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을 만났다.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영훈 변협회장에게 “저도 전직 변호사인데,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 특히 공정한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의 권리”라며 “그런데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변호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실체적 진실이 감추어질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는 매우 억울한 일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할 경우에는 결국 국선 변호인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국선 변호인은 보수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주요 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정책제안단을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국민정책제안단은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및 사회질서 유지, 법률제도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각 정당에 제안할 예정이다.국민정책제안단은 학계, 국회, 법조계의 대표성 및 경륜이 있는 인사로 구성했으며 여기에는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김철수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국민정책제안단은 법률 및 정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법조계 등 사회적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96대ㆍ97대 회장을 연임한 김정욱 변호사는 29일 2024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재신임을 통해 중단 없는 개혁의 완수를 명령한 회원들의 여망을 1순위에 두고 회무를 수행해 왔다”고 자부했다.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정욱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과 소통하는 변호사회,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변호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정진해 왔다”고 강조했다.김정욱 회장은 “우선 21대 국회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린 끝에 뜻있는 의원실과 협력해 의뢰인 비밀보호권 법안 발
[로리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한변협의 성과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의 지지와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수호자인 변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로서의 사명을 실천하며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9일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3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검사, 하위검사 명단 등이 포함된 검사평가 결과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전달하며 인사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한변협은 2015년부터 매년 검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변호사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수행한 사건에 관여한 전국 검찰청의 수사 및 공판 검사에 대한 변호사의 평가를 수집했다.변호사들 7365건의 평가표가 접수돼, 전년 대비 33% 증가한 평가표가 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4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1월 9일(화)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대한변협은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매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세무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9일(화)부터 3월 9일(토)까지 실무를 중심으로 주 3회, 총 8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수료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실무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아난티 앳 부산 코브(구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제88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변호사연수회는 1978년부터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 이론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대한변협 연수 교육이다.이번 연수회에는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전수민 변호사)’ 강좌와 가족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법무법인(유) 바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24년 1월 5일(금) 18시 제88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장소인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 대한 시상만 진행된다.변호사공익대상은 대한변호사협회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변협이 제정한 상이다.수상자인 ‘법무법인(유) 바른’은 공익 추구 정
[로리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개업 변호사들이 과도한 마케팅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경쟁력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 수임 경로를 확대하는 한편, 법률시장과 변호사 직역의 공공성과 독립성도 철저하게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1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입법과 정책 영역에서 실기(失期)하지 않도록 매사에 신중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변호사 업계가 외풍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흔들림 없이 묵묵하게 정진해 회원들의 성원과 기대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2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4회 우수변호사 3명을 선정했다.대한변협은 “김기원 변호사는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50건의 법조계 현안 등에
[로리더] 검사 출신인 허인석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12월 15일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의 수사권 조정 취지 자체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사법오류 시정 기회에 공백, 시민에게 불편이 발생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오류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로리더] 윤지영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 본부장은 12월 15일 “21대 국회의 활동종료 시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임기만료를 앞둔 당대 국회는 둥물국회나 식물국회로 불리는가 하면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맹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2
[로리더] 이창온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검찰개혁 관련)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개정하면서 전문 연구자와 실무가들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개정된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이론적 토대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비판적”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
[로리더] 최창호 변호사(법무법인 정론)는 1월 15일 검찰개혁 방안을 담은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개정되면서 생긴 사건 처리의 지연과 인력배치의 문제 등 7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특히 검사 출신 최창호 변호사는 “검사의 업무가 감경됐으면, 검사의 인원 및 검찰 수사관의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면서 “검찰에서 검사 인력을 줄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니, 인력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 주목받았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
[로리더]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2월 15일 “개정된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을 만들 때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며 “경찰의 수사인력이 부족한 탓도 있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2주제인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1일 국회가 국선변호인 보수를 증액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먼저 국회는 이날 국선변호사 보수 증액분 39억 4900만원을 반영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일반 국선변호사의 보수가 2024년에 5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제52대 김영훈 집행부 임기 개시를 전후해 국선변호인 보수 증액을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김영훈 변협회장은 협회장에 당선돼 취임하기 전부터 국ㆍ공선변호사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으며 국선변호인 보수 증액 등 현실화를 내
[로리더] 김성은 변호사(법무법인 동민)는 12월 15일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운영위원 구성과 권한 행사 과정을 보면, 전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고,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인력을 갖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를 척결해 국가에 이바지하는 장치가 되기를 바라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
[로리더] 박용철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는 것과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범행은폐를 공수처가 수사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제를 갖추는 것에는 회의적”이라는 의견을 남겼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로리더] 가천대학교 법학과 이근우 교수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비우호적인 정권에서도 돌아가도록 법안을 만들었어야 했다”며 “그래도 기왕 만들어졌고,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어떻게든 살려봐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발표
[로리더]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12월 15일 ”(검찰개혁) 전과 후에 국민의 권익이 좋아졌는지, 오히려 나빠졌는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논의와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에 나선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최근 수년 사이에 우리 형사소송법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