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신임법관 구성의 다양성 제고를 위한 법원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임용된 변호사 출신 신임법관 404명 중 김앤장 출신이 69명(17.1%)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앤장 쏠림이 가장 심한 해는 2021년으로, 그해 임용된 변호사 출신 신임법관 87명 중 19명(21.8%)이 김앤장 출신이다.변호사 출신인 오기형 의원은 “신임 법관들의 출신 대학과 거주지를 보면, 신임법관 구성의 다양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
[로리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중대재해로 8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갔음에도, 주택 건설 부문에서 전문적인 최고안전책임자(CSO) 없이 최고경영자(CEO)가 겸직하는 등 여전히 구조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내 주요 건설사 6곳(삼성물산ㆍ현대건설ㆍ포스코이앤씨ㆍGS건설ㆍDL이앤씨ㆍ대우건설)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CSO를 CEO와 별도로 분리하지 않은 기업은 DL이앤씨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리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이준형 연구원은 29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프로젝트, 그리고 그것에 관련해 시민과 언론이 처해 있는 저항의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이준형 연구원은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의 양상을 그냥 ‘정말 폭력적이고 나쁘다’라고 얘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부적인 양상을 가지고 분석해 폭력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지 얘기하기 위해선 좀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정필모ㆍ장경태ㆍ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표현과 언론자유에 대한 국가 검열 철폐
[로리더]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9일 “윤석열 정부가 점령군처럼 언론을 장악하는 방식이 노골적”이라며 “언론 생태계를 완전히 초토화하고, 대참사 지경으로 막무가내로 하는 것을 낯부끄럽지 않게 자행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강민정 의원은 “언론 장악의 가장 중심에 서서 지휘하는 이동관 방통위원장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정필모ㆍ장경태ㆍ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표현과 언론자유에 대한 국가 검열 철폐와 자율 규제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
[로리더]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9일 “행정기관이 가짜 뉴스를 때려잡겠다고 나서고 있는 행태에 도대체 한국의 민주주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말 한심스럽다”고 한탄했다.정필모ㆍ장경태ㆍ강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표현과 언론자유에 대한 국가 검열 철폐와 자율 규제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를 주최한 정필모 국회의원은 “최근에 읽은 어떤 칼럼을 보니까, 팩트체크의 대상인 행정기관이 언론사를 상대로 팩트체크를 하겠다고 나서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
[로리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27일 “우리나라 중소기업 M&A 시장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이는 기업을 친족이나 전문 경영인이 아닌 제3자에게 매각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김선명 부회장은 “M&A도 넓은 의미에서 가업 승계라고 볼 수는 있으나, 그만큼 친족 승계나 전문경영인 승계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2022년 기업 여론조사 결과 가업 승계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은 과중한 조세 부담이라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상속세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로리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심사경과보고서에는 이종석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 직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필요한 업무 능력과 도덕성을 갖추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적격하다’는 의견과 ‘부적격하다’는 의견을 병기해 채택했다.적격 의견은 후보자가 다양한 재판 및 사법행정 경험을 쌓아왔고, 본인의 개인신상 문제에 대하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헌법재판소의 독립성 확보 등 현안 과제 수행에 적합하다
[로리더]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인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27일 “납세자들이 세금을 폭탄, 재난처럼 생각하는 부분은 아마 세금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여전히 국민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1인당 국내총생산 3만불이 되는 상황에 1949년에 도입된 상속세ㆍ증여세의 구조를 현재에 맞게 바꿔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로리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27일 “부의 무상이전에서 재벌 대기업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은 사회적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다”며 “중소기업의 가업 상속분에 대해서는 과세가액을 제하고, 자본이득세로 완전하게 전환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회가 민
[로리더]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상속세는 우리 전체 세수의 1% 정도밖에 안 되는데, 왜 상속세에 할증까지 때려서 사람들을 범법ㆍ탈법자로 만드냐”며 “OECD 기준인 24~45% 정도로 낮추면 세금을 내서 오히려 세수가 더 확보될 수도 있고, 일부는 폐지해도 무관하다고 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황희
[로리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스웨덴은 2005년에 상속세를 폐지하면서 자본이득세로 전환했다”며 “상속을 이유로 경영권을 빼앗기거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과연 국가 경제에 얼마나 이로울 것이냐”고 논의를 제안했다.김병욱ㆍ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김병욱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점점 더 기업의 소중함 기업의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참 괜찮은 의원상’은 2023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의 민생ㆍ입법ㆍ지역 활동과 국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중점 사안과 국민 소통 등도 반영한다.이날 행사에서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공기관 지역 설립을 위한 입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오염수 방류 관련 정보 공개로 국민 알권리 보장 및 대응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노동건강연대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 노동자 임금체계, 고용형태와 노동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변호사 출신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정문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토론회 자료집 인사말로 대신했다.이정문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희망연대본부가 의뢰해 수행한 케이블ㆍ통신업 현장직의 임금체계와 고용형태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공유
[로리더]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원희룡 장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가 주관한 ‘해외투자개발사업의 현주소 및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토론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송대학교 임한규 교수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성공 전략으로 확고한 사업 의지, 금융경쟁력 확보와 정부 지원을 강조했다.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손태홍 연구위원도 “개별기업의 역량이
[로리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모빌리티 산업은 한국경제의 명운이 달린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제고, 부품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은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현대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병훈 의원은 특히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의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생존 전략을 오롯이 현대자동차가 짊어져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이커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를 도와주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장 환경이 조성된 만큼 다양한 협업과 정부 차
[로리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1기 신도시 특별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병욱 국회의원은 노후계획도시 특위 회의를 열고 “재건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1기 신도시 포함 노후계획도시의 통합적인 재건축과 체계적인 재정비, 미래도시ㆍ스마트시티 설계를 위해 법안을 연내에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특위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이개호 의장도 참석해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
[로리더] 글로벌기업경쟁력강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 김병욱 공동대표는 “현대자동차ㆍ기아자동차 성공의 원동력에는 첨단 전기자동차개발을 위한 과감한 대규모 선제적 투자가 있었다”며 “국내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도적 지원책을 민주당을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햇다.글로벌기업경쟁력강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9월 5일 국회 본관 1층에서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4’의 4번째 시리즈로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 시절 광
[로리더] 99% 상생연대는 21대 국회에 10대 입법과제를 내세우며 경제민주화를 위해 4가지 입법과제를 제안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구성된 99% 상생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개혁, 노동,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법안의 입법과 3개의 개악 입법 저지를 촉구했다.99% 상생연대가 제안한 ‘경제민주화’ 입법과제는 ▲사회적 재난에 따른 피해계층 지원과
[로리더] 99% 상생연대는 9일 10대 입법과제와 3대 저지법안을 발표하며 노동 관련 입법과제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꼽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구성된 99% 상생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개혁, 노동,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법안의 입법과 3개의 개악 입법 저지를 촉구했다.99% 상생연
[로리더] 99% 상생연대는 9일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해야 할 10대 입법과제와 3대 저지법안을 발표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구성된 99% 상생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개혁, 노동, 경제민주화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법안의 입법과 3개의 개악 입법 저지를 촉구했다.99% 상생연대가 발표한 ‘재벌개혁’ 입법과제는 ▲이사회 및 지배주주 책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