실무교육’이 진행되고, 2주차에는 법제 업무를 직접 수행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코로나 19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1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형연 법제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들은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대전혈액원 헌혈차량에서 헌혈에 참여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노력에 동참했다.김형연 처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면서, “법제처는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문화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로리더] 김형연 법제처장은 27일 충청남도 계룡시에 소재한 공군 본부를 찾아 ‘기본이 있는 삶, 기본을 다지는 국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김형연 처장은 현행 행정법제가 가지는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행정기본법’ 제정으로 복잡한 행정법이 국민중심 체계로 개편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그 동안 행정법 분야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기본법이 없어 일선 공무원과 국민들이 행정법 체계를 이해하기 어렵고, 개별법마다 유사한 제도가 다르게 규정되어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김형연 법제처장은 “4400여개 행정법 전체의 원칙과 기준이 되는 행정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입법역량 강화에 나선다.법제처는 5월 28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15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ㆍ도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ㆍ도 순회 법제교육은 지방자치단체에 법제처 직원이 직접 찾아가 법제실무 과목을 강의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제도이다.교육과목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해석 방법 등 실무 과목과 헌법, 지방자치법, 행정절차법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핵심 법령 과목으로 구성된다.법제처는 지난 1982년부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전국 각계각층의 국민 100명을 국민법제관으로 신규 위촉 및 재위촉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국민법제관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국민법제관은 법령정비, 법령심사 등 법제처 업무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제도다.법제처는 올해 위촉을 통해 여성ㆍ청년 및 비수도권 거주 국민법제관의 비율이 더욱 확대돼, 보다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가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해 권역별로 순회하며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법제처는 행정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및 영남권 공청회를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호남권 공청회는 4월 22일(수) 오후 2시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공청회는 4월 29일(목) 오후 2시에 부산광역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행정 법령은 국가 법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법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6일 2020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 5건을 선정해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공유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2020년 1분기 동안 법제처의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안 중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및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모든 지자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 5건을 선정했다.입법컨설팅은 지자체가 입안한 조례 제정안ㆍ개정안을 대상으로 상위 법령 위반 여부나 신설 규제의 법령상 근거 유무 등에 대한 법리적 의견을 제공하는 법제처
[로리더]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3월 12일 법치행정의 완성과 국민 권리보호를 위한 ‘행정기본법 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이 모이지 않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정부ㆍ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발제자ㆍ토론자로 최소화해 진행했다.법제처는 공청회에 앞서 3월 9 일부터 11일까지 발제 자료와 게시판을 사전에 공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공청회에서는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토론과 답변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