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선정원 명지대 법과대학 교수(행정법학)가 2022년 1월부터 한국공법학회 제41대 회장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다.선정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회 입법지원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중앙선관위 행정심판위원, 명지대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제헌헌법 기초위원을 지낸 현민 유진오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1956년 창립된 한국공법학회는 헌법 및 행정법을 전공하는 학자, 법조인과 공무원 등 1200여명의 회원과 60여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적 법학회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법제처(처장 이강섭)가 공동으로 12일 10시부터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대전환 시대, 정부의 역할과 행정법’을 주제로 「2021 행정법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공법학회, 한국국가법학회, 한국비교공법학회,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한국토지공법학회, 한국행정법학회, 한국환경법학회, 행정법이론실무학회의 8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포럼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부의 역할 및 행정법제의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구체적인 변화의 양상을 모색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한국행정법학회(회장 이일세)는 10월 15일(금) 오후 2시 엘타워 멜론홀에서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 한국, 일본, 대만,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는 발제자, 사회자, 토론자에 한해 현장 참석하고 외국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며, 행사는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중계된다.이번 공동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발표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안 정책을 돌아보고, 해외의 코로나19 대응 법제 사례를 분석함으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일(금) 오후 1시 브라운스톤서울 3층 LW 컨벤션에서 ‘뉴노멀시대와 헌법의 미래’를 주제로 2021년 헌법학자대회를 개최한다.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헌법이 겪고 있는 변화를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에 우리 헌법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를 주최한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헌법학회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팬데믹과 같은 사회적인 위기발생은 시대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헌법적 기준과 표준을 요구하고 있는 바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이하 민변 미군위)는 16일 ‘한반도에서 유엔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유엔사 재활성화에 대한 규범적 검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 전쟁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의해 구성된 유엔사가 현재까지도 재활성화를 통해 한반도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문제의 존재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자리였다.이 행사를 주최한 민변 미군위 김종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비무장지대관리권을 내세워 남북 간 교류협력사업을 발목 잡고, 통일부 장관의
[로리더] 한국공법학회(회장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통합과 분권 : 전환시대 공법학의 과제’를 대주제로 ‘2021 한국공법학자대회’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개최한다.이번 공법학자대회에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이 각각 축사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그리고 조소영 한국공법학자대회 조직위원장이 경과보고를 맡았다.한국공법학회는 “최근 전 세계를 단절과 고립, 그리고 불평등과 생존의 위협으로 몰아넣고 있는
[로리더] 기초법학 학회들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범 이후 새로운 체제에서 기초법학 교육과 연구가 크게 위축됐다는 판단에 따라 ‘기초법학 진흥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법학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한국법사학회, 한국법사회학회, 한국법철학회가 공동으로 7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7동 103호에서 법학교육에서의 기초법학의 중요성과 한국 기초법학의 현황을 다루는 토론회를 마련했다.주최 측은 “로스쿨 출범 이후 새로운 체제에서 기초법학의 교육과 연구는 큰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기초법학 3개 학회(법철학회
[로리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범 이후 새로운 체제에서 기초법학 교육과 연구가 크게 위축됐다는 판단에 따라 ‘기초법학 진흥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한국법학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한국법사학회, 한국법사회학회, 한국법철학회가 공동으로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7동 103호에서 법학교육에서의 기초법학의 중요성과 한국 기초법학의 현황을 다루는 토론회를 마련했다.주최 측은 “법학교육과 법조문화 형성에서 기초법학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로스쿨 출범 이후 새로운 체제에서 기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6월 28일(월) 오전 7시부터 JW 메리어트 서울 그랜드볼룸2에서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 정부입법(안) 개관’을 주제로 제45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중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간 300여종의 입법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법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제한된 인원으로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
[로리더] 사단법인 한국공법학회(회장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규제국가와 공법적 대응: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주제로 ‘2021년 한국공법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공법학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정호경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이 자리에서 김종철 한국공법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정호경 조직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한다. 사회는 총무이사인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한국공법학회는 “정보사회의 도래와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은 국가의 산업과
