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가 천안분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2012년 형사 분야 특화 법률사무소로 문을 연 법무법인YK는 10년 넘게 꾸준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종합법률사무소로 성장했다. 현재 민사,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사건별로 18개의 전담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160명의 변호사와 80인의 전문위원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법률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5개의 지역 분사무소를 운영하며 서울 본원과 다름없는 프리미엄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법무법인YK는 최근 천안 지역에서 늘어나
[로리더] JTBC 기자들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고소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고소대리인 정철승 변호사가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정철승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취득한 이정근씨의 3만건의 방대한 휴대폰 통화 녹음파일을 JTBC 기자에게 넘겨서 보도하게 함으로써 “검찰에 의한 피의사실 공표를 우회해서 마치 언론사가 직접 취재해서 확인한 사실인 것 같은 외관을 띠면서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라는 방식으로 할 수 없는 그것보다 훨씬 더 선정적인 내용의 피의사실 공표를 한 것이 아닌가? 이정근씨는
법무법인 동광이 지난달 13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기업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어워드에서 자사의 부동산 전담팀이 부동산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어워드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국영문 매거진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써, (주)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유망 기업 및 기관, 인물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점검하여 소비자 및 대중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주관사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광 부동산전담팀은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뿐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는 2일 유재풍(66) 변호사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장이 국회의원에 대해 겸직 및 영리업무 종사 여부를 결정할 경우와 국회의원의 이해관계 등록 내용에 대한 이해충돌 여부를 결정할 경우, 그리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국회의원 징계 관련 사항을 심사하기 전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로 제17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국회의장은 위 모든 경우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하도록 국회법이 정하고 있다.유재풍 변호사는 2022년 11월 1
[로리더]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은 강금실 대표변호사가 경기도 기후대사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강금실 대표변호사는 경기도 기후대사로서 탄소중립 정책 자문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방정부와 경기도가 기후정책을 공유하고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강금실 대표변호사는 지난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 기후 대응에서 앞서가는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과 정책 자문에 주력하고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과 정책 홍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강금실 대표변호사는 제55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
법무법인YK는 부장검사 출신 김홍태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홍태 변호사는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8년 사법연수원을 제 27기로 수료했다. 2003년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김 변호사는 광주지검, 서울동부지검, 전주지검 검사로 근무했으며 전북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이후 광주지검 공판부장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검사, 대전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전지검 천안지청 부장검사 등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7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경찰청, 고려대 국제법 연구센터와 함께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사법적 회복주의의 일환으로 거론되는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에게 취해야 할 제재조치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수연 사무총장은 피해아동 관련 가해자 중 80% 이상이 부모이고 가해자에 대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27일 서민주택금융재단(이사장 김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심리학회(학회장 최진영),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와 ‘전세피해자 법률ㆍ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세피해자 법률ㆍ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은 대한변협 등 협약 기관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ㆍ정신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에게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전문가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통일법정책연구회, 사단법인 정은 공익소송을 통해 무국적자로 전락할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친어머니와 대한민국 국적을 찾아주었다고 27일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산하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와 법조 공익기관 소속 변호사 12명이 공동으로 수행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A씨에 대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의 소’에서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재판장 조영호)는 4월 20일 원고 승소 판결을 하면서, A씨와 북한에 있는 어머니 B씨와의 친생자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변협은 “
