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카자흐스탄 헌법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이사회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8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화상으로 열린다.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아시아지역 19개국 헌법재판기관 수장들로 구성되는 AACC 이사회에 참석해 유럽헌법재판소회의와의 협력, 세계헌법재판회의 제5차 총회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이번 AACC 이사회에서는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도 참석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운영하고 있는 AACC 연구사무국의 주요 활동과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인터넷 시대: 법치주의,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30일 헌법연구관 임용 인사를 실시했다.▲박소연▲이영주▲김후신[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 고인 : 육정순씨 향년 85세▲ 별세 : 2021년 3월 26일(금)▲ 상주 : 김해웅 모친상 ▲ 빈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발인 : 2021년 3월 28일 오전 7시 20분▲ 장지 : 세종 은하수공원▲ 전화 : 02) 2227-7500
[로리더] 시민운동의 대부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24일 헌법재판소에 재판개입 임성근 법관 탄핵을 촉구하면서, 사법농단 시국회의가 제시한 나머지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에 대해서도 파면 목소리를 냈다.‘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사법농단 시국회의)는 이날 헌법재판소 앞에서 “사법농단 법관 파면으로 위헌행위 단죄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임성근 탄핵소추안을 즉각 인용해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헌법재판소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임성근 탄핵심판 관련 첫 재판준비기일을 열며, 탄핵심판
[로리더]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사법농단 시국회의)는 2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사법농단 법관 파면으로 위헌행위 단죄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임성근 탄핵소추안을 즉각 인용해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헌법재판소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임성근 탄핵심판 관련 첫 재판준비기일을 열며, 탄핵심판 심리를 본격 시작한다.기자회견에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태호 416연대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로리더] 참여연대는 “법관 임성근의 재판관여행위는 사법권의 독립을 정면에서 부정한 것이며,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헌법침해”라며 “임성근에 대한 탄핵심판사건은 우리 사법사 및 헌정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일대 사건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법관 임성근 행위는 헌법수호의 차원에서 파면이라는 심판을 할 만큼 중대한 위헌ㆍ위법행위”라며 “임성근을 파면하는 탄핵심판청구 인용 결정을 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법관 임성근 탄핵심판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먼저 임성근 부장판사는 주심 이석태
[로리더] 헌법재판소가 5일 서기관(4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서기관(4급) 승진 = 3월 8일자▲ 심판지원실 심판사무과 정보미[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o.kr]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심리하고 판단하는 대상은 법전 속에 인쇄된 활자로서의 법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법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유남석 헌재소장은 “헌법재판을 통해 헌법의 정신과 원리가 국민의 삶 속에 온전히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서 헌법재판소의 문을 두드리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와 어려움을 빠짐없이 귀하게 듣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재판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로리더] 김병철 변호사, 정지석 변호사, 이아린 변호사가 헌법재판소가 뽑은 2020년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헌법재판소는 18일 올해 헌법재판 사건을 대리한 70명의 국선대리인들 중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사건에 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김병철ㆍ정지석ㆍ이아린 변호사를 선정해 표창했다.헌법재판소는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김병철 변호사는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사건(2018헌마927)의 국선대리를 맡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에서 김병철 변호사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올해 헌법재판 사건을 대리한 70명의 국선대리인들 중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사건에 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김병철ㆍ정지석ㆍ이아린 변호사를 선정해 표창한다고 17일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이번에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는 김병철 변호사는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사건(2018헌마927)의 국선대리를 맡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이 사건에서 김병철 변호사는 가정폭력 가해자인 전 배우자가 청구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취득할 목적으로 자녀의 가족
[로리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고 헌법질서를 수호해야 할 헌법재판소가 기관 내 양성평등에 있어선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8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소속 3급 이상 공무원 13명 중 여성 공무원은 단 1명(7.7%)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병철 의원은 “헌법재판소(헌재) 전체 공무원 320명 중에서 여성공무원은 153명으로 47.8%를 차지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여성 비율이 6분의 1로 감소한 것”이라며 “이는 법사위 소관 타
