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은 28일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존권 보장 촉구 공무원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무원단체들은 치열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정부에 조속한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7급 이하 하위직ㆍ저년차 공무원의 내년도 임금 추가 인상과 올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합의한 6급 이하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각각 2만 원, 1만 원 인상 등의 이행 촉구, 그리고 최저임금 미만인 내년 총선 선거사무 수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제12기 임원 선거를 시작했다.공무원노조 위원장과 사무처장 선거 후보는 기호 1번 이해준(전남본부 본부장)ㆍ김태성(조합 사무처장) 후보조, 기호 2번 조창현(대구본부 본부장)ㆍ남선진(전남본부 영암군지부 교육부장) 후보조가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부위원장 후보로는 기호 1번 강윤환(소방본부 전북소방지부장), 기호 2번 김건오(교육청본부 본부장), 기호 3번 김길중(소방본부 사무처장), 기호 4번 양선재(강원본부 본부장), 기호 5번 김정수(조합 수석부위원장), 기호 6번 박중배(조합 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은 6일 ‘공무원 악성 민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악성 민원인 처벌과 반복 민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악성 민원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공노총이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061명 중 84%가 최근 5년 이내에 악성 민원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한달 평균 1회 이상 악성 민원을 받는
[로리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시군구연맹) 김영태 청년위원장은 6일 “법령을 초월하고 비합리, 비논리적인 민원인의 막무가내식 민원을 상대하고 나면 우리의 하루는 무참히 망가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명감도 차츰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악성 민원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투쟁 발언에 나선 시군구연맹 김영태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공노총)이 6일 발표한 공무원 악성 민원 및 업무환경 실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7061명 중 84%가 최근 5년 이내 악성 민원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 중 53.6%가 이직 의향이 있다고 밝힌데 더불어 이직 사유로는 낮은 보수(71.1%)와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70.2%)를 꼽았다.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6일 “악성 민원은 범죄이고,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도 함께 공감해 제도 개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공노총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인도에서 ‘공무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조사한 악성 민원 관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대표발언에 나선 공노총 석현정 위원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은 헌법 제7조에 국민 전체의 봉사자라고 명시돼 있다”며 “우리는 국민 전체의 봉사자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16개 시ㆍ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2022년 한 해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5.5%, 여성 공무원은 40%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용혜인 의원실이 각 시ㆍ도(대구광역시 제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만 4181명으로, 전체 중 17.3%가 사용했다.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사용자 비율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육아휴직 대상 남성 공무원 2만 8937명 중 4492명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25일 “판사 한 사람당 담당해야 할 사건 수가 많아 재판은 계속 늘어질 수밖에 없다”며 “법관을 증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이하 법원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 지연을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법관을 증원하는 것이라는 사실에 여ㆍ야간 이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정원법과 연계처리를 주장하는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훼방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또 법원본부는 “경제위기로 인해 개인회생 사건이 급증하면서 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가 선정하는 ‘공무원노동문학상’ 대상의 영예는 수필 를 쓴 김고운 조합원(서울 강북)에게 돌아갔다.최우수상은 수필 을 쓴 박영재 조합원(경기 안산)과 시 를 쓴 이종만 조합원(전북 남원)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3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공무원노동문학상은 공무원노조가 “조합원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발현하고 공무원의 삶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5회를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17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현황’에 따르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를 지자체 예산이 아닌 개인 복지포인트로 지출하면서 사실상 소방관 개인이 부담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지자체별 제정 여건이나 정책에 따라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의 보장범위에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소방공무원 보험은 18개 시ㆍ도지사 또는 소방관서에서 일괄 가입하는 단체보험과 개인이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개인보험으로 구분된다.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에는 지역별
[로리더]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이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제때 임용되지 못한 채 대기 중인 전국 임용대기자가 2857명에 달한다”며 “이들은 길게는 1년 동안 공무원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며 아르바이트나 실무수습으로 생계를 지탱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용혜인 국회의원이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14일 기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는 전국 시·도와 시ㆍ군ㆍ구를 합쳐 2857명에 달한다. 7급 합격자는 288명, 9급
[로리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51명이었던 재직기간 1년 미만 퇴직자는 2022년 3,123명으로 3.2배 증가했다”며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951명, 2019년 1769명, 2020년 1610명, 2021년 2723명, 2022년 3123명이었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30 퇴사자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761명이었던 2030 퇴직자는 2022년 1만 1067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과 함께 인사혁신처를 상대로 ‘공무상요양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해 향후 120만 공무원의 재해보상 관련 법령 및 지침 등 개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송은 국가공무원노조(국공노) 조합원이 2021년 11월 15일 정상 업무 수행 후 퇴근하는 도중 수능시험을 치르는 자녀의 보온도시락통을 구입하기 위해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약 27분을 머무른 후 귀가하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공무원요양승인을 요청했다.그런데 지난 2월 인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전호일)과 함께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공무원임금ㆍ선거사무수당 인상! 정치ㆍ노동기본권 쟁취! 연금소득공백 해소! 공무원 생존권 보장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공노총은 “2024년 공무원 임금인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고,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정부와 전문가 위원들과 마라톤 협상을 진행해 내년도 임금인상안을 결정했으나, 정부는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사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무원 임금을 직급과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7일 “하다하다 조합원 인질로 협박하는 정부 노조 회계가 그렇게 궁금한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조폭이 따로 없다. 이번엔 조합원들을 인질로 협박에 나섰다”며 “정부가 회계 공시를 하지 않는 노동조합에게 다음달부터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뭐가 급한지 내년 1월부터 하기로 한 걸, 석 달이나 앞당긴다고 한다”며 “노조를 쉽사리 쥐고 흔들 수 없으니 꽤 애가 타는 모양”이라고 말했다.공무원노조는 “정부는 조합비 세액공
[로리더] 민주노총 법률원 부원장을 맡은 박주영 노무사는 8월 1일 ‘공무원노조법 개정의 원칙과 방향’을 제목으로 공무원노조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제점과 개정 방향에 대해 발제에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민형배ㆍ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 제2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민주노총 법률원 부원장 박주영 노무사는 “공무원노조법은 다른 노동단체가 적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1일 “공무원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민형배ㆍ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 제2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를 탄압하는 핵심은 공무원노조법에 있다”면서 국회에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또한 토론집 인사말을 통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일 위원장은 1일 “공무원노조를 탄압하는 핵심은 공무원노조법에 있다”면서 국회에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민형배ㆍ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 제2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올해로 결성 21년이 됐다”면서 “아직도 이런 토론회를 한다는 것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7월 25일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기각 결정을 규탄하면서 “공무원들은 이미 이상민 장관을 파면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10ㆍ29 참사 책임이 명백함에도 면죄부를 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이상민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대응 주무 장관임에도 현장 상황을 윤석열 대통령보다 늦게 인지했다”며 “현장에서도 중앙대책본부 구성 등 실질적 대응 조치나 구체적 지시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은 7월 8일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양대 노조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투쟁’을 진행했다.공무원단체들은 2024년도 임금 요구안인 ▲기본급 월 37만 7000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쟁취하기 위해 총궐기투쟁을 전개했다.공무원단체들은 “보수가 낮아 그만두는 공무원이 해마다 1만