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보건의료분야 대표적인 변호사단체인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서울지방국세청 등에서 근무하고 현재 지우세무법인 대표로 있는 박정용 세무사를 초빙해 ‘의료기관 등 세무조사 관련 실무와 법적 쟁점’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박정용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ㆍ3국, 강남세무서(법인, 소득)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토대로 의료기관 등 세무조사 관련 실무와 법적 쟁점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법조인들은 물론 의료 관련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번 행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국회에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대법원장 공백이 장기화할 경우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이를 것”이라며 “각 지방변호사회 등의 의견을 취합해 16일 대법원장 후보를 공개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법원장 후보 추천 관련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법원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현재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6일 “이균용 후보자는 대법원장직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부적격 판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강성희 의원은 “부적격 인사라도 대법원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며 “국민의 걱정은 대법원장의 빈자리가 아니라, 사법부의 신뢰 공백”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후보자 지명을 촉구했다.강성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진보당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강성희 의원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 법관의 기준이며 법원에 대한
[로리더]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균용 후보자 같은 사람은 대법원장이 되어선 안 된다”며 “압도적이고 단호한 인준 부결을 요청드린다”고 여야 의원들에게 호소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균용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압도적 부결이 필요합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는 박용진 의원, 김회재 의원, 김승남 의원, 전혜숙 의원, 서
[로리더] 이종찬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는 9월 26일 ‘몽골 아동구금 사건의 경과와 대응의 기록, 남은 과제와 제언’에 대해 토론하며 “같은 사례가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유사한 사태를 맞이했을 때 어떻게 구체적으로 대응하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변협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러시아 난민 신청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한 이종찬 변호사는 지난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법무부가 변협의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결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법무부가 로톡을 광고규정 위반으로 본 것을 환영하나, 징계대상자에게 ‘인식’이 없었다고 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대한변협은 법무부의 판단에 맞춰 사설플랫폼 이용자를 징계하고, 이후 공공플랫폼이 편리함과 공공성을 조화시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와 소통할 것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9월 19일 대한변호사협회 임원(16인) 및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임원(13인)이 참석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와 교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교류회는 양 협회 회무 공유, 주제 발표 및 토론과 대법원 견학, 저녁 식사를 통한 친목의 자리가 진행됐다.이날 교류회에는 응옥 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이 참여해 법무법인 태평양 견학, 대법원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대한변호사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회원 관리 및 회무 디지털화’, ‘변호사 선발과정 및 연수제도’라는 주제로 발표와 질의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장학금 기부에 관한 약정식을 거행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날 약정서 체결식에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상경 이사장과 김명기 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과 박병철 사총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생활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했다.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12곳)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오는 9월 25일(월)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제1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제29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 ‘홈리스행동’ 선정서울지방변호사회는 1993년부터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민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은 시민인권상 수상자는 ‘홈리스행동’으로, 수상단체에게는 시민인권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홈리스행동’은 2001년 12월 12일에 설립됐으며, 홈리스 곁에서 함께
[로리더] 청년변호사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21일 성명을 통해 “오탈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법조유사직역ㆍ공무원 양성과정을 법학전문대학원에 통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전원 졸업자의 변호사시험의 응시기간ㆍ회수를 제한하는 오탈(五脫)제도에 대해서 반복해 헌법소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합헌 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 8월 22일 발의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은 ‘중증질병, 임신
[로리더]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는 무능함과 부정ㆍ비리, 무책임함의 총체”라며 “국회는 고민할 이유도 없이 부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우리는 지금 너무나 창피하다. 더이상 창피할 수가 없다”며 “무엇보다 이 사람 때문에 우리가
[로리더] 법무부는 지난 8월 5일 제14회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2131명 중 1969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합격률은 92.4%로 작년 합격률 96.19% 보다 3.79%p 소폭 하락했다.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다.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교
법무법인 더킴로펌(대표변호사 김형석, 구본진)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퇴임한 김형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을 더킴로펌 공정거래법 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더킴로펌의 김형배 원장 영입은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이 퇴임 후 3대 대형로펌이 아닌 로펌에 합류한 첫 사례다. 이는 그 동안 대형로펌이 주도하던 공정거래법 분야도 전문성으로 무장한 강소로펌의 거센 도전을 받게 될 것임을 보여준다.김형배 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UIUC)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한 경제 전문가로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
[로리더]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석좌교수가 국내 법조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허영 석좌교수에게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여했다.법조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의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로리더]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인 김철수 변호사는 1일 “이번 변호사대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법제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를 통해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87회 변호사연수회도 함께 열었다.김철수 변호사대회 집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는 1989년 ‘올바른 법치주의의
법무법인YK가 점차 고액, 전문화 되는 조세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 출신의 윤자영 변호사를 신규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윤자영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이후 법무법인 바른, EY한영 회계법인 등을 거치며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기른 윤 변호사는 2020년부터 2년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 국세불복, 납세자권리보호, 법령해석, 조세소송, 조사심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였고, 이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주최한 ‘제8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아브라삭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국민권익위는 24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판정에서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 서류를 제출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의 2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39명이 참가했다.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법리 논쟁이 치열했던 행정심판 청구사건 과제를 받았다. 참가팀들은 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인용’팀과 피청구인측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기각’팀으로 나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2023년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대회”를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변협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만 1539건으로 전년 대비 392.9%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들의 난민ㆍ이주민 인권 교육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의 채점 결과를 8월 22일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 발표했다.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및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에서 적격자 선발 기능을 제고하고 법학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지난 7월 23일 시행된 20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2년 12월 착수한 ‘변호사시험 자격시험을 위한 표준판례연구 개정판’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표준판례 선정 연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과 변호사시험에 활용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판례를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헌법, 행정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등 7개 주요 과목의 표준판례를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하고, 변호사시험(변시)이 이를 중심으로 출제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전국 25개 로스쿨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