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다.법원공무원들은 “사법행정자문회의가 노사관계 왜곡하고, 비민주적 결정 등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초기 사법부 구성원들로부터 90%의 지지를 받다가 지금 30%에 머물고 있는 다면평가 결과를 언급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충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
[로리더] 전국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이인섭 법원본부장이 21일 대법원에서 “조합원들이 사법행정자문회의 독재에 대한 분노, 승진적체 해소를 갈망하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표현해줬다”며 ‘김명수 대법원’과의 투쟁을 공식 선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서관 잔디구장에서 를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라고
[로리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년비서관, 교육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임 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했다.박경미 대변인은 “김한규 신임 정무비서관은 그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그리고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 과정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리더]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재외국민의 투표 편의를 제고하고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외국민의 우편 투표를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지난 18일 발의했다.현행법은 국외에서 투표하려는 선거인의 경우 공관 등에 설치된 재외투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설훈 의원은 “그러나 재외투표소의 경우 국가 또는 지역별로 3개소 이내로 설치하고 운영돼 면적이 넓은 지역의 경우 투표 접근성이 좋지 않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국가별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55개국 91개 재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이 종부세와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정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도 높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먼저 지난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을 통해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상위 2%를 대상으로 부과하고,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2억원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당론으로 결정했다.시민단체들은 민주당의 결정은 불평등 해결은커녕 투기를 부추기고, 조세부담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참여연대, 나눔과미래, 민변(민주사회를 위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중앙보훈병원을 위문 방문했다.이번이 24번째 정책현장방문이며, 35번째 기관이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중앙보훈병원 로비에서 ‘6ㆍ25 참전 용사 사진전시회’를 관람하고,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현장간담회를 가지며 법무부가 보훈대상자분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범계 장관은 간담회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률홈닥터가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서 법률서비스가 필요할 때 이들 기관을 직접 찾아가야하는 불편을 드려서는
[로리더]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기간 중에 패스트푸드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5분 동안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사안에서 법원은 유죄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창원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 16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다음날 김해시장 명의의 14일간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았다.그런데 A씨는 2020년 12월 22일 집에서 도보로 인근 패스트푸드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약 5분 동안 거주지를 이탈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로리더] 취업 미끼 기망행위로 인해 4개월 동안 취업을 하지 못한 사건에서 법원은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5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했다.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는 모 아파트 AS센터 소장이고, B씨는 이 아파트 관리기사로 일했다.그런데 A씨는 2017년 5월 B씨에게 “대전에 있는 OO건설 상무가 후배인데, 대구경북 C/S 센터장으로 취업시켜주겠다”고 거짓말을 해 B씨가 총 21회에 걸쳐 취업 관련 식사비 명목으로 76만원 상당을 지불하게 했다.또한 A씨는 2017년 6월 B씨에게 “30만원을
[로리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이 피의자에게 출석요구를 요청할 때 첨부하는 출석요구서에 출석요구 취지를 명시하고 고소ㆍ고발이 있는 경우에는 혐의사실 부분을 의무적으로 첨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지난 17일 대표 발의했다.현행 형사소송법 제200조는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수사에 필요한 때에 피의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용우 의원은 “이에 피의자가 경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지만, 혐의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아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아동의 출생등록 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출생통보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 한다.법무부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은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고, 취학연령이 됐음에도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방치되거나 유기되고, 신체적ㆍ성적ㆍ정신적 학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이에 법무부는 모든 아이들이 빠짐없이 출생등록 될 수 있도록 출생통보제도를 신설했다.신설될 출생통보제도의 주요 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는 21일 “법률플랫폼은 지난 수십 년간 변호사법이 엄격히 금지하고 있던 사무장 로펌이 온라인 형태로 구현된 것에 불과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대한변협과 전국 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대한민국 사법정의가 자본에 예속되는 사태를 우려한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다.변호사단체들은 “변호사는 태생적으로 인권옹호와 정의실현이라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지진 법률 전문직업군으로 변호사법은 변호사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품위유지의무 등 높은 수준의 윤리성을 요구
[로리더] 자신의 아내이자 어머니를 폭행하는 아들의 목을 졸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기진 아버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60대)는 따로 살며 일용직 노동일을 하던 아들(B)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일이 없어 2020년 11월 자신의 집으로 와 머물게 되면서 생활비 문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게 됐다고 한다.작년 12월 14일 술에 취한 B씨가 엄마에게 행패를 부리며 뺨을 때리자, A씨는 그동안 억눌러 왔던 악감정이 폭발했다. A씨는 실랑이를 벌이다 바닥에 넘어진 아들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7차 상임이사회에서 미국 뉴욕주 변호사 A씨가 소속된 국내 법무법인과 그 대표 변호사 B씨를 협회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변호사법 제23조 제2항 제2호, 제3호 및 제24조, 제113조 제3호,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제4조 제2호 등 위반 혐의다.국내 법률사무를 취급할 수 없는 외국변호사가 한국변호사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행위는 변호사법 제23조 제2항 제2호가 금지하고 있는 법적 근거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광고에 해당하고, 변호사법 제112조가 규정하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법원장을 지낸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개탄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격했다.검사장과 고검장을 지낸 소병철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조 선배로서 절규하면서다.소병철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에 입건된 것을 확인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윤석열 피의자’라고 불렀다.소병철 국회의원은 “최근에 윤석열 피의자가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보도가 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변협은 국민권익위와 함께 2019년 7월부터 공익신고자가 변호사를 통해 신분노출 걱정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을 구성하고 공익신고자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를 지원해 왔다.양 기관의 공동협력사항은 ▲법률상담 등 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변호사의 지원 ▲국민권익 구제 및 고충해결 사항에 대한 변호사의 지원 ▲국민권익 보호를 위
[로리더] 여권 대선주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국회 앞에서 수술실 CCTV 의무화를 요구하는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약속했다.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의료사고로 20대 청년 권대희씨가 유명을 달리한 지 5년이 지났다”며 “그의 어머니는 사고 이후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해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 돼 꾸준히 투쟁을 이어오셨다”고 전했다.김두관 의원은 “비 내리는 금요일 오전, 어머니께서는 오늘도 국회 앞을 찾으셨다”며 “저는 오늘 1인 시위 현장으로 나가 CCTV 의무화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 정보 외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김진욱 공수처장은 “저희가 공무상 비밀을 누설하면서 압수수색을 할 리는 없다”고 일축했다.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부터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부장판사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은 “최근에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할 때 의도적으로 압수수색 사실을 유출시켰는지에 대해 기사가 난 것을 봤느냐”며 “만약에 기존 검찰이 하던 관행처럼 공수처도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독립청사가 없어 보안이 상당히 취약하다.공수처(처장 김진욱)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와 참고인의 인권보장을 위해서나, 보안을 위해서라도 지하주차장을 갖춘 독립청사로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공수처가 검사 및 수사관 임명을 마치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이래 지하주차장을 갖춘 독립청사를 구비하지 못한 것으로 인한 보안 취약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공수처에 소환되는 피의자 및 참고인들의 모습이 기자들에게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기 때문
[로리더] 코로나 확진 관련 보건서 공무원의 역학조사에서 거짓진술을 한 범행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창원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9월초 코로나19 감염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A씨는 창원보건소 공무원으로부터 전화통화로 역학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A씨는 2020년 8월말 대구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서 지인 B씨와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음에도, 공무원에게는 따로 이동했다고 이야기했다.A씨와 함께 했던 B씨 역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보건소 공무원에게 A씨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