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은 28일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올해 말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그동안 수고한 현장의 모든 공무원 노동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노총은 “코로나라는 대위기 속에서 신속한 방역물품 제공, 긴급재난지원금 편성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한 ‘K방역’이라는 이름 뒤에는 밤낮없이 제 한 몸 희생하며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운 공무원 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월 110시간이 넘는 초과근무를 했던 보건소 공무원이 과로사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을 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27일 “공무원 희생 강요하는 선거사무 강제동원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수 수작업 개표를 추가하고 투표ㆍ개표 과정에서 투표함과 투표용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공무원에게만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선거 때마다 수많은 공무원노동자들이 식사할 시간도 없이 하루 1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단순히 투개표 업무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선거사무는 선거일 한 달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2기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기호 1번 이해준ㆍ김태성 후보가 위원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는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선거인수 11만 8724명 중 8만 34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 중에서 기호 1번 이해준ㆍ김태성 후보가 4만 8284표(57.86%)를, 기호 2번 조창현ㆍ남선진 후보는 2만 9704표(35.59%)를 얻었다.이해준(위원장)ㆍ김태성(사무처장) 당선자는 “돌파하라공무원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금 삭감 없는 주
[로리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경찰청(청장 윤희근),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함께 제3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이번 제3회 시상식에서는 수천억원을 유사수신한 불법 다단계 조직, 불법 대부업자,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과 신속한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를 도운 시민 5명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조ㆍ제3조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규탄 목소리를 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논평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전 세계 167개국 1억 9천만여 명이 가입한 국제노총(ITUC)까지 앞장서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의 통과를 요구하는 서한까지 발송했으나, 정부가 앞장서서 노동자 보호 법안을 폐기하려 나섰다”고 비판했다.공노총은 “이로써 대한민국은 반노동 후진국임을 전 세계에 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1일 “대통령 노조법 2ㆍ3조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헌법 유린이다!”라는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ㆍ3조 개정안(이하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그 어떤 명분도 없는 권리남용이자 헌법 유린”이라고 규탄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20년 동안 ‘묻지마 손배 폭탄’ 짓눌려 수없이 세상을 떠난 노동자들의 염원을 짓밟아 버린 대통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공무원노조는 “노조법 개정안은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은 28일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존권 보장 촉구 공무원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무원단체들은 치열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정부에 조속한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7급 이하 하위직ㆍ저년차 공무원의 내년도 임금 추가 인상과 올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합의한 6급 이하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각각 2만 원, 1만 원 인상 등의 이행 촉구, 그리고 최저임금 미만인 내년 총선 선거사무 수
[로리더]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상임공동의장 선재원 평택대 교수는 20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노조법을 즉시 공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개정 노조법 2ㆍ3조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변호사/노무사/연구자 1000인 선언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 2ㆍ3조 즉각 공포 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민변 노동위원장 이용우 변호사는 “국회에서 노조법 2ㆍ3조가 통과됐다”면서도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그 시행은
[로리더]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김일규 강원대 교수는 20일 “지금 대한민국의 수많은 노동자들은 헌법 정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노조법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짓밟히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희생과 고통은 뒤로한 채 자본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대통령을 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비판했다.‘개정 노조법 2ㆍ3조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변호사/노무사/연구자 1000인 선언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 2ㆍ3조 즉각 공포 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민변 노동위원
[로리더] 김유경 노무사(노무법인 돌꽃)는 20일 “헌법재판소는 노조법 2ㆍ3조 개정안의 입법 절차는 정당하고, 오히려 국민의힘의 절차 지연행위가 부당하다고 명확히 판단했다”며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헌재의 결정과 국회의 입법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반헌법적 행태”라고 비판했다.‘개정 노조법 2ㆍ3조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변호사/노무사/연구자 1000인 선언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 2ㆍ3조 즉각 공포 촉구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민변 노동위
[로리더] 법제처(처장 이완규)와 행정안전부는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결정문을 11월 20일부터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개방 제공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 비식별 처리가 된 위원회 결정문 약 2만 5000건을 우선 개방하고, 이후 연내 순차 개방한다. 결정문은 각 위원회가 법 위반 사건ㆍ민원 등에 관한 판단 근거를 담은 문서로서, 위원회 자체 조사ㆍ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한 내용을 기술한 행정문서다.법제처는 지난해부터 3개 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제12기 임원 선거를 시작했다.공무원노조 위원장과 사무처장 선거 후보는 기호 1번 이해준(전남본부 본부장)ㆍ김태성(조합 사무처장) 후보조, 기호 2번 조창현(대구본부 본부장)ㆍ남선진(전남본부 영암군지부 교육부장) 후보조가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부위원장 후보로는 기호 1번 강윤환(소방본부 전북소방지부장), 기호 2번 김건오(교육청본부 본부장), 기호 3번 김길중(소방본부 사무처장), 기호 4번 양선재(강원본부 본부장), 기호 5번 김정수(조합 수석부위원장), 기호 6번 박중배(조합 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은 6일 ‘공무원 악성 민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악성 민원인 처벌과 반복 민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악성 민원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공노총이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061명 중 84%가 최근 5년 이내에 악성 민원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한달 평균 1회 이상 악성 민원을 받는
[로리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시군구연맹) 김영태 청년위원장은 6일 “법령을 초월하고 비합리, 비논리적인 민원인의 막무가내식 민원을 상대하고 나면 우리의 하루는 무참히 망가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명감도 차츰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악성 민원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투쟁 발언에 나선 시군구연맹 김영태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공노총)이 6일 발표한 공무원 악성 민원 및 업무환경 실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7061명 중 84%가 최근 5년 이내 악성 민원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 중 53.6%가 이직 의향이 있다고 밝힌데 더불어 이직 사유로는 낮은 보수(71.1%)와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70.2%)를 꼽았다.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6일 “악성 민원은 범죄이고,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도 함께 공감해 제도 개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악성 민원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대표발언에 나선 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은 헌법 제7조에 국민 전체의 봉사자라고 명시돼 있다”며 “우리는 국민 전체의 봉사자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16개 시ㆍ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2022년 한 해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5.5%, 여성 공무원은 40%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용혜인 의원실이 각 시ㆍ도(대구광역시 제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만 4181명으로, 전체 중 17.3%가 사용했다.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사용자 비율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 대상 남성 공무원 2만 8937명 중 4492명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25일 “판사 한 사람당 담당해야 할 사건 수가 많아 재판은 계속 늘어질 수밖에 없다”며 “법관을 증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이하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 지연을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법관을 증원하는 것이라는 사실에 여ㆍ야간 이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정원법과 연계처리를 주장하는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훼방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또 법원본부는 “경제위기로 인해 개인회생 사건이 급증하면서 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가 선정하는 ‘공무원노동문학상’ 대상의 영예는 수필 를 쓴 김고운 조합원(서울 강북)에게 돌아갔다.최우수상은 수필 을 쓴 박영재 조합원(경기 안산)과 시 를 쓴 이종만 조합원(전북 남원)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3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공무원노동문학상은 공무원노조가 “조합원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발현하고 공무원의 삶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5회를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경찰의 지역별 물리력 사용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경찰의 물리력 사용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2021년 3월~2022년 4월) 8389건에서 출범 이후(2022년 5월~2023년 6월) 1만 3289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존에도 경찰의 물리력 사용 건수가 가장 많았던 서울경찰청은 출범 이전보다 116.7%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은 권총, 전자충격기(스턴 방식 사용 포함), 분사기, ‘중위험 물리력’ 이상의 경찰봉ㆍ방패, 기타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장비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