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역주민이 자기 손으로 직선 선출하는 ‘검사장 직선제’ 토론회가 열린다.참여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민생경제연구소는 변호사 출신 김남국 국회의원, 판사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021 검찰개혁 - 검사장 직선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연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토론회 주최 측은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함께, ‘검사장 직선제’를 도입하자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0일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전라북도 내 아동학대사건 대응시스템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사건관리회의 활성화 등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세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으로 ▲사건관리회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설 방문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사건관리회의는 아동학대 사건 관련 민간ㆍ행정ㆍ수사기관을 망라한 가장 넓은 규모의 지역 협력체계로서 검사의 요청으로 의사, 사회복지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0일 수원보호관찰소안산지소(안산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해 보호관찰ㆍ전자감독 등 범죄예방정책 집행 현장 및 코로나19 방역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강성국 차관은 수원보호관찰소 정성수 안산지소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부족한 인력 상황 속에서도 국민생활 안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을 격려했다.강성국 차관은 “사회 내 범죄인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밀접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은 보호관찰소밖에 없다”라고 강조하며, “내실있는 보호관찰 운영을 위해 적정 인력ㆍ예산 등을 객관적으로 추계해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8일 법무부 교정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교정 온택트(Ontact)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회의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기획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유병철 교정본부장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교정본부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에 참여했다.법무부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정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직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8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다중 수용시설인 교정시설의 과밀수용이 교정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바 있으며, 수용자 인권침해 및 폭력성 증가를 야기하고 재범방지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법무부는 “교정시설 신축 및 증축 등으로 과밀수용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과밀수용 해소의 일환으로 두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8월 17일시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장관회의실에서 전국 교정위원 대표로 구성된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1998년 11월 설립된 교정위원 중앙협의회는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국 교정위원 대표로 구성된 자치조직으로, 전국단위 교화사업, 교정연합회 및 교정협의회 지원 등 교정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지난 8월 3일 제14대 황우종(법명스님) 신임회장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신임 황우종(법명스님) 회장은 백운사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8월 13일 대전청소년진단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법무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학생과 직원들을 격려했다.대전청소년진단센터는 소년사법절차 내 위탁소년에 대한 조기개입을 강화하고자 기존 대전소년원 본관을 소년분류심사원 기능 수행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조성한 기관이다. 센터는 비행 초기단계인 위탁소년을 수용하고 이들의 성행 개선을 위한 집중 인성교육과 비행원인진단을 전담하고 있다.박범계 장관은 먼저 대전청소년진단센터와 대전소년원 업무현황을 청취했다.박범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비행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2일 디지털성범죄 등 관련 각계 전문가 10명을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식 및 제1회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지난 7월, 디지털기기 등을 매개로 온ㆍ오프라인에서 성적 착취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를 포함, 성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전담팀)’를 출범했다.법무부는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전담팀)’는 다크웹, 암호화폐 등과 결합해 더욱 음성화, 다양화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등에 실효적으로 대
[로리더]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이명순(1986년 독립장) 선생 등 독립유공자 15인의 후손 25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중국 17명, 러시아 5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이다.이번 행사는 8ㆍ15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 온전히 한국인(韓國人)으로서 새 출발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386명에게 법무부장관이 국적증서를 수여했다.다만, 코로나로 인한
[로리더]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는 11일 광복절 기념 가석방 예정자들에 대해 보호관찰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가석방 대상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보호관찰을 받는다.현행 형법 제73조의2 제2항 및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5조 따르면 가석방자는 원칙적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서 ‘보호관찰이 필요 없다’고 결정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을 받지 않는다.보호관찰 불요자는 잔여 형기, 범죄내용, 보호관찰 실효성 등을 고려해 주로 중환자, 고령자, 추방 예정인 외국인 등이다.이번 가석방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11일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과 출입국ㆍ외국인지원센터를 긴급 방문해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입국절차와 출국대기실 운영실태, 기관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강성국 차관은 인천공항출입국ㆍ외국인청의 종합상황실, 난민신청자대기실, 입국장 특별입국절차와 입국심사 현장, 출국대기실, 출국심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돌아보고 출입국 심사절차와 방역 실무현장을 점검했다.특별입국심사대를 둘러본 강성국 차관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입고 소임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심사관을 격려하고, 아울러 “최근 델
[로리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국정농단 사건 유죄 판결로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의결한 것에 대해 “법무부가 시혜를 베풀었다”며 “곱빼기 사법특혜를 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라는 글을 올렸다.추미애 전 장관은 먼저 “이재용 가석방 결정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삿돈) 무려 86억 원을
[로리더]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 돼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풀려난다.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광복절 기념 가석방 신청자 1057명을 심사해 재범가능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등 810명에 대해 가석방 적격 의결을 결정했다.적격으로 의결된 가석방 허가예정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에 전국 54개 교정시설에서 출소할 예정이다.법무부는 “이번 광복절 기념 가석방은 경제상황 극복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해 허가 인원을 크게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확대 기조를 이어
[로리더]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6일 오후 4시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집단감염 극복 및 유입 차단에 힘써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해 12월 발생한 집단감염 상황이 안정화된 이후 일부 교정기관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관 운영현황 점검 △간부간담회 △현장 점검(유증상 신입자 격리실, 입소대기실, 신입수용동) 일정으로 진행됐다.강성국 차관은 서울동부구치소 도착 즉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8월 6일자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에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을 임용했다.신임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7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법무부는 “윤웅장 국장은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법무부 치료처우과장, 청주소년원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한 보호행정 전문가”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앞으로 신임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보호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일자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변호사 출신 이상갑 법무부 인권국장을 임용했다.신임 이상갑 법무실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6년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8기를 수료했다.이후 21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제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지원 활동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 정비에 앞장서 왔다.이상갑 실장은 대한변호사협회 한센병인권소위원회 위원, 변협 사형제도연구특별위원회 위원, 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으로 활
[로리더] 법무부는 7월 27일 협업ㆍ행정제도개선 우수 사례를 선정, 부서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 7개(최우수 4개, 우수 3개)는 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및 온라인 국민평가를 거쳐 선정됐다.법무부 혁신ㆍ행정제도 개선 우수 주요사례로는 ▲전자감독시스템과 국토부와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연계해, 전자감독대상자로 인해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ㆍ조치함으로써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한 사례(전자감독과)‘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는 법무부의 전자발찌대상자 관리 시스템과 지자체의 ‘안전귀
[로리더] 법무부는 28일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 제도’를 도입하며 변호사 34명을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이하 지원변호인)’으로 위촉하고 지원변호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34명의 지원변호인 중 3명만 참여하도록 하는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앞서 법무부는 2020년 7월 대한변호사협회,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11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이하 하나센터)에서 11명의 변호사와 시범사업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온라인상에서 아동ㆍ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성적 착취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 등을 포함, 성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를 신설 운영한다.이번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의 팀장은 서지현 검사가 맡는다.2020년 대검찰청 범죄분석 등에 따르면 4대 강력범죄(흉악) 중 성범죄 비율이 91.3%에 달하고, 그 중 디지털 성범죄 비율이 약 23%일 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는 급성장 중인 다크웹, 암호화폐 등과 결합해 더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7월 23일 일반검사 42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 인사를 8월 2일자로 시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8월 1일자로 임용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법무관 출신 신규 검사 20명도 포함됐다.법무부는 “이번 일반검사 인사는 인사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인사 대상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해 인사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또한, 청별 인력 수요를 고려해 검사를 배치하는 한편, 질병ㆍ출산ㆍ육아 등 개별 사정과 근무 희망지를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