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하고, 기탁금 6000만원(후보자 기탁금 3억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의 전과와 학력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현직 지방자치단체장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공무원 등이 후보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후보자는 513억 900만원까지 선거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대선 후보자후원회(예비후보자후원회 포함)와 당내경선후보자후원회는 각각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인 25억 6545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6월 29일 대통령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하고, 각 정당과 입후보예정자에게 통지했다.대통령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5월 31일 현재 전국 총 인구수 5168만 3025명에 950원을 곱한 금액에 통계청장이 고시한 전국소비자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의 자유를 확대하고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행 정치관계법은 선거문화의 개선 및 국민의 정치의식 향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거운동을 세세하게 규제하고 있어 유권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이에 중앙선관위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고 지난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전체 위원회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대법관)는 2022년부터 9급 공무원 선거행정직류 시험 과목에서 ‘행정법총론’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선택 과목이었던 ‘형법’은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선거행정 9급 시험은 선택과목은 없고 필수과목만 치러진다. 필수과목에는 국어, 영어, 한국사, 공직선거법, 행정법총론이 있다.선관위는 “2022년부터 일반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선택 과목이 폐지되는 추세와 ‘행정법총론’이 공무원 업무수행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점을 반영해 관련 규칙을 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근로자가 2021년 재ㆍ보궐선거의 사전투표기간(4월 2일 〜3일)과 선거일(4월 7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 3일(4월 4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로리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지용 서울중앙지방법원장)는 18일 “선관위의 보궐선거 투표 독려 홍보물 색상은 특정 정당의 색상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독려를 위한 택시 래핑 홍보물 색상이 특정 정당을 연상하게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홍보물 제작 시 특정 정당이 연상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색상 등의 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시선관위는 “택시래핑 홍보물에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와 ‘꼬옥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 투표’ 라는 문구가 보라색 계열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대법관)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재ㆍ보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 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재ㆍ보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대법관)는 4월 7일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가 총 21곳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작년 3월 17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당선 무효, 사망,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선거별로는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이다.또 ▲경기도의원(구리시 제1선거구), 충북도의원(보은군선거구) 등 광역의원 8곳 ▲서울 영등포구의원(바선거구), 전남 보성군의원(다선거구), 경남 함안군의원(다선거구) 등 기초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5일을 기준으로 2021년도 1분기 경상보조금 115억 704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174석) 52억 7360만원, 국민의힘(102석) 46억 1707만원, 정의당(6석) 7억 6840만원, 국민의힘(3석) 3억 4083만원, 열린민주당(3석) 3억 2340만원, 기본소득당(1석) 797만원, 시대전환(1석) 778만원, 민생당(0석) 2억 3141만원이 지급됐다.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대법관)는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민이 선관위에 기탁한 기탁금 총 6억 260만원을 1월 14일 각 정당에 지급한다고 밝혔다.기탁금은 국회의원후원회 또는 중앙당후원회 등에 기부하는 정치 후원금과 달리 국민이 직접 선관위에 기탁하는 정치자금으로, 특정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 등도 기탁할 수 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국민 총 7484명이 6억 5824만원을 선관위에 기탁했다. 이 가운데 7437명(99.9%)이 10만원 이하의 소액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정희 위원장(대법관)은 31일 “4월 7일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200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재ㆍ보궐선거가 실시된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 역시 모범적이고 안전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1년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의 전염과 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경제ㆍ사회적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새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3일을 기준으로 2020년도 4분기 경상보조금 115억 1549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174석) 52억 4390만원, 국민의힘(103석) 46억원, 정의당(6석) 7억 6459만원, 국민의당(3석) 3억 3913만원, 열린민주당(3석) 3억 2179만원, 기본소득당(1석) 791만원, 시대전환(1석) 771만원, 민생당(0석) 2억 3031만원을 지급했다.이로써 올해 총 455억 5150만원의 경상보조금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법관인 노정희 위원을 제21대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취임식을 가졌다.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의 헌법적 책무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선거관리의 절대 가치인 중립과 공정의 기조를 굳건히 지키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면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 실현이라는 헌법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정희 위원장은 “또한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관리는 대의민주주의에서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기초적인 토대라며, 엄중한 헌
[로리더] 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중앙선관위 대강당에서 중앙선관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일 위원장의 퇴임식을 가졌다.권순일 위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3개월 앞두고 공직선거법이 개정되고, 코로나 위기의 확산으로 선거관리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공정하게 관리해 66.2%의 높은 투표율을 거둠으로써 세계 방역선거 관리의 모범을 세웠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권 위원장은 “선거 때마다 합리적인 근거 없이 선거부정 의혹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서 김세환(金世煥)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김세환 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국가기관의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독립성과 중립성을 엄정하게 지키고 직원 개개인도 선거관리 전문가의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2021년 4월에 실시되는 재ㆍ보궐 선거와 2022년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강조했다.김세환 사무총장은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선거정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권순일 위원장이 9월 22일자로 사직원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2017년 12월 중앙선관위원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고 판단해 사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위원 결원 사실을 통보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이 후임 위원 후보자를 국회에 통보해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지명하게 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위원회의에서 위원장을 호선한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세환(金世煥) 사무차장을 신임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세환(金世煥) 사무차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세환 사무총장(국무위원급)은 중앙선관위원회 조사국장, 선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아울러, 중앙선관위는 박찬진(朴贊鎭) 선거정책실장을 후임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박찬진 사무차장(차관급)은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선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김세환 사무총장 취임식은 오는 10월 6일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로리더 신혜정 기자 shin@lawleader.c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4일을 기준으로 제21대 국회 의석 수 등을 반영해 2020년도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 482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하기로 했다.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176석)에 52억 5006만원, 미래통합당(103석)에 45억 9470만원, 정의당(6석)에 7억 6427만원, 국민의당(3석)에 3억 3897만원, 열린민주당(3석)에 3억 2163만원, 기본소득당(1석)에 785만원, 시대전환(1석)에 766만원, 민생당(0석)에 2억 1964만원을 지급한다.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언론사 기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투표 및 개표 공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투표ㆍ개표 과정 외에도 선거장비 구성 및 작동원리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앙선관위 선거국장은 인사말에서 “투ㆍ개표 시연을 통해 정확한 정보가 전달돼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기를 바라며, 아울러 제기된 선거소송 과정의 재검표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로리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는 ‘민생파탄’, ‘적폐청산’, ‘친일청산’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포함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한 투표참여 권유활동은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중앙선관위는 4월 1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투표참여 권유활동에 대한 운용기준을 결정했다.공직선거법 제58조의2(투표참여 권유활동)에서는 투표참여 권유활동 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ㆍ추천ㆍ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하는 경우와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ㆍ사진 또는 그 명칭ㆍ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