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해 “중차대한 내용들임에도 정치적 이슈로 지나치게 과열됐다”고 평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4월 15일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검수완박’에 대해 각계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검찰 수사권 박탈은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인사말에 나선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최근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이 뜨
[로리더] 법무부는 2022년 상반기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0일 실시했다.인사규모는 승진 40명, 전보 90명 등 총 130명.일반직고위공무원 4명검찰부이사관(3급) 5명검찰수사서기관(4급) 30명마약수사사무관(5급) 1명일반직고위공무원 16명검찰부이사관(3급) 13명검찰수사서기관(4급) 61명◆ 고위공무원 승진(4명)춘천지검 사무국장 조창희청주지검 사무국장 이영철울산지검 사무국장 노희동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강갑진◆ 고위공무원 전보(16명)서울고검 사무국장 이갑수대구고검 사
[로리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조회’에 대해 사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작년에 두 차례 검찰로부터 ‘통신조회’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정용진 부회장은 “내 통신내역을 털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7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자신의 휴대전화 가입 이동통신사인 KT(케이티)에 신청해 6일 받은 ‘통신자료 제공내역 확인서’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이 확인서에 따르면 KT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의 요청에 따라 2021년 6월 9일 정용진 부회장의 통신자료를 제공했다.KT는 또 인천
[로리더] 권명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수사기관 등이 통신자료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에게 즉시 문자로 통보해 이용자의 정보보호와 알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법원, 검사 또는 수사관서의 장, 정보수사기관의 장이 재판, 수사, 형의 집행 또는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보수집을 위해 이용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열람이나 제출(통신자료제공)을 요청하면 전기통신사업자는 그 요청에 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기통신사업자는 이동통신사(SK텔레콤, KT, L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5일자로 대검찰청 사무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가급)에 박공우 광주고등검찰청 사무국장을 임용했다.신임 박공우 대검찰청 사무국장은 1963년 전남 장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89년 검찰직 9급 공채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4급)ㆍ사건과장ㆍ수사과장, 법무부 검찰과 예산서기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사무국장(3급), 창원지검ㆍ수원지검ㆍ광주고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법무부는 “박공우 신임 대검 사무국장은 본부 및 일선 청에서 수사와 검찰행정 주요보직을 두루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7월 23일 일반검사 42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 인사를 8월 2일자로 시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8월 1일자로 임용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법무관 출신 신규 검사 20명도 포함됐다.법무부는 “이번 일반검사 인사는 인사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인사 대상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해 인사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또한, 청별 인력 수요를 고려해 검사를 배치하는 한편, 질병ㆍ출산ㆍ육아 등 개별 사정과 근무 희망지를 최대한
[로리더] 법무부는 매년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에 맞추어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1년도 정기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공익법무관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업무 환경 변화 및 기관별 업무량 증감폭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관별 공익법무관 배치인원을 조정했다.공익법무관 총원은 2016년 622명, 2017년 583명, 2018년 469명, 2019년 324명, 2020년 200명으로 줄더니, 2021년에는 142명까지 줄어들었다.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현황을 보면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5일 고검검사급 검사 652명, 일반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2일자로 제청ㆍ시행했다.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ㆍ검찰총장 취임 이후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권보호부 신설 등 검찰 직제개편 사항(6월 24일 차관회의 통과)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고검검사급 승진ㆍ전보 인사라고 한다.법무부는 “금번 인사에서는 무엇보다 검찰 개혁과 조직 안정의 조화를 주안점에 두면서, 전면적인 ‘전진(前進)인사’를 통해 검찰조직의 인적 쇄신과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가 4일 대검 검사급 검찰 고위간부 41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가장 주목을 받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고,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다.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법무연수원장으로, 채널A 사건으로 비수사 분야로 밀린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다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했다.이번 인사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조치를 하기 위한 첫 대규모 정기인사라는 점에 주목을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인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6월 11일자로 시행했다.이번 인사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조치를 하기 위한 첫 대규모 정기인사다.< 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주영환(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검찰국장 구자현(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예세민(현 성남지청장)▲ 공판송무부장 이근수(현 안양지청장)▲ 과학수사부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8일 특별승진 검찰사무관 총 10명 중 여성 수사관 3명을 발탁했다.법무부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검찰사무관 특별승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3년 동안 전체 특별승진 검찰사무관 171명 중 여성은 총 9명이었다.법무부는 검찰을 둘러싼 수사환경 변화, 그에 따른 검찰수사관의 역할 변화 등을 고려해 검찰사무관 특별승진 제도 운영방식을 개선했다.사회적 이목을 끄는 반부패수사 부서뿐 아니라, 형사부 등에서 인권ㆍ민생 중심으로 장기간 성실히 근무해 검찰업무 발전 및 적극행정에 기여한 검찰수사관을 적극