[로리더] 한국헌법학회 임지봉 회장은 1일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한 폐해와 민주주의의 퇴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연구는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과 국민통합을 위해 헌법학계에서 연구해 온 중요한 화두”라고 밝혔다.헌법학자인 임지봉 회장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이날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와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는 국회접견실에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 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한 임지봉 회장은 “1987년 현행 헌법으로 개정한 이래로 34년 동안 우리나라는 험난
[로리더] 사단법인 한국공법학회(회장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한국형사정책원(원장 한인섭)은 오는 4월 30일 ‘민주적 법치국가와 형사사법 거버넌스’를 대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공법학회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새로운 형사사법 거버넌스와 입헌주의, 중형주의와 입헌주의, 전자감독제도와 법치국가 원리 둥 민주적 법치국가가 요청하는 형사사법 거버넌스의 지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ㅇ 주제 : 민주적 법치국가와 형사사법 거버넌스ㅇ 일시 : 2021년 4월 30
[로리더] 한국상사판례학회(회장 권재열)는 중소기업연구원(원장대행 이동주)과 공동으로 4월 1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벤처창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벤처혁신담당관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의 제안배경과 주요내용’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이어 중소기업연구원 최수정 연구위원이 ‘벤처투자법의 주요내용과 과제’에 대해, 그리고 선문대 고재종 교수가 ‘벤처기업 스톡옵션의 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토론에는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로리더]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월 19일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소순창 건국대학교(행정학전공) 교수를 제26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소순창(53) 교수는 군산제일고등학교와 국민대 행정학과 졸업했다.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일본 도쿄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소 교수는 한국정책학회 이사, 한국행정학회 편집이사,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또한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에서 지방자치위원 및 위원장, 정책위원장, 상임집행위원 등 시민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동했다.현재 건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대학 학장과 ‘대통령직속
[로리더] 헌법학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2021년 1월 1일부터 (사)한국공법학회 제40대 회장에 취임해 임기를 개시한다.김종철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런던정경대(LSE)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산타클라라 로스쿨 특임방문교수 및 백주년 기념 글로벌 학자,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세계헌법학회(IACL) 제10회 세계헌법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위원회 추천위원으로 활동했다.제헌헌법 기초위원을 지낸 현
[로리더] 독립유공자 후손인 정철승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국내 입법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입법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16대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3년 2월말까지다.정철승 한국입법학회 신임회장은 한국입법학회 감사, 법조윤리협의회 위원, 국가보훈위원회 위원, 산재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법무법인 더 펌(THE FIRM)의 대표변호사인 정철승 변호사는 지식재산권과 산업재해 분야 전문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친일재산 환수소송 등의 활동도 했다.정철승 변호사는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의
[로리더]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정웅석 회장은 17일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개회사에서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정웅석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고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라며 말문을 열었다.정 회장은 “이런 변화에 따라 사회의 한 부분을 이루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7일 오후 2시 대한변협 14층 대강당에서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으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방안”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지난 7월 27일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해 각 고검장에게 분산하고, 법무부장관이 각 고검장을 지휘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대한변협은 “검찰총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함으로써 검찰 내부 간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려는 권고안 취지에 적극 공감하나,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의 목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9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경을 넘어선 아시아의 법제(Laws for Fading Borders in Asia)’를 주제로 아시아법령정보네트워크(ALIN)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ALIN은 ‘아시아 각국의 법제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네트워크로, 한국법제연구원이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18개국의 33개 법학대학 및 연구기관의 회원이 모여 매년 학술대회, 전문가포럼, 공동연구 등의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국경의
[로리더 신종철 기자] 박균성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은 17일 “법률전문가 참여 없이 정책이 수립되고 입법, 집행을 하려고 하니까 많은 문제가 불거지고, 오히려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며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법률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이해관계를 조정하지 못한 미숙한 정책으로 이해집단의 분노와 반발을 유발한 후 그것을 사후에 수습하는 것은 어렵다”며 “법률전문가가 정책수립 단계부터 참여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을 정부의 정책 설계자가 명심하기를 제안드린다”고 밝혔다.그는 ‘법치’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