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6월 2일 중국 흑룡강성 변호사협회(변협)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정지웅 변호사와 흑룡강성 변호사협회 장쒸 비서장, 이완춘 부회장, 짜오궈신 부회장 외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흑룡강성 변호사협회에서 진행됐다. 흥룡강성 변호사협회에는 8500여명의 변호사가 회원이다.이번 간담회는 양 변호사회가 매년 양국을 방문해 양국의 법제도에 대한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학술발표 등 교류회를 개최하고, 상호 민간교류에 수반되는 계약서 검토 등 제반 법률문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발의한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직무상 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변호사법 개정안은 ‘누구든지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직무에 관하여 이루어진 의사교환 내용 또는 변호사가 의뢰인을 위하여 작성한 서류나 자료 등을 공개하거나 제출할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대한변협은 “현행 법제 하에서는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이루어진 의사교환 내용이나 서류 등 자료에 대해 공개를 거부할 법적 근거가 존재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일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의 직무상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서울변호사회는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 또는 변호사이었던 자는 그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여서는 안 된다’는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만 규정하고 있을 뿐,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이루어진 의사교환 내용이나 서류 등 자료의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는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이에 수사기관 등이 피의자가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일 “서울시의 ‘아빠 출산휴가 10일’ 의무화를 환영한다”며 전국적 확대 실시를 촉구했다.먼저 서울시는 이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 일ㆍ생활 균형 3종 세트’의 하나로 ①배우자 출산휴가(10일) 의무 사용 ②눈치 보지 않는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 조성 ③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서면권고(연 1회)를 내용으로 한다.서울시는 “일ㆍ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와 직장 내 분위기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되기
장기화된 경기침체 여파로 긴축 기조가 확산하면서 수많은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차세대 유니콘으로 주목받던 스타트업도 자금난으로 사업을 접을 정도다. 이에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내수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글로벌 부문 성장 없이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그러나 해외 진출은 결코 쉽지 않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을 하는 법률사무소 플랜의 김민진 변호사는 "매년 수많은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도전하지만 이 중 현지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곳은 극히 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소속 변호사들이 사설 법률 플랫폼 ‘로톡’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탈퇴하도록 요구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의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먼저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5월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13일 대한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및 통지명령에 대한 효력을 집행정지하는 결정을 했다.이번 결정으로 대한변협은 플랫폼 가입자에 대한 징계 등의 업무를 1심 선고 후 30일까지 계속해 행할 수 있게 됐다.서울고법은 공정거래위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31일 “법원의 잇따른 마약 투약 혐의 연예인 영장기각에 우려를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최근 법원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가수 남태현의 구속영장을 잇따라 기각했다”며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는 점을 영장 기각 사유로 판단했지만, 연예인이 일반 대중, 특히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쉬운 결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0대의 마약 투약 문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대한변협은 2020년 7월 14일 변호사 직역 내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해 양성평등 의식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센터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는 이근옥 변호사(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이 진행하고, 김영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5월 31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지난 5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아동 인재양성 지원사업인 ‘2023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과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염정욱 부산변호사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산지방변호사회는 2005년 부산사랑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5일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하지 않은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제2소위)는 5월 24일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통과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있을 심사에서도 법사위가 동일한 견지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어 주기를 기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인 이임성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변호사 수는 1만명에서 3만명으로 300% 폭증한 반면, 의사 배출은 30년째 동결되고 있다”며 “국가는 법조와 의료 인력수급에서 실패했다”고 진단했다.한편, 이임성 의장은 24일 기자와의 연락에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인원 1000명 감축하고, 의대 입학 인원 1000명 증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대한변호사협회 총회’는 대한변협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대의원들로 구성되며 대한변협의 중요한 안건을 심의 처리한다. 그리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 시행하기로 계획했던 ‘전국 법학 경시대회’와 관련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 이를 충분히 종합해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대한변협은 “전국 법학 경시대회는 당초 법학에 대한 국민의 흥미와 관심 제고,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로펌(법무법인) 취업 기회 확대 등의 취지로 기획됐으나, 이러한 기획 의도가 회원분들께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다소간의 혼란을 초래했고, 경시대회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등 소통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변협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5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도약하는 민변!”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행태에 맞설 것을 결의하며 을 채택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창립 35주년을 축하하는 본 자리에서 해당 결의문을 채택하며 윤석열 정부 1년과 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민변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위기”라며 “특수부 검사 출신 대통령은 집권 시작과 동시에 측근 검사들을 통해 권력기관을 장악했다”고 비판했
5월 22일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특별법 내용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현시점의 최우선변제금을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 ▲특별법 적용 보증금 기준을 5억 원으로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경‧공매 대행,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 부여, ▲LH 공공임대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쟁점이 되었던 전세 보증금 회수 문제에 대해서는 최우선 변제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피해자들에 대해서 최우선변제금만큼 최장 10년간 무이자 대
법무법인 더킴로펌(대표변호사 김형석)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특허법원장, 전 고등법원장, 검찰의 전 지청장급 변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전 국장급 고문 등 기업, 형사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여 기업, 형사분야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더킴로펌은 국내 유명 게임회사들, IT상장회사들 뿐아니라, 국내 3대 조선소 중 2개사, 500개 회원사가 소속된 창원상공회의소를 법률 자문하고 있는 등 기업자문 분야에 탄탄한 진용을 갖추고 기업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강소로펌이다.더킴로펌 측은 이번 영입이 최근 공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5월 19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진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성순 병원장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정지웅 회장, 최수남 윤리이사, 조효동 공보이사 외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백병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원 및 회원가족들의 질병 치료 및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향후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원 및 회원의 배우자에 관해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오는 5월 18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여성리더양성아카데미 :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2차 강연을 개최한다.여성리더양성아카데미는 여성 변호사가 겪을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고객관리방법 등 리더로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변호사들을 위해 변호사로서의 ‘나’를 디자인하고 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이번 강연은 지난 4월 3일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강연 이후에 2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8월 26일(토) 오후 2시 ‘제1회 전국 법학경시대회’를 전국 대학교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개최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학 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대학교 및 법전원 재학생에게 취업과 진학 과정에서 출신에 상관없이 법학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기 및 추가 원서 접수를 받고, 지정된 시험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시험과목은 헌법, 민법, 형법 총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조작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식 리딩방이 더욱 활개를 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조작 사태로 주식시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차트 분석 등으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투자자를 유인하는 것이다.주식 리딩방은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나 SNS를 통해 무료 리딩방 링크를 전송하고, 보다 관심을 가지는 회원을 대상으로 유료 리딩방으로 안내하며 회원들을 모집한다. 국내 주요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며 방송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투자 전문가를 사칭한 리딩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