[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8일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2월 22일자)를 시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 43명, 전보 75명 등 118명이다.◇ 고위공무원 승진 5명▲ 춘천지검 사무국장 이홍용▲ 대전지검 사무국장 신범수▲ 청주지검 사무국장 박순우▲ 울산지검 사무국장 박원길▲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권영준 ◇ 고위공무원 전보 8명▲ 수원고검 사무국장 김정호▲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이연성▲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백운기▲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윤진웅▲ 대구지검 사무국장 정동진▲ 부산지검 사무국장 정순철▲ 창원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1일 고검 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검사 5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은 오는 2월 1일자로 시행한다.아울러 신규임용 검사 중 경력변호사 4명은 2월 1일자, 사법연수원 47기 법무관 전역 예정자 4명은 4월 1일자로 각 임용 배치 예정이다.이번 인사에서는 인권ㆍ민생 중심의 형사부 우수 검사를 적극 발탁하고, 우수 여성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적극 발탁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우수 인권 검사들을 우대한 점 등이 눈에 띈다.법무부는 “일선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
[로리더] 법무부는 2020년 한 해 동안 인권보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검사 3명, 검찰수사관 3명, 교정공무원 4명, 소년보호교사 1명, 보호관찰관 1명, 출입국관리공무원 2명 등 총 14명을 ‘2020년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해 9일 표창했다.무부는 법집행과정에서 사람을 존중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민과 공감하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하반기부터 우수 인권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의 대표적인 인권보호 사례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김윤식(사법연수원 46기) 검사가 선장
[로리더] 환경범죄 수사에 정평이 난 김태운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는 11월 13일 ‘환경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현장수사실무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환경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그가 주제발표에서 밝힌 내용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정말 리얼한 수사실무 경험과 통계였다. 특히 불법 업주들은 아예 법을 우습게 안다고 한 대목은 씁쓸했다. 또한 국가가 불법 유혹을 조장한다고 했다. 왜 그런지 자세히 들어본다.이 토론회는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자리
[로리더] 전국 법원과 검찰청사의 1인당 연면적은 검찰청이 넓지만, 근무인원은 법원이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진애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이 법무부와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전국 20개 지역의 법원과 검찰청 청사의 건축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검찰청의 1인당 사용면적이 법원에 비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전국 법원과 검찰청의 청사당 평균 근무 인원은 각각 768.7명과 386.7명으로 법원이 두 배 가량 근무 인원이 더 많다. 하지만 근무 인원당 연면적의 경우 법원은 54.8㎡였지만, 검찰청은
[로리더]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7일 고검검사급 검사 585명, 일반검사 45명 등 검사 630명에 대한 인사를 9월 3일자로 단행했다.법무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검찰 인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법률상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 청취 절차를 공식화ㆍ문서화 하고, 해당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내실있게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청취한 의견을 다각도로 폭넓게 검토한 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인권ㆍ민생 중심의 형사부 및 공판부 검사 등에 대한 우대다.법무부는
[로리더] 법무부는 20일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시행했다.먼저 승진 50명은 일반직고위공무원 1명, 검찰부이사관(3급) 2명, 검찰수사서기관(4급)은 26명, 기술서기관(4급) 1명, 검찰사무관(5급) 20명이다.전보 60명은 일반직고위공무원 12명, 검찰부이사관(4급) 3명, 검찰수사서기관(4급) 45명이다.◆ 고위공무원 승진(1명)▲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윤성진◆ 고위공무원 전보(12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강진구▲ 서울고검 사무국장 정연익▲ 대구고검 사무국장 김정옥
[로리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7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대검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다. 신규 보임 8명(고등검사장급 2명, 검사장급 6명), 전보 18명이다.고등검사장급 신규 보임에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했다. 장영수 서울서부지검장은 대구고검장에 보임했다.법무부는 “고검장급은 능력과 자질, 지휘 역량, 검찰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사법연수원 24기 2명을 승진시켜 보임했다”고 밝혔다.검사장급 신규 보임에는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