[로리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8일 “헌법재판권은 국민이 부여한 것이고, 국민을 위해 행사돼야 한다”며 “공정하고 충실한 재판으로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는 재판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유남석 헌재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자이신 위원님들께서 국민이 국가기관에 위임한 권한이 제대로 행사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저를 비롯한 헌법재판소 구성원 모두가 이 자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유 소장은 “지난 1년 동안 헌법재판
[로리더] 사단법인 오픈넷과 사단법인 두루가 오는 8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위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픈넷 이사), 손지원 변호사(오픈넷), 이상현 변호사(두루), 이선민 변호사(두루), 엄선희 변호사(두루), 청구인(기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최근 헌법재판소는 이른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1항)의 위헌확인 사건(2017헌마1113)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오픈넷과 두루는 “진실을 말해도 형
[로리더] 아시아 17개 국가 헌법재판기관 법률전문가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인터넷 시대 표현의 자유 보장과 한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운영하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AACC 회원기관의 표현의 자유 보장과 한계’를 주제로 제2차 연구관 화상국제회의(2nd Research Conference of the AACC SRD)를 개최한다.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및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
[로리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제4차 총회 및 이사회가 카자흐스탄 헌법위원회 주최로 8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열렸다.‘21세기 헌법–법치주의, 인간의 가치, 그리고 국가의 효과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AACC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Association of Asian Constitutional Courts and Equivalent Institutions)은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헌법재판관련 지역협의체다.헌법재판기관 간 정보 교류 확대 및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22일 오전 10시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별관 개관식을 열었다.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행사로 진행했다. 시민 개방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별관에는 본관 5층에 있던 도서관을 확장ㆍ이전하고, 헌법재판소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입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전시관도 새로 문을 열었다. 또한 민원실을 새롭게 배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별관 1층에 자리한 전시관은 헌법과 헌법재판 중심의 콘텐츠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이다. 헌법의 탄생부터 헌법
[로리더] 헌법재판소가 청사 별관을 완공하고, 6월 22일 개관식을 갖는다.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행사로 진행하고, 시민 개방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그동안 헌법재판소는 본관 5층 도서관 보유 장서의 하중으로 인한 건물 안전성, 공간 부족으로 인한 임차 사무실 임대료,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별관 신축을 추진해왔다.이날 개관식을 갖는 별관에는 본관 5층에 있던 도서관을 확장ㆍ이전하고, 헌법재판소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입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전시관도 새로 문을 연다. 또한 민원실을
[로리더] 이재화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4일 오전 1시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이재화 전 헌법재판관은 1962년 고등고시 14회 사법과에 합격, 광주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과 대구고법원장을 지냈다.1993년부터 1999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한 뒤 공증인으로 활동했다.유족으로는 부인 김숙진씨, 아들 이석현씨, 며느리 장주희씨, 딸 자현ㆍ옥현ㆍ진현ㆍ선현 등이 있다.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6월 6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선산이다. 빈
[로리더] 헌법재판소 소속 재산공개대상자 중 이미선 재판관의 재산이 49억 130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문형배 재판관의 재산은 6억 6398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재산은 26억 7518만원이다.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전 재판관)는 26일 헌법재판소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헌법재판소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헌법재판소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법재판소장, 재판관, 사무처장 등 총 12명이다. 기준은 2019년 12월 31일이다.2019년 1
[로리더] 헌법재판소가 대법원의 상고사건 심리불속행 제도의 위헌성을 다시 심판대에 올려놓고 심리할 예정이어서 법조계의 핫이슈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헌법재판소법이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부분도 따져본다.심리불속행은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인데, 대법원이 상고기각 판결을 내리면서 이유를 전혀 기재하지 않고 심리불속행으로 처리하는 건, 상고인의 재판청구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A기업 등은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