[로리더] 인천국제공항에 14개월 동안 억류됐던 공항 난민 A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국가배상청구소송을 냈다. 법무부의 위법한 난민신청 접수 거부로 공항에서 1년 2개월이나 방치한 책임을 묻는 소송이다.25일 사단법인 두루에 따르면 외국인 A씨는 고향에서 정치적 박해로 지인과 가족들 십여 명이 살해당했다. 이에 A씨는 고향을 탈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난민 신청을 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A씨가 환승 티켓으로 한국에 입국했기 때문에 난민신청서를 쓸 자격조차 없다”며 난민신청서 접수를 받지 않았다.이 때문에 A씨는 공익변호사들과 시민
[로리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새변)은 24일 국회에는 민생 법안 처리를, 사법부에는 불의에 대한 일벌백계를, 헌법재판소에는 국회가 입법과정에서 중대한 절차적 흠결이 있고 헌법적 가치를 위배했다면 그 부당함을 적극 지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새변은 “4월 25일은 제60회 ‘법의 날’이다. 법의 날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라고 말했다.새변은 “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이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법은
지난 2월 인천지법 형사합의15부는 가상화폐 사설 거래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회원들의 투자금 입금을 유도하고 총 43회, 15억원에 달하는 금전을 편취한 혐의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사기)로 기소된 총책 A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사설 거래소 운영에 가담한 공범 4명은 징역 2년 6월 내지 3년이 선고되었다.이들이 개설한 사설 거래소 홈페이지의 외관은 업비트ㆍ빗썸과 유사하지만 실제 가상화폐 거래 기능은 없었다. 회원들이 돈을 입금하면 포인트를 충전해주고, 포인트로 가상화폐를 거래하여 수익을 낼 수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24일 “여성ㆍ아동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여성대법관이 지명되길 기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조재연 대법관, 박정화 대법관이 오는 7월 18일자로 퇴임하는 가운데, 대법원이 그 후임을 지명하기 위해 대법관 지명대상자의 천거를 받고 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재 대법관 14인 중 여성 대법관은 4인(박정화, 민유숙, 노정희, 오경미)으로 전체 대법관의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양성평등은 신체적인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인격적으로 평등하게 대하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사건 대책 TF(위원장 김관기)는 21일 대한변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구제 조치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변협은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직접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사건 TF에 대한 예산지원을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데, 사안이 중대하고 시급한 만큼 피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구조 방식 역시 금일 바로 확정된 상황”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전제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사건 대책 TF 위원회는 4월 21일 낮 12시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구제 조치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소위 ‘빌라왕 피해사건’이라 불리는 조직적 전세사기 사건이 우후죽순격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이 되는 집이 공매로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절망적인 피해자들 역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급기야 피해자들 중 일부가 삶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9일 산민 한승헌 변호사의 1주기에 “한평생 민주주의와 진실의 길을 걸으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잊지 않으셨던 변호사님의 부재가 민주주의와 인권이 후퇴하고, 서로 갈등과 대립이 심해지는 오늘날 더 크게 느껴집니다”라는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다시 돌아온 봄, 변호사님이 무척 그립습니다.민변의 큰 어른 한승헌 변호사님께서 하늘의 별이 되신 지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봄 갑작스런 부고로 망연자실했던 시간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9일 “헌법상 재판받을 권리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이번 ‘소권 남용에 대응하는 개정 민사소송법 공표’에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먼저 민사소송 절차 등에서 소권 남용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개정 민사소송법 등이 4월 18일 공포됐다. 개정 법률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인 2023년 10월 18일부터 시행된다.개정 법률에 따르면 ①최소한의 인지액을 납부하지 않고 소장을 제출할 경우 소장 접수를 보류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고, ②패소할 것이 분명한 사건에 대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국회ESG포럼, 기업과 인권네트워크는 공동으로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법무청장(Commissioner for Justice)을 초청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실사법제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벨기에 부총리 출신인 디디에 레인더스 법무청장은 EU 집행위원회에서 법무 분야를 총괄하면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마련을 주도했다.이날 강연회에서 레인더스 청장은 EU 집행위원회가 2022년 2
법무법인YK 조인선 중대재해센터장이 지난 8일 한성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했다.한성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중대재해 기소 경향 및 수사단계에서의 적용 현황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이후 기업의 대응과 변화 흐름 △법규 준수를 통한 사고 예방의 한계와 대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조인선 중대재해센터장은 기업의 중대재해 사례를 다루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기소 경향 및 수사단계에서의 적용 현황’을 다룬 제1특강 강연자로 나서 수강생에게 생생한 사례와 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대한변협 인권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 및 정책지원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법 개정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북한이탈주민(북탈민)의 복지체계 재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신변보호제도가 국가정보원에서 경찰청으로 이관되는 등 북탈민의 보호체계와 지원구조에 대한 여러 현안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세미나는 북한이탈주민법을 주제로 개정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좌장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